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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벽돌 교회 매물로 등장, 다음주까지 입찰 가능

by OneChurch posted Jun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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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로 나온 세인트제임스교회 ©Bayleys Real Estate

 

오클랜드 중부에 위치한 교회가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와 다음 주(12일)까지 입찰(tender)을 받고 있다고 헤럴드지는 보도했다.

 

오라케이(Orakei) 케파로드(Kepa Rd)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교회(St James Church)는 1957년에 지어진 오클랜드 성공회 교단 소유의 교회이다.

 

홀(별관)이 달린 교회당은 1625 제곱미터의 매매 가능(freehold) 토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건물 총면적은 545.5 제곱미터이다.

 

현재 오클랜드시 규정상 최대 4층 또는 18m 높이까지 재개발이 가능하다.
 

헤럴드에 따르면 부동산에 올라온 광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 334.7 sqm 벽돌 교회 건물, A자형 천장, 높이 9.7m, 사무실 2개, 욕실 2개 완비
• 210.8 sqm 별관은 주일 학교, 바이블 스터디, 지역 행사 공간으로 이용, 주방 1개, 화장실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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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로 된 교회당 내부 모습 ©Bayleys Real Estate

 

부동산 관계자는 교회가 "쿠페공원(Kupe Reserve)과 오라케이테니스장(Orakei Tennis Club)에서 33.5 미터 거리에 있으며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다. 또 오클랜드 중부 지역의 교회당으로 이용될 가치도 높다. 앞마당에 자동차 15대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세인트제임스교회는 주택가와 Z 주유소, 오라케이 커뮤니티 센터, 오라케이 RSA, 테이크어웨이 식당, 베이커리, 주류판매점 등이 있는 상가와 모두 인접한 편리한 위치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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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 내부 모습 ©Bayleys Real Estate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NZ Herald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237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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