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뉴스

NZ 경찰, 프라이드 방해한 'Man Up' 단체, 가정폭력 회복 프로그램서 배제

웰링턴 프라이드 퍼레이드의 시위자들. ©RNZ/Paris Ibell 프라이드 행사 연이은 방해… 경찰 조치 나서 데스티니 교회(Destiny Church)의 산하 단체 'Man Up'이 최근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열린 성소수자 행사에서 잇따라 시위를 벌이며 사회적 논란이 커지...

Date2025.03.11 Category동성애

2월, 무려 49개의 행사가.... 기독교적 시각에서 '진리와 사랑의 균형 유지'

미니 케릭터샵 ©ONECHURCH Pride Fest x Overload Exhibition, WHAU ZINE FEST 2025, Queers and Wares Market, Live Drawing: The Oceanic Form, Free Pride Film, Insider Outsider Voices, Geekout For Pride, Queer Storytelling, Pride Book Club, Que...

Date2025.02.23 Category동성애

뉴질랜드 성인 20명 중 1명이 LGBTIQ+로 확인돼

2023년 인구조사, LGBTIQ+ 커뮤니티에 대한 첫 번째 데이터 발표 ©ESTELLE RUIZ 최근 공개된 2023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질랜드 성인 20명 중 1명이 LGBTIQ+ 또는 레인보우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나타났다. LGBTIQ+ 커뮤니티에 대한 데이터가 최초로 수...

Date2024.10.03 Category동성애

뉴질랜드 AIDS 재단, 심각하게 성적인 포스터 논란: 시민들 힘으로 철거 결정

©밥 맥코스크리 페이스북 밥 맥코스크리 발언으로 시작된 논란, 광고물의 적절한 심의 규정 필요성 대두 AIDS 재단(Burnett Foundation Aotearoa)에서 동성애를 연상케 하는 심각하게 성적인 이미지를 사용한 포스터 광고를 제작해 큰 논란이 되었다. 이 ...

Date2024.09.24 Category동성애

타우랑가의 무지개 횡단보도, 설치 비용 10,000달러나 들어..

무지개 횡단보도의 디자인 예시. ©Stuff 뉴질랜드 타우랑가(Tauranga)가 6년간의 노력 끝에 도심에 무지개색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이는 지역사회의 성장과 성숙을 상징하는 중요한 변화로 평가된다. 타우랑가 시의회는 최근 회의에서 해당 무지개 횡단보도 ...

Date2024.09.16 Category동성애

호주 법원 '성별 바꿀 수 있다'…트랜스젠더 탈퇴시킨 여성전용 앱, 배상하라

트랜스젠더 록산느 티클이 법원을 나오고 있다. ©BBC 기사 캡쳐 호주 법원이 트랜스젠더 여성 회원 자격을 박탈해 소송에 휘말린 여성 전용 앱에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BBC 등 주요 외신들은 역대급 판결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8월 23일 호주 ...

Date2024.08.27 Category동성애

교회의 '전환치료 행위는 학대' 뉴질랜드 인권위

크레이그 왓슨 ©Re: News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2022년 전환치료 금지법이 통과되면서 전환치료를 시행하면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전환 치료(conversion therapy)'란 동성애자를 이성애자로 만들려는 노력 및 시도를 말한다. 치료라는 말이 거창해 보이...

Date2024.08.15 Category동성애

뉴질랜드 2만3천명 '남자를 여자로 인정하지 않기' 청원 국회에 제출

©WhatIsAWoman.nz Family First NZ 뉴질랜드는 지난해부터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고도 본인의 선언만으로 원하는 대로 법적 성별을 바꿀 수 있는 법이 시행되고 있다. 신체가 남자라도 본인이 여자라고 주장하면 그를 여자로 인정하고 여성에게만 적용되는 ...

Date2024.08.07 Category동성애

드래그퀸, 타마키와 목회자들 고소, 200만 달러 손배 청구

변호사 크리스토퍼 그릭스(Christopher Griggs)와 함께 오클랜드 고등법원 앞에서 입장을 밝힌 수니타 토런스(Sunita Torrance). ©RNZ 뉴질랜드에서 종종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종교 지도자 브라이언 타마키(Brian Tamaki)와 그의 데스티니 교회(Destiny Chu...

Date2024.06.27 Category동성애

이번주 뉴질랜드 학교 '프라이드 주간' 학부모들 주의 필요해

©Family First NZ 뉴질랜드에서 생명과 가정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패밀리퍼스트(Family First NZ)는 뉴질랜드 일부 학교들이 이번주를 '프라이드(성별 다양성 지지) 특별 주간'으로 지정해 아이들에게 동성애 관련 교육을 홍보한다며, 자녀들을 ...

Date2024.06.18 Category동성애

오클랜드 시, 성소수자 지원 약속 공식화, 프라이드 서약이란?

©Auckland Council 오클랜드 시의회(Auckland Council)는 지난 5월, 성소수자 지지 서약을 뜻하는 프라이드 서약(Pride Pledge)을 맺고 시의회 조직 전반에 걸쳐 성별 다양성을 지원하고 개발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홍보했다. 프라이드 서약...

Date2024.06.13 Category동성애

뉴질랜드 국민 다수, 화장실 법안 지지

©Family first NZ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뉴질랜드인 다수가 뉴질랜드 제일당(New Zealand First)이 발의한 "공공화장실 공정 사용 법안(Fair Access to Bathrooms Bill)"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패밀리퍼스트(Family...

Date2024.05.21 Category동성애

데스티니 교회 '죽일 시간' 광고 논란 '성경 인용한 것뿐' 해명

데스티니 교회의 브라이언 타마키 ©RNZ 한 남자가 잘린 머리를 들고 있는 이미지가 담긴 데스티니 교회(Destiny Church)의 행사 광고에 한 성소수자가 우려를 제기했다. 다윗과 골리앗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 옆에 "Time to kill(죽일 시간)"이라...

Date2024.05.15 Category동성애

지난해 뉴질랜드 HIV(에이즈 원인 바이러스) 감염 증가, 원인

©123RF 지난해 뉴질랜드의 HIV(에이즈 원인 바이러스) 감염자가 증가했다. 9일 오타고 대학 에이즈 전염병학 연구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에서 97명이 HIV 양성 진단을 받았다. 2022년 77명, 2021년 67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연...

Date2024.05.15 Category동성애

뉴질랜드, 남자는 남자, 여자는 여자 화장실 사용 법안 발의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제일당 대표 ©Getty 지난 금요일(10일) 뉴질랜드 제일당(New Zealand First)이 공공 화장실 공정 사용 법안(Fair Access to Bathrooms Bill)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법안은 가정집을 제외한 신축 공공 건물에 성별이 명확히 구분...

Date2024.05.14 Category동성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