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7월 1일 월요일부터 일회용 비닐 봉지 사용 못해요' 일반 가게, 식당에서 제공 금지

by OneChurch posted Jun 28,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Untitled-6.jpg

©RNZ

 

7월 1일 월요일부터 가게에서 일회용 비닐 봉지 제공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백화점, 쇼핑몰에서 나눠주는 두꺼운 비닐 쇼핑백과 수퍼마켓, 포장 음식 식당 등 모든 상점에서 일회용 비닐 봉지를 제공할 수 없으며, 자연분해 비닐 봉지를 나누어주는 것 또한 불법이다. 
 

그러나 수퍼마켓 내 제품을 담을 때 사용하는 비닐봉지(야채 등)와 쓰레기통에 씌우는 빈 라이너(bin liner), 반려견 배설물 봉지는 ​​허용된다.

 

일회용 비닐 봉지는 분해하는데 무려 천 년이 걸릴 수 있어 환경에 유해하다고 알려졌다.

 

7월 1일부터 일회용 비닐 봉지를 제공하다 적발되는 소매상은 10만 달러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환경부(Ministry of the Environment)는 경고했다.

 

소비자는 환경부 웹사이트의 양식을 통해 불법으로 일회용 비닐 봉지를 제공하는 업체를 신고할 수 있다. 이는 소비자들에 의해 새 규정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침이다.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는 서스테이너블비즈니스네트워크(Sustainable Business Network)는 "비닐 봉지가 심각한 바다 오염을 일으켜 먹거리를 통해 우리 몸속에까지 들어오는 사태에 이른 만큼, 비닐 봉지 사용 습관을 버리는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Radio NZ

https://www.rnz.co.nz/news/national/393134/plastic-bag-ban-people-know-we-have-to-change

 


Articles

209 210 211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