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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한 노인 여성, 교회에서 가방 도둑 맞아

by 원처치 posted Jan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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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뉴질랜드 헤럴드

 

한 노인 여성이 교회 성찬식에 참여하던 중 핸드백을 도둑맞았으며 다른 교회의 교구민들에게도 이에 대한 경고가 전해졌다.

 

여성은 기스본 시내에 위치한 홀리트리니티(Holy Trinity)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던 중 뒷자석에 앉아있던 절도범에게 핸드백을 도둑 맞았다.

 

필 다이목(Phil Dymock) 목사에 의하면 “그녀가 성찬식에 참여 후 자리로 돌아갔을 당시 가방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예배가 끝난 후에야 핸드백을 도둑맞은 사실을 얘기했고 교회는 그제서야 경찰을 부르게 되었다"고 전했다.

 

다이목 목사는 그녀가 이런 상황 때문에 무척 힘들어하고 있다고 했다. 그녀의 핸드백에는 현금과 자동차 키와 집 열쇠 그리고 카드전부가 들어있었다. 다행히도 그녀는 여분의 자동차 키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녀는 카드와 집 자물쇠는 바꿔야만 했다고 한다.

 

"도난 사건은 어디에서 발생할 수 있죠. 게다가 교회가 어떤 이들에게는 신성불가침장소가 전혀 아니기도 하니까요."

 

“이 사람은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다른 교회들도 낯선 사람이 방문할 때 조심하는 것이 현명할 거에요.”

 

현재 절도범에 인상착의가 경찰에 신고된 상태이며 이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번역 및 재구성: 원처치

원본 기사: http://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1780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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