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 요10: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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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탁을 받았다.
사임 후 오랜만에 설교한다.
10년을 지켰던 내 강단이었지만,
사임한 이상 더는 내 강단이 아니다.
다시말해 내게 맡긴 양들이 아니니
어떤 꼴을 먹어야 할지 모를께 뻔하다.
그래서 설교부탁을 받기 싫다.
아무리 유명하다는 목사님의 설교도
주님께서 그분에게 맡기신 양들을 위한 꼴이니
다른 교회 양들에겐 아무리 '좋은'? 설교라도 무리다.
차라리 공동체성경읽기로 성령님의 설교를 듣는것이
훨씬 나으리라.
그래서 나는 더더욱 기도에 매진한다.
다시 서는 강단,
설교가 나의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이 아니라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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