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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학교 내 성경수업에 대한 장기적인 전투가 법정에서 부활한다 (설문조사)

by 원처치 posted May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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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ff 학교 내 성경공부 인터넷 설문조사 5월 3일 오후 8시 Stuff 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면 설문조사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공립학교를 “완전히 세속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학교 내 성경수업에 대한 장기적인 전투가 법정에서 부활될 예정이다.

 

세큘러교육네트워크(The Secular Education Network, 이하 SEN)는 자녀들을 성경수업에서 제외해 달라는 부모들의 요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은 강요를 당하고 있다며 인권재판소에 학교 내 종교교육(religious instruction)에 대한 합법적 도전을 제기했다.

 

이전 사례들은 개별 학교나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바 있다. 하지만 이번 사례는 공립학교의 "종교적 편향성(religious bias)"과 권리 장전법(the Bill of Rights Act)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 갈등을 목표로 한다.

 

Stuff는 이에 대해 현재 인터넷 상에서 ‘공립학교에서 종교교육이 실시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5월 3일 수요일 오후 8시 현재 약 3,000명이 투표를 한 가운데 ‘학교 내에서 기독교 가치가 가르쳐지기를 원한다’고 답한 사람은 36%이며, ‘모든 종교가 포함되었을 경우만 동의한다’는 사람은 21%, ‘성경교육은 교회 내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4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많은 사람들이 빠른 속도로 하나님을 떠나며 세속적으로 변하고 있는 이 때에, 학교 내 성경교육은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뉴질랜드의 매우 소중한 교육가치이다.

 

많은 기독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설문조사 참여하기 링크:

http://www.stuff.co.nz/national/education/92161973/new-challenge-to-bible-teaching-and-religious-bias-in-state-schools

 

 

원처치 뉴질랜드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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