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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뉴질랜드 선교사로 파송 (2) 선원 선교사역

by 원처치 posted Aug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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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본 내용과 상관없음

 

9. 뉴질랜드 선교사로 파송

 

2) 선원 선교사역

 

1985년 12월 첫 주일 웰링턴 한인교회 설립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그동안 현지인 선원회관에서 임시로 몇몇 선원들과 교민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다가 정식 장로교 웰링턴 노회에 소속되어 웰링턴 한인교회 간판을 내걸고 정식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최초로 한국교회 간판 하에 한국인 목사의 인도로 한국 언어로 예배를 드리자니 너무도 기쁘고 감격스런 예배가 아닐 수 없었다. 특히 한국인 선교사가 오자마자 한인교회가 세워지고 예배가 시작되니 현지노회 사람들도 너무도 놀란 표정이었다. 뉴질랜드인들은 교회 하나 세우는데 수년을 기다리며 준비를 하고 예산이 준비가 되어야지만 교회 하나를 시작할 수 있었다. 그런데 한국인 목사가 오자마자 한국교회를 설립하고 대사관 가정 중심으로 유학생, 선원들 등 50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니 그들이 보기에는 너무도 놀랄 일이었던 것이다. 나는 이것이 한국교회 성장의 비결이라 자랑하면서 이후에도 현지교회에 한국인의 신앙생활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많이 하였다.

 

한때는 빅토리아대학에서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을 중심으로 성가대를 조직하여 초교파적으로 시내의 교회들을 순회하며 노래 선교를 하였다. 이를 통해 현지교회들에게 많은 칭찬도 받았고 한국 교회에 대한 많은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그 후 뉴질랜드 장로교 총회전야 축하예배에 성가대를 한복차림으로 등장시키며 전국교회 총대 목사들과 장로들 그리고 많은 내빈들에게 기립박수와 칭찬을 받은 기억 또한 아직도 새롭다. 30년이 지난 오늘도 지방에 가면 그때 총회에 참석했던, 하지만 이제는 머리가 허연 은퇴 목사들과 장로들이 그때 총회전야제 때 한국교회 성가대 찬양이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를 종종 하고는 한다. 지금도 많은 한인 교회들의 성가대 찬양이 현지 교회 성가대에 비해 무엇으로 보나 월등하다는 것을 자타가 다 인정하고 있다.

 

30년 전 뉴질랜드에는 특히 수도 웰링턴에는 40~50여척 되는 오징어잡이배 등 많은 한국 어선들이 들어와 있었다. 주로 부산에서 오징어 어선들이 이곳에 와서 3~4개월간 오징어 조업으로 많은 돈을 버는 때였다. 당시 선원들은 웰링턴과 왕가누이 주변 해역에서 오징어 조업을 하다가 매월 한 번씩 한주간은 선박기지로 돌아와 재정비를 하고 부식품을 공급받아 가고는 하였다. 하지만 이때마다 각종 사고와 문제들이 발생하고는 했다.

 

2-1) 쉽걸(Ship-Girl) 문제

 

한국에서 나와서 조업하는 선원들의 나이는 대부분 20~40대의 젊은 선원들이여서 오랫동안 망망대해에서 고된 조업을 하고 입항하면 섬나라에서 와 사는 쉽걸(ship-girl)들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한 일 들이 많았다. 국제 가정이란 이름으로 많은 젊은 선원들이 이곳 쉽걸들과 결혼을 하였다. 결혼의 목적은 행복한 가정이 아니라 영주권 취득이 목적이 되는 경우가 참으로 많았다. 목적이 그렇다 보니 결코 가정생활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더러는 목적이 그렇다 하더라도 결혼 후 서로가 이해와 양보 속에서 가정을 잘 유지하며 아들 딸 낳고 사는 가정도 볼 수 있었다.

