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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뉴질랜드 GP 의사들 '대마초 처방하는 법 교육받는다'

by OneChurch posted Jul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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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의사들의 교육 위해 초청된 영국의 마이크 반스 박사 ©Breakfast

 

곧 뉴질랜드 의사들이 대마초를 약으로 처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국의 대마초 의학 전문가가 뉴질랜드를 방문해 이번 주 GP 의사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런던 대마초의학교육원(The Academy of Medical Cannabis)의 마이크 반스(Mike Barnes) 교수는 의사 및 의료 전문가들을 상대로 3차례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 중이다.

 

뉴질랜드 보건부의 새 제도에 따라 내년에는 의사들에게 의약용 대마초 처방 권한을 부여하는 법 개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TVNZ1의 아침 방송에 출연한 반스 박사는 대마초가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적합한 환자에게 처방하면 효과적인 치료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의사들이 의약용 대마초에 대한 최신 정보를 숙지하지 못할 경우 필요한 환자에게 처방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반스 박사는 의사들이 승인되지 않은 약을 처방하는 것에 우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모든 것은 교육에 해답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가 뉴질랜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항공료 및 숙박비를 지원한 것은 헬리어스세라퓨틱스(Helius Therapeutics)로, 이는 의약용 대마초 도입과 처방으로 상당한 이익을 창출할 대규모 대마초 의약품 개발 회사이다.

 

반스 박사는 헬리어스세라퓨틱스와 이해관계가 얽힌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으며, 뉴질랜드 GP의사협회(Royal NZ College of General Practitioners)에서도 그의 방문을 승인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자신은 "영국에서도 많은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곳에서도 항공료만 지불할 뿐 다른 대가는 받지 않는다며 자신의 방문은 지극히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중립적"이라고 설명했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1News

https://www.tvnz.co.nz/one-news/new-zealand/medicinal-cannabis-expert-begin-teaching-kiwi-gps-prescribe-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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