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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 179일차

이사야 40~44장

 

제목: 예수 그리스도라는 참 위로 그리고 소망

 

어제부로 이사야서의 구약(1~39장) 파트가 끝나고, 오늘부터 이사야서의 신약(40~66장) 파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심판의 말씀이 끝나고 소망의 말씀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 그대로 이사야서 40장은 소망 가득한 말씀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40:1)

 

하나님의 ‘위로’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어머니가 자녀를 체벌하셨다면, 이제는 그 자녀를 부둥켜 안고 우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참 위로는 무엇인가요?

우리에게 참 위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참 위로요, 기쁨이요, 만족이요, 유일한 소망이 되십니다.

 

이사야서 40장부터는 이사야서의 신약 파트 답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직간접적인 예언 말씀들이 종종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0:3)

이 말씀은 세례 요한에 대한 예언입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40:5)

위 구절에서 [여호와의 영광]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40:8)

본 구절에서 [하나님의 말씀] 또한 곧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말씀이 육신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바로 그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말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공의는 영원히 설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40:9)

 

9절 말씀에서 [아름다운 소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의미합니다.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라는 말씀에서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기할 수 있습니다.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40:11)

이 말씀은 우리의 선한 목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게 합니다.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42:1)

 

위 구절에서도 [나의 종], [내가 택한 사람]에 예수 그리스도를 대입해서 읽어보면 그 의미가 더 분명하게 다가옵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42:3)

 

42:3절의 말씀은 마태복음 12:20절에서 예수님이 직접 인용하신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드러내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 밖에도 “이방의 빛”(42:6),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42:7),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주며”(43:4),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44:3) 이런 말씀들 가운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소망입니다. 우리의 참 소망입니다.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우리는 참 위로를 얻고, 참 소망을 바라봅니다.

 

43:4절은 이사야서에서 제가 참 좋아하는 구절 중 하나입니다. 공동번역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이다. 그러니 어찌 해안 지방을 주고라도 너를 찾지 않으며 부족들을 내주고라도 너의 목숨을 건져내지 않으랴!”

 

오늘 예수 그리스도란 위로 안에서 하나님의 귀염둥이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참 소망을 바라보고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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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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