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뉴스
뉴질랜드 기독교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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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노숙인을 위한 복지 허브, 샤워·식사·안전의 새 장 마련
©RNZ / Marika Khabazi 오클랜드 도심에 노숙인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샤워를 하고, 식사를 제공받으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새로 마련된 이 공간은 ‘마나아키 탕아타(Manaaki Tangata-사람을 ...Date2024.11.21 Category홈리스 -
뉴질랜드 '별장의 천국' 부자 동네, 주민들은 홈리스
©RNZ Davina Zimmer 뉴질랜드 '별장의 천국' 와이헤케 섬(Waiheke Island)의 인기 해변에 위치한 수십 채의 해안 주택들은 모두 커튼이 닫혀 있다. 이 동네 마지막 거주민이 최근 사망하면서 이제 이 해안 주택들은 모두 휴가용 숙소가 되었다. 지역 위원회...Date2024.08.28 Category홈리스 -
'공격적인 구걸 금지령'에 나서는 뉴질랜드 도시들
©123RF 오클랜드와 웰링턴 시의회에는 시민들에게 공격적으로 돈을 요구하는 구걸 행위와 이와 관련한 반사회적 행동을 금지하는 지방자치법이 있다.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Christchurch City Council) 역시 공격적인 구걸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Date2024.07.03 Category홈리스 -
퀸스타운 스키 시즌? '노숙자 눈덩이처럼 불어날까 두려워'
©RNZ 고급 관광 리조트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뉴질랜드 휴양 도시 퀸스타운이 올 겨울 집이 없어 텐트에서 노숙하는 사람이 수백 명에 이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노숙인을 지원하는 더니든의 한 단체는 이번주에도 수십 명이 텐트에서...Date2024.06.20 Category홈리스 -
뉴질랜드 최고 셰프와 기업 총수들,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 3코스 식사 대접
뉴질랜드 유명 셰프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RNZ 오클랜드 시티 미션(Auckland City Mission)이 어젯밤(10일) 노숙인과 식량 불안을 겪는 150명을 초대해 유명 셰프 및 대기업/비즈니스 리더들이 손수 준비한 3코스 식사를 대접했다. 이는 매년 시티미션이 ...Date2024.06.11 Category홈리스 -
뉴질랜드 최대 주택난 타우랑가, 급기야 배와 차로 내몰린 주민들
©RNZ 타우랑가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가장 심각한 주택난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앤 톨리(Anne Tolley) 타우랑가 시의회 의장이 밝혔다.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에서 가장 큰 도시인 타우랑가의 렌트비가 계...Date2024.04.18 Category홈리스 -
커피 한 잔에 1.50달러? 노숙인 운영하는 '길 카페' 인기 급상승
©Stuff 손님과 팬들에게 팻치(Patchy)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존 로우(Jon Low)는 오클랜드 브리토마트(Britomart) 광장에서 $1.50짜리 길거리 커피를 준비한다. $1.50를 내면 팻치는 수퍼마켓 카트에 담아놓은 인스턴트 커피와 뜨거운 물, 설탕, 우...Date2024.04.17 Category홈리스 -
임시 주택에 갇혀 지내는 뉴질랜드 아이들
©RNZ 5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여전히 해밀턴 시에서 제공하는 긴급 임시 주택에 살고 있으며, 불안정한 주거가 아이들 교육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그런 가운데 몇몇 단체들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이 같은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 열...Date2024.02.29 Category홈리스 -
뉴질랜드 인기 지역 축제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보금자리'
©Stuff 뉴질랜드에서 인기 지역 축제를 연다는 이유로 거리에서 생활하는 홈리스들의 텐트를 갑자기 철거해 홈리스들이 갈 곳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네이피어(Napier) 마린 퍼레이드 거리에서 생활하는 홈리스들은 매년 열리는 네이피어 아르데코 축제(A...Date2024.02.23 Category홈리스 -
오클랜드, 레무에라 사건 계기로 '시민들의 홈리스 알림 2배 증가'
©RNZ 이번 겨울도 계속되는 비와 한파를 견디고 있는 오클랜드의 노숙인들은 추위 속에서 몸을 지키는 것은 전투라면서 스스로를 전사(warriors)라고 말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지난 1년 동안 길거리 노숙인의 상태를 걱정하여 신고한 시민들이 두 배로 ...Date2023.07.04 Category홈리스 -
뉴질랜드 지방이 고민하는 '구걸 금지령'... 효과 있을까?
©LDR 뉴질랜드의 한 지역이 공격적인 구걸 행위로 인해 피해가 크다는 상인들의 호소에 지역 내에서 구걸 행위를 금지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로토루아 상인들은 현재 로토루아에 이 문제가 심각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가게 주인은 증가하는 걸인들...Date2023.06.30 Category홈리스 -
미스터리 사진작가, 노숙자 초상화 경매에 부쳐 노숙자 도와
©Pea Sea Art 더니든의 한 미술관에 그 지역 노숙자 앞으로 보낸 수수께끼의 소포가 도착했다. 미술관 주인은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피시아트(Pea Sea Art) 미술관 주인은 앨런 아담스(Allan Adams)라는 사람 앞으로 보낸 이 소포...Date2023.05.24 Category홈리스 -
현장 사역 목사를 통해 듣는 로퍼스 로지 화재 풀스토리
화재를 진압하는 데 2시간이 걸렸다. 그때까지 최소 6명의 주민이 사망했다. 검게 그을린 시신이 추가 수습되었다. ©Stuff 지난주 화요일 오전, 뉴질랜드인들은 웰링턴의 로퍼스 로지(Loafers Lodge) 호스텔에서 뉴질랜드 최악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Date2023.05.23 Category홈리스 -
지상 낙원의 노숙자들: 호화 주택, 별장의 휴양 도시 퀸스타운의 반전
©123RF 지상 낙원의 노숙자들 - 뉴질랜드에서 화려한 별장과 고급 주택이 몰려있는 휴양 도시인 퀸스타운(Queenstown) 주민들은 주택 위기 속 퀸스타운에서의 삶을 이렇게 묘사한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다. 렌트할 수 있는 집이 턱없이 모자라 많은 사...Date2023.03.30 Category홈리스 -
'서로를 부둥켜안고 체온으로' 홍수에서 살아남은 거리의 가족들
©RNZ 지난 금요일 오클랜드 시민들이 집 안에서 쏟아지는 폭우에 발을 동동 구르는 동안, 갈 곳 없는 노숙인들은 오클랜드 최악의 홍수가 발생한 길거리에서 버텨야 했다. 36세 브렌다(Brenda)는 오클랜드 시내 퀸스트리트의 폐점된 가게 앞을 잠자리로 ...Date2023.02.02 Category홈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