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침례교회

김성렬의 교사강좌

교회학교 교사를 위한 강좌, 프롤로그

by Samuel posted Apr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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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교사를 위한 강좌, 프롤로그

 

"교회는 항상 존재해 왔지만 소멸과의 거리는 단지 한 세대 떨어져 있을 뿐이다. 만일 우리가 어린이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거나 믿는 어린이들을 기독교 신앙으로 훈련하는 일에 실패한다면 교회와 문명의 미래는 위기에 처할 것이다."

 

세계적인 성경학자요 저술가인 Warren W. Wiersbe 목사의 말이다. 교회가 지금까지 지속되어 온 것은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한 세대가 다음 세대를 향한 자신의 영적 책임과 의무를 다한 결과일 것이다.

 

선교적 측면에서 교회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가정과 교회가 수행해야 할 중요한 두 가지 책임이 있다. 그것은 전도와 교육이다. 전도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위해 행하신 일을 알고 믿어 구원 얻게 하는 일이요, 교육은 거듭난 사람들로 하여금 재 생산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린이전도협회의 창시자 오버 홀쳐 목사는 “전도하기 위하여 가르치고, 가르치기 위해 전도하라”고 말했다.

 

"이것은 사랑하는 자녀들의 영혼과 영원한 삶에 관련된 문제이다"

 

신앙의 계승을 위한 하나님의 의도는,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또 다음 주자에게 그 바톤을 확실하고 안전하게 건네 주도록 교육하는 것이다.(시78:5,6) 이스라엘 민족 전체의 미래는 부모 세대가 신앙교육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일에 달려있었다. 오늘 우리 이민교회와 가정의 미래도 마찬가지다. 문화와 제도가 점점 더 반 성경적이 되어가고 기형적인 문화가 당연한 것처럼 인식되고, 법으로 인정받고 보호받는 세상에서 어떻게 우리의 신앙을 고수하며, 내일의 교회 주역이 될 자녀들에게 소중한 믿음을 유산으로 남겨줄 것인가 하는 문제는, 이 땅에서 아이를 어느 학교에 입학시키고 어떤 직업을 가지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보다 더 심각하고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사랑하는 자녀들의 영혼과 영원한 삶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앙이 세대에서 세대로 전승되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계획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먼저 가정에서 부모가 신앙의 전승자가 되어야만 한다. 이것이 자녀교육의 성경적 원리이고, 가장 효과적이며 자연스런 방법이다. 가정과 교회와 사회의 가장 어린 멤버들을 주께로 이끌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하는 것, 이것이 현재의 교회를 건강하게 하고 미래의 교회를 세워가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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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은 미래의 교회를 책임지고, 내일의 집사, 장로, 지도자들을 기르는 사람들이다"

 

이 사역의 시작은 가정에서, 어린 자녀들을 전도하고 훈련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질 못하다. 믿는 부모들의 거룩한 소임인 자녀들에 대한 전도와 신앙교육의 책임이 교회와 주일학교로 통째로 떠넘겨진지 오래다. 교회의 미래는 교회학교에 달려있다. 한국교회에 폭발적인 부흥이 있기 전에 주일학교의 부흥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여야 한다. 교회학교의 교사들은 미래의 교회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내일의 집사, 장로, 지도자들을 기르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교회학교와 교사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학부모와 성인 크리스천들이 주일학교에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이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칼럼의 목적은 위대한 사역으로 부르심을 받은 교회학교 교사들과 어린이 사역자들에게 일말의 도움이라도 주고자 하는데 있다. 처음으로 교사라는 직책을 맡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연한 초보 교사들과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한 교사들에게도 기본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 진행될 글은 ‘어린이 전도’와 ‘양육’ 그리고 ‘제자화’ 라는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Who's Samuel

profile

성결교신학대학, 신대원을 졸업하고, 예장 경향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82년부터 초교파 국제선교단체인 Child Evangelism Fellowship (어린이전도협회) 에서 사역해 왔으며. 2000년 3월에 선교사로 파송되어 현재까지 뉴질랜드 어린이전도협회 한인사역 대표로 사역을 하고 있다. 진행되는 사역들은 교회밖 어린이전도, 청소년 전도훈련, 교사교육 및 전도자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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