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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축귀 사역에 대한 요구 늘고 있어

by 원처치 posted Oct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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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축귀(영어로는 Exorcism 혹은 Deliverance로 악령이나 귀신을 내쫓는 사역을 이야기한다.) 사역을 하는 목회자들의 말에 따르면 현재 뉴질랜드인들의 축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이는 기독교인은 물론이고 비 기독교인들 또한 포함한 얘기다.

 

오클랜드 거주하며 언리미티드 교회(Church Unlimited)에서 기도 모임을 운영하는 조세핀 마틴 (Josephine Martin)씨는 26년째 축귀 분야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마틴씨에 의하면 최근 들어 귀신 들었다며 축귀 사역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축귀는 기도를 통해 악령의 존재를 사람이나 특정 장소에서 퇴치하는 활동이다. 어떤 이들은 벽을 기어오르고 공중부양을 하거나 다른 목소리로 말을 하는 등의 이미지를 연상할 것이다. 마틴씨는 실제로도 이와 같은 현상들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마틴씨는 “사람들이 펄쩍 펄쩍 뛰어오르고 공중부양을 하고 꿈틀거리면서 돌아다니거나 동물소리를 내는 것을 본적이 있으며 노년의 여성들에게서 남자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들은 적도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한 작은 기도모임에서 엄청난 귀신이 출현하는 것을 보는 것이 얼마나 놀라울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틴씨는 매년 수백 명을 위해서 기도하지만 약 50퍼센트의 사람들만이 축귀를 필요로 했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이 수치는 약 80퍼센트 정도로 늘었다고 한다. 그녀는 이런 사람들의 수가 늘고 있다는 것은 사람들이 영적인 영역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며, 또한 급변하는 세상이 사단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주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러한 기회란 음란물, 마약 혹은 술 중독 등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틴씨는 자신은 많은 축귀 사역을 통해 이러한 부분들이 사람들이 사단에게 열어주는 가장 큰 영역임을 알게 되었다며 귀신에 들린 사람들은 기도를 받는 가운데 이러한 사실을 종종 고백한다고 이야기했다.

 

마틴씨는 또한 축귀 사역에 대한 좋지 않은 편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하지만 이러한 사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상해를 가하거나 완력을 사용한 잘못된 예들로 기인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2007년에 뉴질랜드인 자넷 모지스(Janet Moses)씨는 와이누이오마타(Wainuiomata)에서 정화의식(cleasing ceremony) 중 사망하였다. 모지스씨의 가족들은 그녀에게서 귀신을 몰아내야 한다며 그녀를 제압한 체 눈에다 물을 부어 넣으며 구토를 유도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했으며 모지스씨의 그녀의 가족들은 2009년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한다.

 

마틴은 악령에 사로잡힌 사람에게 무력을 사용하라는 가르침은 성경 그 어디에도 없다며 절대로 무력으로 누군가를 제압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마틴씨는 “이것은 아마 할리우드 영화 등에서 받은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갖게 된 생각 때문일 것이다. 영적 권세와 능력으로 사역을 할 때 완력을 사용할 필요는 전혀 없는 것이다”라며 “내가 의지하는 능력과 권세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커넥트 침례교회(Connect Baptist Church)의 브루스 레아(Bruce Rea) 장로는 축귀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며, 다만 전과 비교해 더 많은 비 기독교인들이 영적인(Spiritual) 도움을 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레아 장로는 이러한 활동은 오랫동안 수면 아래에 있었다며, 이전에는 절대 말해서도 논의되어서도 안 되는 영역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적게 잡아도 매년 최소한 100여명의 사람들에게 축귀를 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는 해외 사역을 포함한 수치다. 그는 또한 현재 악령 활동이 증가하고 있지는 않다며 단지 사람들이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더 손쉽게 이야기하는 사회 분위기가 된 것일 거라고 전했다.

 

그에게 기도를 받는 사람들 중 약 20~30퍼센트의 사람들이 비 기독교인이며 그 수는 약 10년에서 20년 전부터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축귀는 영화에서 보는 것과 같이 완전히 악령 들린 사람에게서 그 악령을 물리치는 것만은 아니라며, 때로는 사람들이 그저 자신들의 삶에 특별한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는 것일 때도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은 그저 간단한 기도로 끊어내고 그 문제에서 풀어내면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보통 악령에 사로잡힌 경우가 더 많으며 그는 매년 2~3회 정도만 이러한 사람들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번역 및 재구성: 원처치

원본 기사: http://www.nzherald.co.nz/christianity/news/article.cfm?c_id=500818&objectid=117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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