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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에 규모 4.7 지진, 만여 명 지진 신고 '지진 대처법'

by OneChurch posted Feb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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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Net

 

규모 4.7의 지진이 북섬 남부를 강타했다.

 

오늘 이른 새벽 뉴질랜드 북섬 어퍼헛(Upper Hutt) 근처에서 지진이 발생해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진동을 느꼈다고 신고했다.

 

오전 5시 18분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오넷(GeoNet)에 따르면 진앙지는 어퍼헛에서 북쪽으로 5km, 깊이 23km 지점이었다.

 

멀리 북쪽으로는 오클랜드에서, 남쪽으로는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고 신고했지만 대다수는 웰링턴 지역 주민들이었다.

 

어퍼헛의 한 주민은 “침대에서 큰 굉음을 듣고 놀라 앉았다. 기차가 집 밑으로 지나가는 것처럼 덜컹거렸고, 이후 여진이 일어났을 때 집이 진동하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지진은 정말 겁이 났다”고 헤럴드에 전했다.

 

지질 활동 관측기구 지오넷은 지진을 중간 정도로 분류했으며 대다수의 사람들이 약하거나 중간 정도의 흔들림을 느꼈다고 신고했다.

 

그로부터 5분 후에는 규모 3.6의 두 번째 지진이 발생하여 약 5000명이 진동을 신고했으며 오전 6시 5분에는 규모 3.0의 진동이 발생했다.

 

지오넷은 지진 대처법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지진이 발생할 때는 엎드리고 손으로 머리를 감싸 머리를 보호한다. 튼튼한 테이블 밑에 들어가 테이블 다리를 잡는다. 침대에 있을 경우 머리를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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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처 요령: 엎드리고 팔로 머리와 목을 감싼다. 튼튼한 테이블이나 책상이 근처에 있으면 그 밑으로 기어가서 대피한다. 근처에 대피소가 없으면 실내 벽 옆으로 기어간다(창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다). ©Earthquake Country Alliance

 

소셜 미디어에는 이번 지진이 흔들림보다 소리가 컸다는 반응이 많았다.

 

“소리가 크고 강했고, 두 번째 지진에서는 '쾅'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흔들림은 없었다” “귀마개를 했음에도 큰 소리가 들려서 진동보다 무서웠다" "큰 굉음에 잠에서 깼다"는 주민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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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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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이티아나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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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zherald.co.nz/nz/wellingtonians-shaken-awake-by-47-magnitude-quake/2MG5GTTT7BFPDCS2OSMMX6VL7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