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west 쇼핑몰 미용실 앞에 일찍부터 머리를 자르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Dean Purcell/ NZ Herald
뉴질랜드가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시작했다. 코로나19(COVID-19) 경보 2단계를 시작하는 오늘 쇼핑몰, 가게, 식당, 미용실 등이 영업을 재개하고 많은 사람이 직장으로 돌아갔다.
뉴노멀 시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의 삶이 '올드 노멀(오래된 정상)'이라면, 이제 새로운 정상 상태가 도래한다는 뜻이다.
코로나로 인해 거리두기, 띄어 앉기, 생활 방역과 함께 가정, 의료, 교육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변화가 발생했고 앞으로도 계속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새로운 표준인 '뉴노멀(New Normal)' 시대가 도래했다. 이제 우리는 한 자리 띄어 앉기에 익숙해져야 한다.
경보 2단계의 첫 시작을 알리는 것은 이발소였다.
오클랜드 버켄헤드의 이발소는 2단계 공식 발효 시간인 어젯밤 자정부터 영업을 시작했고, 새벽부터 수많은 남성들이 록다운 이후 몇 주 동안 자르지 못한 머리를 깎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었다.
©NZ Herald/ Brett Phibbs
이른 새벽부터 머리를 깎기 위해 이발소 밖에서 줄을 선 사람들
©NZ Herald/ Brett Phibbs
이발소의 가장 첫 손님은 고등학생 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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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을 시작한 2단계 첫날 오클랜드 교통 상황
©뉴시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한 남성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표시된 의자에 앉아 탑승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X 표시가 된 의자에는 앉지 못한다. 이제 띄어 앉기를 습관화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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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 전자 스쿠터가 다시 등장했다. 어젯밤 새벽부터 전자 스쿠터 배치 작업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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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출근시간 웰링턴 시내 버스에는 이용객이 많지 않았다.
현재 버스는 창가에만 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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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출근 시간 웰링턴 시내 버스 안 모습
현재 버스는 운전기사 뒤 앞좌석에 앉을 수 없으며, 뒷문으로만 타고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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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오클랜드 알바니 쇼핑몰의 네일숍은 손님들로 꽉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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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오클랜드 알바니 웨스트필드 쇼핑센테에서 물건을 잔뜩 사들고 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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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웨스트 쇼핑센터 주차장에는 빈 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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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뉴마켓 번화가 브로드웨이의 모습
©JASON DORDAY/STUFF
오클랜드 뉴마켓 번화가 브로드웨이의 모습
©JASON DORDAY/STUFF
오클랜드 뉴마켓 번화가 브로드웨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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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시작 첫날 퀸스타운 번지 점프를 찾은 첫 번째 손님은 짐 볼트 시장과 NZ 번지 점프 창시자 헨리 반 애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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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짐 볼트 시장과 뉴질랜드 번지 점프 창시자 헨리 반 애쉬가 코로나19 록다운 이후 퀸스타운 번지 점프를 찾은 첫 번째 손님이다.
원처치 뉴질랜드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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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및 재구성: 원처치
원본 기사: NZ Herald, Stuff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331799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331674
https://www.stuff.co.nz/national/300011923/coronavirus-what-alert-level-2-looks-like-on-da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