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아시아인 교육 수준 높은데 임금은 낮아 '임금 불평등' 인권위 조언
뉴질랜드 인권위원회에서 평등고용기회 위원을 맡고 있는 카라니나 수메오 ©Human Rights Commission
뉴질랜드 인권위원회(Human Rights Commission)는 아시아인을 포함한 뉴질랜드 내 소수민족인들이 임금 불평등 문제를 자각하고 인종적 편견이 작동할 때마다 목소리를 낼 것을 촉구했다.
지난 8월 11일 정부는 뉴질랜드 여성의 임금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실시한다며 직원이 250명 이상인 900여 개 기업/사업체에 직원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 상황을 보고할 것을 요구하는 법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보고를 의무화하는 법을 도입할 계획이며, 인종에 따른 임금 격차도 보고하도록 의무화할 것인지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인권위원회(HRC) 평등고용기회 위원인 수메오(Saunoamaali'i Karanina Sumeo)는 뉴질랜드가 1972년에 임금평등법(Equal Pay Act)을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임금평등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 법안이 성별 임금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긍정적인 조치지만, 소수 민족의 임금 평등을 관리할 법적 보호도 함께 도입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작년에 발표된 인권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는 백인(Pākeha) 남성이 소득 순위의 최상위에 있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임금을 받는 백인 남성과의 임금 격차를 순서대로 보여준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임금 격차가 가장 심한 집단은 남태평양계 여성이었다. 그 다음이 아시아 여성이다.
©인권위원회 Human Rights Commission
2021년 임금을 비교해 보면, 백인/파케하 남성이 1달러를 벌 때마다 아시아 남성은 86센트가 조금 넘는 액수를 벌었다. 이에 비해 아시아 여성은 83센트를 벌었다.
마오리 남성은 86센트 미만을 벌었고, 마오리 여성과 태평양 섬 남성은 81센트를 벌었다. 태평양 섬 여성의 소득은 75센트로 가장 낮았고, 백인/파케하 여성의 소득은 89센트로 최상위인 백인 남성과의 임금 격차가 가장 적었다.
풀타임 근로자를 살펴보면, 아시아 남성은 40년 근무 기간 동안 파케하 남성보다 26만 3,481달러를 적게 벌었다. 같은 기간 아시아 여성은 42만 2,096달러나 적게 벌었다.
수메오는 이 같은 격차는 근로자들의 자녀와 가족에게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5월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인 3명 중 2명이 임금 격차를 '중요한' 또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여기고 있었다.
"학력과 직종으로도 이유가 설명되지 않는 임금 격차가 상당히 많이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직장에서 확실히 차별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자신의 권리(부당한 임금)를 인지하지 못한 사람들을 이용해 이득을 취해서는 안 된다"고 수메오는 말했다.
"우리가 인종별 임금 불평등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아시아인 및 남태평양인들에 대한 무의식적인 편견과 그들의 불이익이 계속되고 그들은 마땅히 받아야 할 만큼의 임금을 받지 못하게 된다"면서 수메오 위원은 소수민족인들에게
"아시아인 및 태평양인들에게 제가 전하는 메시지는 계속해서 목소리를 높여 성별 임금 불평등과 함께 인종별 임금 불평등 문제도 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거를 앞둔 지금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존재를 드러내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고 지지받아야 될 인권이 있습니다. 지금이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할 때입니다."라고 당부했다.
'우리는 종종 잊혀진다'
뉴질랜드의 노동조합 중 First Union에서 조직책을 맡은 박 씨 ©Sun-Min Elle Park
뉴질랜드 노동조합 중 하나인 First Union의 조직책 엘르 박선민 씨는 직장생활하는 아시아 여성들이 임금 불평등으로 놓친 임금이 작은 아파트 한 채 값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출신인 그녀는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연봉 4만 달러의 리셉션 일자리를 제안받았다. 그런데 당시 석사학위를 받은 그의 백인(파케하) 남자친구는 연봉 62,000달러를 제안받았고 1년에 두 번 급여가 인상되었다고 했다.
박 씨는 남자친구와 다른 과목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것이긴 하지만 심한 격차를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한다.
아시아계 이름만으로도 고용주가 편견을 갖기에 충분한데, 거기다 억양, 성별, 인종이라는 요인까지 겹치면 아시아인들은 능력이 있더라도 많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박 씨는 설명했다.
박 씨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아시아 여성에 대한 편견 때문에 백인/파케하 동료들보다 못 벌게 된다는 것이 정말 슬프다"고 말했다.
