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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에 뉴질랜드 은퇴 비용 증가 '얼마가 있어야 노후를 편하게?'

by OneChurch posted Oct 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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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뉴질랜드인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노인연금(superannuation)을 받는 것을 제외하고도 더 많은 돈을 저축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퇴직지출지침(Retirement Expenditure Guidelines)은 90세까지 살 경우 노인연금을 제외하고 필요한 노후 준비금이 더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매시대학(Massey University)의 뉴질랜드 금융 교육 연구 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2인 가구의 경우 도시에서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하려면 $831,000가 필요한 반면, 지방에서는 $539,000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에서 소박한 삶을 사는 부부에게는 $235,000가 필요하며, 시골에서 은퇴하려면 노인연금 말고도 $120,000가 필요하다.

 

클레어 매튜스(Claire Matthews) 부교수는 연금만으로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다.

 

편안한 은퇴를 위해 필요하다고 예상된 이 노후 준비금은 여행비, 외식비, 소박한 삶보다는 더 높은 생활 수준을 즐기는 데 드는 지출을 포함하고 있다.

 

매튜스 교수는 지난해 모든 은퇴 부부들이 노인연금보다 지출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체감했다면서 "인플레이션이 12개월 전보다는 떨어졌지만 아직도 높은 상태이고 생활비는 여전히 큰 문제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은퇴 부부들에게 가장 많은 지출을 일으킨 부분은 음식, 취미생활, 문화, 공과금, 보험이다.

 

매튜스 교수는 뉴질랜드인들이 키위세이버(KiwiSaver)에 가입하고 최소 분담금 이상을 넣으면서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현재 퇴직자들이 이런 방법으로 노후 준비금을 저축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은퇴 후 대출 없이 내 집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주택을 임대해서 살 경우에 비용은 더 증가한다.

 

매튜스 교수는 지금 40대, 50대이고 렌트로 살고 있다면 은퇴 후에도 렌트로 살 가능성이 높다면서 사람들이 은퇴 후 주거 상황이 어떻게 될 것인가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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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이티아나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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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인용하실 경우 '출처: 원처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rnz.co.nz/news/national/499406/inflation-driving-up-the-cost-of-kiwis-retiring-comfortab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