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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순위 곤두박질친 뉴질랜드, 왜?

by OneChurch posted Jun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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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에서 급락한 오클랜드 ©NZ Herald

 

`2022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오스트리아 빈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자매회사인 경제분석 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2022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1위 빈(오스트리아)에 이어 코펜하겐(덴마크), 취리히(스위스), 캘거리(캐나다), 밴쿠버(캐나다), 제네바(스위스), 프랑크푸르트(독일), 토론토(캐나다), 암스테르담(네덜란드)이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권에서 수위를 차지한 오사카(일본)와 멜버른(호주)도 전 세계 기준으로 10위권에 들었다.

 

뉴질랜드는 지난해 4위였던 웰링턴이 50위, 1위였던 오클랜드가 34위로 급락했다.

 

[상위 10개국 중 유럽이 6곳 이름 올려]

 

상위 10위권을 지역별로 보면 유럽 6곳, 미주(캐나다) 3곳, 아시아·태평양 2곳이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도시가 8곳으로 압도적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유럽과 미주 지역 도시가 크게 약진한 것이다.

 

한국의 수도 서울은 60위권으로 평가됐다. 서울은 100점 만점에 80점대를 받았다. 이는 전 세계 주요 도시 중 평가 대상으로 꼽힌 173곳 가운데 60번째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코로나19 완화로 일상회복되면서 순위 뒤바뀌어]

 

코로나19 완화로 봉쇄 조처가 대거 해제되면서 유럽과 미주 지역 도시가 문화·환경·의료 등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EIU는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평가에서 12위에 머물렀던 `문화예술의 도시` 빈은 올해 박물관과 식당 등 재개장 등 영향으로 2018∼2019년에 이어 가장 높은 위치를 회복했다.

 

프랑크푸르트(39→7위), 함부르크(독일·47→16위), 뒤셀도르프(독일·50→22위), 런던(영국·60→33위) 등 다른 유럽 도시들의 상승도 두드러졌다.

 

정반대로 웰링턴(뉴질랜드·4→50위), 오클랜드(뉴질랜드·1→34위), 애들레이드(호주·3→30위), 퍼스(호주·6→32위) 순위는 곤두박질쳤다.

 

EIU는 "(뉴질랜드와 호주 도시들은) 백신 접종 인구가 늘어난 유럽이나 캐나다 도시와 비교해 더는 방역 등에서 우위에 있지 않게 됐다"며 "게다가 호주의 몇몇 도시는 봉쇄를 다소 늦게 풀면서 순위가 하락했는데, 이는 정책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게 평가에 도움된다는 뜻"이라고 분석했다.

 

“각각 46계단과 33계단씩 떨어진 웰링턴과 오클랜드를 포함해 뉴질랜드와 호주의 도시가 순위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다. 두 국가 모두 코로나19 백신이 부족했던 2021년 초에 높은 순위로 혜택을 얻었었다.

 

하지만 2021년 말에 전염성이 더욱 강한 코로나19 감염이 닥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뉴질랜드의 봉쇄(록다운)가 12월에 끝나긴 했지만 조사 기간 전에 뉴질랜드 도시들은 이미 접종률이 높았던 유럽과 캐나다보다 우위에 있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가장 살기 힘든 도시]

 

가장 살기 힘든 도시로는 다마스쿠스(시리아), 라고스(나이지리아), 트리폴리(리비아), 알제(알제리), 카라치(파키스탄), 포트모르즈비(파푸아뉴기니), 다카(방글라데시), 하라레(짐바브웨), 두알라(카메룬), 테헤란(이란)이 꼽혔다. 이들 도시는 대체로 의료와 교육 측면에서 형편없는 점수를 받았다.

 

다마스쿠스는 EIU가 온라인을 통해 순위를 공개한 2013년부터 줄곧 `지구상에서 가장 살기 힘든 도시`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2020년 항구 폭발 사고를 겪은 베이루트(레바논)와 전쟁 중인 키이우(우크라이나)가 빠졌다고 EIU는 덧붙였다.

 

EIU는 올해 2월 14일부터 한 달간 세계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안정성, 보건, 문화와 환경, 교육, 기반시설 등을 따졌다. 범죄, 테러, 사회불안, 의료서비스 접근도, 부패 수준, 식품이나 소비재 공급, 공교육과 사교육 수준 등 30여개 지표를 정성, 정량적으로 평가해 종합순위를 산정했다.

 

 

출처: 한국경제TV, NZ Herald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6230163&t=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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