 

2-2) 언어 문제

 

그 당시 선원들의 학력은 거의 무학 아니면 초졸 정도여서 전혀 언어소통이 어려웠다. 선원들은 종종 시내 음식점에서나 술집에서 술값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언어불통으로 인해 현지인과의 다툼이 한두 번이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2-3) 음주사고

 

선원들은 한 달 동안 바다에 나가 조업을 한 후 항구에 입항하면 곧바로 고향집에 전화를 하였다. 그간의 가정의 소식을 알고자 전화를 하는데 거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수억만 리로 떠나와 그 수고와 그 고생을 하면서 생각하는 것은 오직 두고 온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뿐이었다. 그렇기에 항구에 오자마자 집으로 전화를 걸어 아내에게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가정을 지키면서 아이들을 보살펴야 하는 아내들이 기나긴 세월을 독수공방을 하다 보니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수억만 리 해안에서 조업하는 남편 생각보다는 남편이 매월 보내주는 생활비로 별 걱정 없이 편하게 생활을 하다 보니 시간은 많고 할 일은 별로 없어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었다. 수개월 독수공방으로 지내다보니 세상에 몹쓸 바람에 빠져 가정도 애들도 다 잊어버리고 한시도 집에 있을 수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급작스럽게 걸려온 남편의 국제전화를 받을 수가 없게 된다. 한편 애들만 집에 남아 아빠의 국제전화를 받은 아이들은 너무 기뻐 아빠를 부른다. 아빠는 엄마를 찾으며 엄마를 바꾸라고 하지만, 그때마다 돌아오는 답변은 ‘엄마가 집 나간 지 며칠 되었다’, ‘엄마 지금 어디 갔는지 모른다’, 또는 ‘엄마는 우리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이 밖에만 나가요’인 것이었다. 이런 저런 전화로 인하여 그날 그 시간부터는 그 선원은 오만 생각을 다 하게 된다.

 

이렇게 사랑하는 아내가 몹쓸 바람에 빠져 불행하게 된 가정이 한두 가정이 아니었다. 어떤 경우는 며칠간의 조업 중 항구정박 기간에 매일 밖에 나가 독한 술잔으로 시간을 보내고 밤늦게 선박에 돌아오다가 술취한 걸음으로 바다에 빠져 아까운 목숨을 잃은 경우도 여럿 있었다. 나는 이런 불행한 장례를 여러 번 치루기도 하였다. 지금도 선원선교 사역을 하면서 그런 불행스러운 장례를 생각하면 너무도 서글픈 기억이 떠오른다.

 

 

2-4) 국제가정

 

한국선원들이 이곳에 와서 조업을 하면서 현지 여성과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주로 젊은 싱글들이 현지여성들 특히 섬나라 여성이나 마오리 여성과 (때로는 키위 여성)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당시에는 어느 나라든지 항구주변에는 여자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런 여성들과의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주로 결혼의 목적은 행복한 가정보다는 그곳에서의 정착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었다. 현지인과 결혼하면 거주가 보장되기 때문이었다.

 

행복보다 거주에 목적을 둔 결혼이다 보니 결혼 후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제일 우선은 두 사람 사이 문화와 관습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이 있었다. 가령 당시 한국 남자들은 저녁을 먹은 후 밥상을 물리고 담배를 피우거나 커피를 마시며 자리에 않아 쉬는 것이 일상이었다. 하지만 이런 한국 남자의 모습에 현지인 아내는 불평이 나오기 시작한다. “식사를 했으면 밥그릇을 닦고 부엌을 치워야지 누가 그릇을 닦고 부엌을 치우란 말이에요?”, “식사 후 부엌일은 남자가 하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한국인 남편은 이에 반박하기 시작한다. “나는 부엌을 치울 수 없다”, “우리는 남자가 부엌 치우는 법이 없고 여자가 할 일이다”,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는 것 아니다” 하는 등 설전이 오가게 된다.

 

이런 문화와 관습의 차이가 있었던 것이다. 갓 결혼한 국제부부는 이런 식의 문제들로 서로 간에 불평불만이 많다 보니 결국 가정이 끝까지 행복하지 못하고 불행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나는 목사로써 가정을 방문하고 대사관에서 빌려 온 문화와 관습의 차이를 설명하는 슬라이드를 보여주었었다. 당시 나는 여러 항구마다 무거운 영사기(문화와 관습에 대한 설명이 담긴 영상)를 가지고 다니다보니 너무 무리한 나머지 두 팔이 골절되어 수술을 하기까지 했었다. 나는 부부에게 이런 문화적 차이를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또한 복음을 심어주면서 그들에게 선교사역을 했던 기억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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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에베소서 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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