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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사임, 이제 어떻게 되나?

by OneChurch posted Jan 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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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Z

 

조금 전 자신다 아던(Jacinda Ardern)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발표했다. 그는 올해 총선에 재도전하지 않을 것이며 2월 7일자로 총리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아던 총리는 여름 휴가 동안에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2023년에 총리직을 지속할 방법을 찾으려 했지만 그러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총리직을 수행한 지난 6년 동안 몇 가지 큰 도전들을 겪은 뒤에 이제는 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사람입니다. 정치인도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올해 총선에 재도전하지 않을 것이며 늦어도 2월 7일까지 총리직을 마무리할 것임을 밝힙니다."

 

"저는 국가를 이끄는 것이 아무나 얻을 수 없는 매우 특별하고 가장 영광스러운 직업인 동시에 가장 큰 도전을 받는 직업이라고 믿습니다. 탱크를 가득 채워놓지 않은 상태에서는, 예상치 못한 도전에 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직업입니다."

 

아던 총리는 사임 발표를 하면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아던은 4월 말 자신의 지역구(오클랜드 Mt Albert)에서 보궐선거가 실시될 때까지만 지역구 의원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그 이후에는 앞으로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아던의 사임 후 현재 부총리인 그란트 로버트슨(Grant Robertson)이 노동당(Labour)의 새 대표 및 총리로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년 총선은 10월 14일에 실시된다.

 

따라서 노동당은 오는 일요일 새 대표를 선출할 방침이다. 노동당 의원들이 선출한 새 노동당 대표가 뉴질랜드의 총리를 맡게 된다.

 

이후 10월 총선 결과를 통해 내년 정권 교체와 총리 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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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다 아던 총리의 사임 발표 기자회견 모습 ©Twitter

 

아던 총리는 앞으로의 계획이 없지만, 그동안 가장 많은 것을 희생한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딸 니브(Neve)에게는 '엄마가 올해 학교에 입학할 때 같이 있어줄 수 있어'라는 말을, 현재 사실혼 관계인 클라크(Clarke)에게는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자'는 말을 전했다.

 

 

카라이티아나 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를 인용하실 경우 '출처: 원처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rnz.co.nz/news/political/482724/live-jacinda-ardern-to-resign-as-prime-minister-in-febr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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