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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우리 옆집에서 대마초를 키우고 있었다' 경찰 출동에 깜짝 놀란 주민

by OneChurch posted Oct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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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재배하던 주택에 경찰이 출동해 수사를 펼치고 있다 ©NZ Herald

 

오늘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대마초가 대량으로 재배되고 있는 주택을 급습해 수사를 펼쳤다. 갑작스러운 경찰 출동에 깜짝 놀란 이웃 주민은 바로 옆집에서 대마초가 재배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경찰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대마초 대규모 단속 작전을 실시하면서 지금까지 5채의 주택을 급습했다.
 

조직 범죄 단속 캠페인을 실시 중인 경찰은 오늘 오전 11시 30분경 마이레하우(Mairehau) 켈리스로드(Kellys Road)에 위치한 주택을 수색했다.
 

해당 주택에서 거액의 현찰과 기타 자산이 압수되었고 대규모 대마초 재배 현장이 적발되었다.
 

현재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조직 범죄 단속 조치로 인해 다수의 수색 영장이 발부되어 수색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늘 하루 주민들에게 경찰 출동이 자주 목격되었다.
 

한 주민은 오전 8시경 평소와 다르게 집 앞에 경찰차가 여러 대 와 있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인지 의아해했다.
 

이후 경찰이 환풍기와 다수의 비료 용기를 포함해 대마초 재배 장비로 추정되는 물건들을 옆집에서 가지고 나오는 것을 보고 대마초 범죄 수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옆집에서 대마초가 재배되고 있었다는 사실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말했다.
 

"록다운 기간에도 손 흔들며 이웃에게 반갑게 인사했었는데... 바로 옆집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정말 몰랐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뉴질랜드는 10월 17일 총선과 대마초 합법화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다. 이는 일반 성인이 제한적으로 대마초를 사용, 소지, 구입, 재배할 수 있도록 법으로 허용하는 것을 찬성, 반대하는지 국민들에게 묻는 투표다.

 

사전 투표는 지난 3일 시작되어 이미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쳤다.

 

 

뉴질랜드 '대마초 국민투표에 대한 모든 것'

 

10월 총선, 국민투표 참여 방법 한국어 안내

 

사전 투표소 지도에서 찾기

 

'이번 총선, 어떤 정당 찍나?' 1부... 주요 정당 정책, 입장 한눈에 보기

 

'이번 총선, 어떤 정당 찍나?' 2부... 정당 정책 총정리 (최신)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NZ Herald

https://www.nzherald.co.nz/nz/stunned-christchurch-neighbour-watches-police-raid-next-door/Z7VVYIWXIMWOA3IJOBLNPKXY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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