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뉴스

작년에 해외로 이주한 뉴질랜드인 역대 최대, 이민 연령층 특징적

©RNZ 2023년에 해외로 이주한 뉴질랜드 시민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대로 뉴질랜드로 오는 외국인 이민자는 최대폭으로 증가 중이었지만 조금씩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47,000명의 뉴질랜드인이 해...

Date2024.02.21 Category통계

뉴질랜드 출산율 역대 최저, 2차 세계대전 다음으로 낮은 사망 대비 출생, 뉴질랜드 평균 수명은?

©eggeegg/Shutterstock 지난해 뉴질랜드의 출산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19일(월)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뉴질랜드는 80년 만에 가장 낮은 자연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인구 자연 증가: 출생자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숫자) 작년 한 해동안 ...

Date2024.02.20 Category통계

뉴질랜드 총리, 성소수자 축제 '빅게이아웃'에서 봉변

©1News 뉴질랜드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이 지난 주말 오클랜드에서 열린 '빅 게이 아웃(Big Gay Out)' 성소수자 페스티벌에 참석했다가 시위대의 거센 항의에 부딪혀 일정을 급히 중단하고 현장을 벗어났다. 매년 2월 오클랜드에서는 ...

Date2024.02.20 Category동성애

'뉴질랜드 현실' 십대 15,000명 50시간씩 일하고 '잠은 2시간' '고난의 덫'

고등학생 리버와 그레이스 ©RNZ 뉴질랜드 십대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것인가, 가족이 먹을 수 있게 돈을 벌러 나갈 것인가 선택을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학교 공부 외에 일주일에 20~50시간의 노동을 하는 것이 15,000명이 넘는 뉴질랜드...

Date2024.02.16 Category일반

잉여를 수많은 생명의 은인으로 부활시키는 페어 푸드

©RNZ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수십만 톤의 음식이 쓰레기장으로 보내진다. 이 중에는 훌륭한 상태인데 판매되지 않아 버려지는 식품도 많다. 이러한 좋은 식재료를 식사로 만들어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 단체가 있다. 오클랜드 자선단체인 페어 푸드(Fair Foo...

Date2024.02.15 Category일반

세계적으로 번진 '러브 그레이스' 올해 뉴질랜드는 천 개 이상 목표

©123RF 세계적인 운동인 '러브 그레이스(Love Grace)'가 뉴질랜드에서도 진행된다. 올해는 1,000명이 넘는 뉴질랜드인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러브 그레이스는 가정 폭력으로부터 피신한 여성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핸드백에 세면도구 등을 담아서 기부...

Date2024.02.15 Category일반

크라이스트처치 대형 화재: 주민들 대피 '비상사태' *업데이트

©RNZ 크라이스트처치 포트힐스(Port Hills)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출동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주요 언론들이 긴급 속보를 전했다. *15일 업데이트: 포트힐스 산불은 630헥타르까지 번졌고 아직 진화되지 못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장기간 ...

Date2024.02.14 Category일반

오클랜드 화재 위험, 불피우기 금지

©Auckland Council 화재 위험으로 인해 오늘부터 오클랜드와 노스랜드에서 불피우기 금지 기간이 시작된다. 2월 14일부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오클랜드 전역에서 허가를 받지 않은 야외 불피우기가 법적으로 금지된다. 소방당국은 오클랜드 전역에...

Date2024.02.14 Category일반

2월 14일은 발렌타인 아닌 사순절 시작, '사람들은 무엇을 할까? 사순절 아이디어'

©GETTY IMAGES 기독교 절기는 매년 날짜가 바뀌어도 의미는 항상 같다. 올해 2월 14일, 어떤 사람들은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할지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이날 기도와 단식을 시작한다. 매년 반복하지만, 사순절(Lent, 四旬節)은 ‘40...

Date2024.02.13 Category교계

'수염 기른 남자 모델이 여성 속옷 광고' 소비자 반발

여성 속옷 모델로 등장한 트랜스젠더 마이키 ©Bonds 뉴질랜드에서도 판매되는 호주의 유명 속옷 브랜드가 수염을 기른 트랜스젠더를 여성 속옷 광고 모델로 사용하면서 시민들의 반발과 보이콧 요구가 일고 있다. 속옷, 잠옷 브랜드인 본즈(Bonds)는 최근...

Date2024.02.13 Category동성애

40년 만에 문 닫는 뉴질랜드 기독교 서점, 봉사자들 '특별한 기억' 떠올려

©Stuff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던 뉴질랜드 티마루 기독교 서점(Timaru Christian Book Shop)이 경제 상황 변화와 건축 규정 변경으로 인해 영원히 문을 닫게 되었다. 이 기독교 서점은 크리스천 수퍼스토어(Christian Superstore)라는 이름으로 크라...

Date2024.02.09 Category교계

'테 티리티는 신성한 언약이었다' 랑기 니콜슨 목사

오타키 성공회 교회 내부는 마오리 문화 유산으로 꾸며져있다. ©NZ Herald 관심이 없을지라도 뉴질랜드에 사는 사람이라면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이 테 티리티/와이탕이 조약(Te Tiriti o Waitangi)과 그에 관한 분쟁일 것이다. 와이탕이 조약은 ...

Date2024.02.09 Category교계

기독교 관점에서 본 와이탕이 조약 '사람들이 헷갈리는 것'

©NZ Christian Network 이번주 내내 뉴질랜드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와이탕이 조약. 현재 뉴질랜드 국민의 분열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 크리스천네트워크(NZCN)의 스튜어트 랭(Stuart Lange) 박사가 기독교적 관점에서 보는 와이탕이 ...

Date2024.02.08 Category교계

'오클랜드 유류세 7월부터 사라진다... 주유비 부담 줄어' 총리 발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와 시미언 브라운 교통부 장관이 오늘 오클랜드 지방 유류세 폐지 날짜를 발표했다. ©NZ Herald 오클랜드에서 주유 시 부과되는 유류세(Fuel Tax)가 7월부터 부과되지 않는다고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총리가 오늘 발표했...

Date2024.02.08 Category일반

올해 와이탕이 기념식에서 강조된 바울의 '사랑은 오래 참고... 성경 말씀'

2024년 와이탕이 데이 새벽예배. 올해는 특히 많은 인파가 모였다. ©RNZ 이해를 돕기 위한 올해 와이탕이 데이의 배경 설명: 지난 6일 뉴질랜드가 건국 기념일로 삼는 와이탕이 데이(Waitangi Day)에 전국적으로 현 정부의 반(反) 마오리 정책을 반대하는...

Date2024.02.07 Category교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