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캠프 Law

교계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대응한다' 자선단체 취소 위기에도 당당한 데스티니 교회

by blur posted Oct 05,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Untitled-2.jpg

그리스도처럼 대응하겠다는 데스티니 교회의 Hannah Tamaki 목사 ©Newshub

 

데스티니 교회가 운영하는 가장 큰 자선 단체 두 곳이 기한 내에 연례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내무부(Department of Internal Affairs)로부터 세금 면제 자격 박탈 위기에 놓여있다.

 

해당 자선 단체 두 곳은 많은 논란이 되어왔던 브라이언 타마키(Brian Tamaki) 목사가 운영하는 데스티니 교회의 중심 사업체로, 근무일 기준 20일 이내에 연례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자선 단체 등록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내무부는 Destiny International Trust와 Te Hahi o Nga Matamua Holdings가 연례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내무부의 표준관행에 따라 자선 단체 등록 취소 의사 통지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근무일 기준으로 20일 안에 취소 의향 통지서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거나 마감일이 지난 두 자선 단체의 연례보고서를 모두 제출하지 않으면 자선 단체 등록이 취소될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측 대변인 앤 윌리엄슨(Anne Williamson)은 두 단체 모두 등록이 취소될 일이 없음을 자신한다고 헤럴드에 전했다.

 

"11월 초까지 최종기한이 주어진 만큼, 그때까지는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윌리엄슨은 자선위원회(Charities Commission)의 새로운 기준에 따르다보니 보고가 지체되었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모든 자선 단체와 마찬가지로 이제 회계감사에 들어가는 시기인 걸로 압니다. 등급을 올려야 할지 여부를 알아내는 작업이 먼저이기 때문이죠."라고 그녀는 말했다.

 

"현재 빈틈없이 꼼꼼하기로 알려진 유능한 회계감사원과 함께 일을 진행 중이고, 그 과정에 아주 만족합니다."

 

"보고서를 준비하는데 많은 애를 썼지만, 제대로 준비했는지는 나중에 결과를 봐야 알겠죠. 현재 작업을 진행중인 상태고 마감일은 지킬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윌리엄슨은 담당 회계감사원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문제가 되는 두 자선 단체는 지난해 12월, 연례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자 엄중한 경고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데스티니 교회는 회계감사원을 구하기 어려워 보고가 지체되었다고 해명했다.

 

이외에도 데스티니 교회는 자선 사업법을 위반했다는 민원이 접수 된 뒤, 교회의 세금 면제 혜택과 관련해 지난 11월부터 내부무 산하 기관인 Charities Services의 조사 대상이 되고 있다. 

 

내무부에 따르면 데스티니 교회가 운영하는 또다른 자선 단체 Destiny Church Auckland Trust의 경우 연례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데스티니 교회(Destiny Church) 지도자들은 자선 단체 명단에서 제외시키겠다는 내무부의 경고에 대해 '그리스도처럼 대응 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데스티니 교회의 해나 타마키(Hannah Tamaki) 목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과 같이 자신의 입장을 전달했다.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대응해야 합니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을 신뢰하며...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지금 우리는 회계감사를 진행중이니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그녀는 전했다.

 

종교의 전파를 자선 목적으로 간주하는 뉴질랜드 법에 따라 현재 교회들은 세금 면제 혜택을 받고 있다.

 

 

번역 및 재구성: 원처치

원본 기사: Newshub, NZHerald

http://www.newshub.co.nz/home/new-zealand/2017/10/destiny-church-leaders-trust-in-jesus-after-deregistration-threats.html

http://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1929250

 


뉴질랜드 뉴스

뉴질랜드 기독교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1. 뉴질랜드 카톨릭 교회와 루터 교회, 타 교파 초청해 종교개혁 500주년기념 합동예배 드려

    ©NZCatholic 성공회, 웨슬리안, 루터교, 감리교, 장로교도 참여 종교 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오클랜드의 로마 카톨릭 교회와 루터 교회가 감사, 회개, 화합을 구하는 합동 전례 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는 지난 10월 31일 오클랜드의 세인트패트릭세인...
    Date2017.12.20 Category교계
    Read More
  2. 중국 이민자, “교회 봉사활동으로 제 마음의 족쇄가 풀어졌어요”

    이전보다 더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는 헬렌 얀 씨, 자신이 다니는 파쿠랑가의 교회 앞에 선 모습 ©STUFF   헬렌 얀(Helen Yan) 씨는 구세군 동부 지부(Salvation Army East City Corps)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되었다.   파쿠랑가(Pakur...
    Date2017.12.13 Category교계
    Read More
  3. 테카포 선한목자교회, 관광객들 예배 중 몰상식한 행동으로 곤란

    관광객들로 붐비는 테카포의 선한목자교회 ©RNZ   수많은 관광객들이 멋진 휴가 사진을 찍기 위해 테카포(Tekapo)의 인기 명소인 선한목자교회(Church of the Good Shepherd) 내부에 들어와 결혼식과 장례식을 방해하는 소동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Date2017.12.13 Category교계
    Read More
  4. 크라이스트처치 백만장자 목회자 교회, '하나님에 대한 곳 아니다' 이전 교인 주장

    왓킨슨 목사 부부가 크라이스트처치에 세운 교회는 크게 번창하고 있다. ©FACEBOOK   고가의 스포츠카를 비롯해 400만 달러의 부동산을 소유한 한 목사에 대해 이 교회 교인이었던 사람들이 교회 재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머레이 왓킨슨(Mu...
    Date2017.12.12 Category교계
    Read More
  5. 화이트리본과 충돌 데스티니교회, 오클랜드 행진 참가 ... 오토바이 행렬 이끌어

