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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스스로 하는 자궁경부암 자가 검사 시작, 무료 자격 

by OneChurch posted Sep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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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정부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2024년부터 25~69세에게 자궁 경부암 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 화요일부터 여성 스스로 할 수 있는 새로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자가 검사가 뉴질랜드에서도 가능해졌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자궁 경부암 환자의 99% 이상에서 발견되어 자궁 경부암의 주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약 180명이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약 60명이 이 질환으로 사망한다. 2017년에는 여성 10만명당 발생률이 6.1명이었지만 1990년 현재의 선별검사가 도입된 이후 발생률은 약 50% 감소했다.

 

지금까지 자궁경부암 검진은 전체 여성에게 무료로 지원되지 않는 유일한 암 검진 프로그램이었고 최대 100달러까지 본인부담으로 진행되어 왔다. 따라서 노동당은 선별 검사로 예방 가능한 자궁경부암 검진을 25~69세 여성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조기에 발견되게 하고 생명을 구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25세 미만 여성을 대상으로 한 검진은 예방 효과가 없고 신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검진 연령이 20세에서 25세부터로 상향 조정되었다.

 

뉴질랜드 자궁경부암 환자의 85%는 검사를 받은 적이 없거나 받아도 매우 드물게 검사를 받은 경우였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자가 검사 도입


화요일부터 여성들은 자궁경부암 검진 방법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자가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자가 검사는 질 면봉으로 실시하며 간호사나 의사 또는 환자 본인이 직접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저절로 치료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 여부를 감지하는 테스트다.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도말 방식 자궁경부 검사에 불편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자가 검사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가 아닌 자신이 직접 할 수 있어 선호도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HPV 자가 검사는 전국적으로 도입되기 전에 먼저 일부 지역에서 시험 운영된다.

 

보통 가다실(Gardasil)로 불리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 혹은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이 암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아니므로 HPV 백신을 접종한 여성도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앞으로 자가 검사가 자궁경부암 검진의 기본 검사가 되며, 이 검사에서 HPV 의심이 발견되는 경우 추가 도말검사를 받게 된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자가 검사는 1차 의료 서비스 제공자(GP), Family Planning, Screening Support Services 기관에서 제공된다.

 

HPV 자가 검사는 9월 12일부터 고위험군의 경우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모든 연령층의 마오리, 퍼시피카(남태평양계), 지난 5년 동안 검진을 받지 않은 30세 이상, 후속 검사(follow-up test)가 필요한 여성, 커뮤니티 서비스 카드 소지자

 

오타고 대학교 여성 건강 연구 센터는 그동안 장벽이 되었던 검사 비용이 무료가 되면 뉴질랜드는 더 많은 암을 예방할 수 있게 되고, 이제 호주, 영국처럼 본인이 직접 할 수 있는 자가 검사도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카라이티아나 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를 인용하실 경우 '출처: 원처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nzherald.co.nz/bay-of-plenty-times/news/election-2023-labour-candidate-jan-tinetti-officiates-new-hpv-self-test-initiative-in-tauranga/5JGZLNJMZZA5XB7I3ZX4QLNPMA/

https://www.rnz.co.nz/news/political/497793/labour-promises-free-cervical-screening-as-new-self-test-rolls-out#:~:text=Labour%20is%20promising%20free%20cervical,from%20current%20health%20spending%20bas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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