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캠프 Law

마약

뉴질랜드 국민, 마약 구입에 매주 960만 달러 쓴다

by OneChurch posted May 09,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Untitled-6.jpg

전국의 폐수검사 위치 ©NZ police

 

경찰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시행한 국가폐수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소변을 포함한 뉴질랜드 오수에서 검출되는 필로폰, 코카인, 헤로인, MDMA, 펜타닐 등의 마약 성분을 검사하는 것으로, 뉴질랜드 인구의 약 80%를 대상으로 했다.

 

잠정 조사 결과 뉴질랜드 국민은 매주 약 16kg의 필로폰을 소비하고 있으며, 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흔하게 검출되는 불법 마약이다.

 

필로폰은 노스랜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주당 2천만 달러의 사회적 비용으로 추산된다. MDMA(엑스터시)는 매주 평균 4kg의 예상 소비율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캔터베리 지역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다. 코카인은 매주 평균 700g이 사용됐다.

 

경찰 대변인은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코카인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많이 유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뉴질랜드 국민은 매주 약 960만 달러의 마약을 사용하는데, 이는 연간 약 5억 달러의 범죄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마이크 부시 경찰청장은 이번 결과가 불법 마약의 수요와 공급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뉴질랜드타임즈

 


뉴질랜드 뉴스

뉴질랜드 기독교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1. '나를 키워준 부모님 때문에 대마초 합법화를 반대합니다'

    ©Thespinoff   뉴질랜드는 10월 17일 총선과 함께 대마초 합법화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다. 이는 20세 이상 성인이 대마초를 사용, 소지, 구입, 재배할 수 있도록 법으로 허용하는 것을 찬성, 반대하는지 국민들에게 묻는 투표다. 그런데 대마초 합법화는 절대...
    Date2020.10.16 Category마약
    Read More
  2. '대마초 간접 흡연 영향'... 대마초 흡연자 근처 어린이 소변에서 대마 성분 검출

    ©123RF   대마초 반대 운동가들은 대마초 구입 연령을 20세 이상으로 제한한다고 해서 대마초 합법화로 인한 청소년들의 피해를 막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10월 17일 총선과 함께 대마초 합법화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다. 이는 20세 이상 성...
    Date2020.10.15 Category마약
    Read More
  3. '우리 옆집에서 대마초를 키우고 있었다' 경찰 출동에 깜짝 놀란 주민

    대마초 재배하던 주택에 경찰이 출동해 수사를 펼치고 있다 ©NZ Herald   오늘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대마초가 대량으로 재배되고 있는 주택을 급습해 수사를 펼쳤다. 갑작스러운 경찰 출동에 깜짝 놀란 이웃 주민은 바로 옆집에서 대마초가 재배되고 있다는...
    Date2020.10.14 Category마약
    Read More
  4. 오타고대 연구진 '대마초 합법화가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까?'

    ©STUFF   오타고대학(Otago University) 연구진은 뉴질랜드가 대마초 합법화 논쟁에 있어서 대마초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뉴질랜드는 10월 17일 대마초 합법화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다. 이미 사전 투표가 시작되었고 올해는 코로나19로...
    Date2020.10.13 Category마약
    Read More
  5. 뉴질랜드 '대마초 국민투표에 대한 모든 것'

    ©Newshub 10월 17일 예정된 뉴질랜드 총선에서는 대마초 법안(Cannabis Legalisation and Control Bill) 국민투표가 함께 실시된다. 일반 성인이 대마초를 피우고 기를 수 있게 하는 법안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를 국민들에게 묻는 투표다.   지난 수년간 ...
    Date2020.09.26 Category마약
    Read More
  6. 대마초보다 100배 강력한 '좀비 마약' 뉴질랜드에 다시 출몰

    ©New Zealand Herald   좀비 같은 행동을 유발해 일명 좀비마약이라 불리며 70명의 목숨을 앗아간 치명적인 마약이 뉴질랜드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 당국이 경계를 높이고 있다.   최근 노스랜드(Northland),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 크라이스트처치...
    Date2020.09.23 Category마약
    Read More
  7. 케이트 혹스비, '대마초 합법화가 멍청한 이유'