    지난 토요일 퀸스트리트 행렬을 이끌고 있는 데스티니교회의 타마키 목사 ©GETTY IMAGES 데스티니교회(Destiny Church)의 브라이언 타마키(Brian Tamaki) 목사가 지난 토요일 오클랜드 시내 가두행렬 행사에서 수천 명의 데스티니교회 추종자들을 향해 ...
    Date2017.11.28 Category교계
    Read More
  6. 데스티니교회 산하 단체, 자선단체 등록 취소 결정

    데스티니교회의 대표인 타마키 목사 ©Getty 데스티니교회(Destiny Church)가 운영하는 자선 단체 2곳의 등록이 취소될 것으로 통보되면서 교회 측은 앞으로 거액의 세금 면제 혜택을 받지 못할 것으로 나타났다. 자선단체관리국(Charities Services)은 ...
    Date2017.11.24 Category교계
    Read More
  7. 장로교, 성공회, 카톨릭, 빈야드 등, 지진 1주기 기념하며 연합예배 드려

    카이코우라 목회자 연합의 쿱스 장로교 목사, 토프 성공회교 목사, 데이비슨 교구 총무 ©Stuff 카이코우라(Kaikoura) 지역 목회자 연합은 지진 발생 1주기를 기념하여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연합예배를 개최한다. 세인트폴스장로교회(St Paul's Presbyte...
    Date2017.11.14 Category교계
    Read More
  8. 오클랜드 교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동부지역 커뮤니티센터 오픈

    Ti Rakau Drive에 문을 연 Kotahi 센터 ©Botany Life Community Trust 최종 마무리 공사 작업을 마친 코타히(Kotahi) 센터가 마침내 11월 10일 금요일 저녁, 동부 오클랜드의 커뮤니티 센터로 문을 열었다. 연합 또는 연대감이라는 뜻의 마오리어 코타히...
    Date2017.11.09 Category교계
    Read More
  9. 이민성에 거짓말 한 교회 목사, '하나님을 위해' 한 일이라 해명

    이민성에 거짓 정보 제공한 에버라스팅 가스펠 교회 담임 목사 ©Stuff   뉴질랜드 이민성(Immigration New Zealand)에 거짓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가택연금형을 선고받은 목사가 모두 "하나님을 위해" 한 일이었다는 변명을 내놓았다.   에버라스팅 가스펠 교...
    Date2017.11.08 Category교계
    Read More
  10. 거리 곳곳을 돌며 기도하는 타우랑가 교회들의 '기도 걷기' 

    소수 민족을 비롯해 타우랑가 교회들의 '기도 걷기' 참여를 이끄는 루시아 목사 ©NZHerald 지난 6주 동안 타우랑가(Tauranga) 기독교인들은 첨단 기술의 도움을 받아 도시 곳곳을 걸으며 타우랑가를 위한 기도에 나섰다. 타우랑가에 있는 20여 ...
    Date2017.11.01 Category교계
    Read More
  11. 사모아 출신 목회자, 뉴질랜드장로교회 차기 총회장으로 선출

    뉴질랜드장로교회 총회장으로 선출된 카이오 목사 ©Onehunga Co-operating Parish 뉴질랜드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of Aotearoa New Zealand)는 파카오포 카이오(Takaoanaifakaofo, Fakaofo Kaio) 목사를 차기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는 2018년 1...
    Date2017.10.27 Category교계
    Read More
  12. 왕가누이에서 뉴질랜드 최초의 선교사 이야기를 담은 공연 관람하세요!

    공연에는 뉴질랜드 최초 선교사 가족의 자손들도 직접 참여한다 ©Wanganui Chronicle   뉴질랜드에 도착한 최초의 선교사들에 관한 이야기가 27일 금요일 밤, 크라이스트교회(Christ Church)에서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뉴질랜드교회선교협회(Church Mi...
    Date2017.10.27 Category교계
    Read More
  13. 마오리어 성경에 열정을 쏟는 백인 여성 브렌다

    현대 마오리어 성경 번역 작업에 한창인 브렌다 ©NZCatholic   마오리어(Te Reo)에 누구보다도 애정을 갖고 있는 브렌다 크룩스(Brenda Crooks)는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어를 구사하고 마오리 수화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단 5천 명 가운데 한 명이다. 마오리...
    Date2017.10.25 Category교계
    Read More
  14. “황가누이 교회에서 결혼한 부부 다 모여!” ... 4년 만에 드린 특별한 예배

    같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 부부들이 결혼 기념 예배를 드리고 있다. ©Wanganui Chronicle 지난 일요일, 황가누이(Whanganui)의 가이턴 스트리트(Guyton St)에 위치한 세인트폴스장로교회(St Paul's Presbyterian Church)에서는 특별한 예배가 이...
    Date2017.10.25 Category교계
    Read More
  15. 자신을 비방하는 이들 때문에 승승장구한다는 브라이언 타마키 목사

    자신을 비방하는 이들을 향해 트위터 글을 올린 타마키 목사 ©Getty Images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데스티니교회(Destiny Church)의 브라이언 타마키(Brian Tamaki) 담임목사가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로 인해 오히려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마키 ...
    Date2017.10.19 Category교계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