아시아 여성들은 두 번째로 가장 낮은 소득 순위에 해당하지만 언론은 이것을 거의 다루지 않는다고도 지적했다.
"우리는 종종 잊혀지는 존재입니다, 사람들이 우리 문제에 대해 관심도 없고 이야기하고 싶어하지도 않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무시됩니다."
어머니가 홀로 공장에서 일하며 자신을 양육했다는 박 씨는 자신을 포함해 모든 아시아인이 부유한 가정을 둔 것은 아니라면서, 사람들이 고정관념 때문에도 아시아인의 임금 격차 문제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임금 평등, 임금 투명성을 요구하는 법 개정이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종별 임금 불평등 문제를 사람들에게 더 알리는 것도 변화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조적 문제'
인권위원회의 수메오 위원은 소수 민족, 특히 새로 온 이민자들이 임금 불평등의 원인을 스스로에게 돌려서는 안 되며, 정부, 기업, 개인이 모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민자들이 언어 능력이나 현지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 나은 급여를 요구하기를 겁내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채용 과정을 통과했다면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금 불평등을 마음속에 품고 자신의 탓으로 돌리기 시작하면 안 된다며 "이것은 시스템적인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민자들은 뉴질랜드가 성장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존재이므로, 이민자들이 언어 및 문화적 장벽 때문에 벌을 받을 것이 아니라 장벽을 낮출 수 있게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수메오 위원은 말했다.
그녀는 또한 아시아인들이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하는 것을 꺼린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그들의 장기적인 성과에 영향을 미치고 결과적으로 급여 인상과 승진을 더 어렵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는 기업/사업체들이 나서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정부가 급여 투명성 법안을 제정하여 취약한 근로자들이 받는 부담을 기업/사업체와 정부가 짊어져서 그들의 근로 환경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우리의 모든 근로자들을 지원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인권위원회가 권고한 조치 중에는 구인 광고에 급여 범위를 명확히 표시하고, 직원에게 급여 논의를 자제하도록 지시하는 계약 조건을 삭제, 모든 회사가 급여 격차를 모니터링하게 하는 조치 등이 있다.
아시아인, 교육 수준 더 높은데 임금은 더 낮아
매시 대학교 인문 미디어 및 창의적 커뮤니케이션 학부 강사 샐리 리우(왼쪽), AUT 경제학 교수이자 NZ 노동 연구소 소장 게일 파체코 ©RNZ
AUT의 뉴질랜드 노동 연구소 소장이자 경제학 교수인 게일 파체코(Gail Pacheco)는 인권위원회의 인종별 임금 격차 연구에 참여했다.
그는 백인 남성과 아시아 남성의 임금 격차는 13.9%, 백인 여성과 아시아 여성의 임금 격차는 8.19%라며 이러한 임금 격차의 이유가 납득되지 않는다고 했다.
"연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아시아인이 평균적으로 더 높은 교육 수준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인과 같은 임금을 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시아인이 겪는 임금 격차는 마오리와 태평양계가 겪는 임금 격차보다는 덜하지만 크긴 크다. 특히 평균 교육 수준이 높기 때문에 불평등이 심하다고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아시아인은 임금 격차의 이유가 가장 납득되지 않는 집단이었다는 것이다."
매시대학(Massey University)의 인문 미디어 및 창의적 커뮤니케이션 학부(School of Humanities Media and Creative Communication) 선임 강사인 샐리 리우(Liangni Sally Liu)는 인종별 임금 격차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임금 불평등과 그에 따른 사회적 불평등은 전 세계가 해결하지 못한 두 가지 큰 과제"라고 말했다.
"뉴질랜드도 예외는 아닙니다. OECD 국가이자 전통적인 이민자 국가로서 뉴질랜드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리우는 직장에서 급여 투명성을 개선하는 것 외에도 고용법 시행에 대한 면밀한 조사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새로 오는 아시아 이민자의 인력 착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정부 기관은 작업장을 면밀히 모니터하고 새로 들어오는 아시아 이민자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합니다."
소수민족부 장관과 직장관계안전부 차관을 맡은 프리얀카 라다크리슈난(Priyanca Radhakrishnan)은 여성과 일부 소수민족이 겪고 있는 임금 불평등 문제를 인지하고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임금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묘책은 없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기관/회사들이 성별, 인종별 임금 격차를 조사하도록 권장하며, 이미 임금 격차를 해결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영인들이 다른 경영인들에게도 노력을 부축길 것을 독려한다"고 전했다.
카라이티아나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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