    ©NZ Herald   뉴질랜드는 10월 17일 총선과 함께 대마초 합법화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다. 일반 성인이 대마초를 자유롭게 피우고 키울 수 있게 하는 법을 찬성 혹은 반대하는지 묻는 투표다.   Newstalk ZB에서 시사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케이트 혹스비(Kate...
    Date2020.09.17 Category마약
    Read More
  8. NZ 패밀리퍼스트 제공, 한국어로 번역된 대마초 합법화 국민투표 팸플릿

    한국어 자료 중 일부 ©Say Nope to Dope   뉴질랜드 총선과 대마초 합법화 법안(Cannabis Legalisation and Control Bill), 안락사 법안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5주 앞으로 다가왔다.   성경적 가정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뉴질랜드 자선단체 패밀리...
    Date2020.08.12 Category마약
    Read More
  9. 국민당 국민투표서 '대마초 합법화 반대' 선언... 노동당 아던 총리 입장은?

    국민당 대표 주디스 콜린스 ©Newshub   국민당(National)은 국민당 간부 의원 전원이 대마초 합법화 국민투표에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늘 주디스 콜린스(Judith Collins) 국민당 대표는 오는 9월 19일 실시되는 국민투표에서 국민당은 대마초 ...
    Date2020.08.11 Category마약
    Read More
  10. '대마초 합법화의 위험은 어디까지?'... 대마초 합법화 후 교통사고 사망자 86% 증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운전자 4명 중 1명이 대마초 흡연 상태였다는 뉴질랜드 교통국 공익 광고 ©NZ 교통국   대마초 합법화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6주 앞으로 다가왔다. 뉴질랜드는 9월 19일(토) 총선과 함께 안락사법, 대마초 합법화(Legalising Cannabis) ...
    Date2020.08.05 Category마약
    Read More
  11. SNS, 온라인으로 대마초 함유 젤리, 과자 판매 적발... '어린이들도 구입'

    경찰에 적발된 대마 함유 과자, 젤리 ©NZ Police   대마초 식품의 생산 및 유통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해밀턴의 집에서 대마초 오일이 함유된 사탕, 젤리, 초콜릿, 쿠키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캐스퍼 작전'이라는 수사를 진행한 끝에 인스타그램과 페이스...
    Date2020.06.10 Category마약
    Read More
  12. '담배와 다른 방식으로 폐 조직 파괴'... 호흡기 전문의들 새로운 부작용 밝혀내

    ©NZ Herald   대마초 흡연이 담배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폐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뉴질랜드 호흡기 전문의 2명이 밝혀낸 연구 자료에 따르면 대마초 흡연은 기관지염과 폐 조직 파괴(bong lung)를 일으킬 수 있다. 호흡기 전문의들...
    Date2020.05.20 Category마약
    Read More
  13. 대마초 쿠키, 대마초 식품 허용하는 대마초 최종안 발표

    ©Getty   올해 말 국민투표를 앞둔 대마초 법안 최종안이 공개되었다. 집에서 대마초를 넣은 쿠키 등의 식품을 만드는 것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오늘 발표된 최종안은 지난 2019년 12월 정부가 발표한 일반 성인의 대마초 재배, 판매, 구매 관련 ...
    Date2020.05.01 Category마약
    Read More
  14. 정부, 대마초 법안 최초 공개... '대마초 식품 판매도 허용'

    제임스 쇼 녹색당 대표와 앤드류 리틀 법무부 장관 ©RNZ   정부가 내년 국민투표로 결정될 대마초 법안의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대마 성분 함유 식품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앤드류 리틀(Andrew Little) 법무부 장관은 2020년 대마초 합법화 ...
    Date2019.12.03 Category마약
    Read More
  15. 크라이스트처치서 대마초 박물관 문 열어... '옆 교회도 대마초 박물관으로 만들 것'

    대마초 박물관으로 재탄생한 크라이스트처치 문화재 건물 ©RNZ   10월 30일 수요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이자 문화재 건물이 대마초 박물관으로 9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159년 된 상가 건물인 섄드 엠포리엄(Shand 's Emporium)은...
    Date2019.10.30 Category마약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