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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AM브릿지 찬양집회 “하나님의 성품”

posted Sep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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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훈 목사가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지난 9월 9일(금)과 10일(토) 양일간 YWAM BRIDGE Internatioanl NZ (이하 YWAM 브릿지)에서 주최한 찬양집회가 열렸다. YWAM브릿지는 한 주 전인 2일(금)과 3일(토), The Early Church 한인교회와의 연합으로 찬양집회를 진행한바 있으며, 이번 집회는 그에 이은 두 번째 집회였다. 이날 집회는 뉴질랜드 광명교회(송선강 목사 시무)에서 진행되었으며, 경배와 찬양 시간은 김형훈 목사가 맡아 인도하였고, 말씀 시간은 한국 예수전도단 전북지역 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진환 간사가 맡아 진행하였다. 김진환 간사는 ‘하나님의 성품’이라는 주제로 이틀간의 강의를 진행하였는데, 첫날은 ‘하나님과의 친밀함’에 대하여 그리고 둘째 날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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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진환 간사>

 

김진환 간사는 첫날 강의에서 우리 삶의 핵심 가치는 반드시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 가운데 온전하게 자라가고 있다면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이 와도 이러한 삶들을 뛰어 넘을 수 있다며,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였다. 또한 김진환 간사는 하나님을 맛보아 아는 사람은 용맹스럽고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된다며, 다니엘과 베드로를 빗대어 설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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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간사는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곧 우리의 능력이라 강조하였다>

 

김진환 간사는 반면에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을 알기를 거절한 사람들은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된다고 했다. 사사기에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과 사무엘상에 나온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의 모습의 공통점이 모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였다. 김진환 간사는 우리 삶의 기초가 견고하고 튼튼한지 늘 확인을 해야 한다며, 정말 하나님을 알고 있는지, 빈 껍데기만 있고 알맹이가 없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늘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기초로 삼는다면 우리는 결코 쉽게 쓰러지지 않고 늘 안정감 가운데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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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후 기도시간>

 

둘째 날, 김진환 간사는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너무나 중요하다고 전했다. 우리는 하나님을 무서운 존재, 두려운 존재로만 생각할 때가 많다며, 하나님을 심판의 하나님으로만 인식하면 우리가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경험하고 그 관계를 누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했다. 김진환 간사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경험하면 경험할수록 죄로부터 멀어질 것이라며, 이는 하나님이 두려워서 죄를 피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과의 친밀하고 아름다운 관계가 깨어지는 것을 싫어하게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죄를 미워하게 되며 죄에서 점점 떠나게 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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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강의 중인 김진환 간사>

 

또한 김진환 간사는 요한복음 21장 말씀을 설명하며,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내 양을 먹이라(치라)”라고 세 번 말씀하신 것은, 실패 후 제자의 삶을 포기하고 어부로 돌아갔던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면 그걸로 충분해’라고 하신 말씀이라 했다. 그렇기에 우리 또한 여러번 쓰러지고, 반복되는 죄를 짓기도 하고 좌절하고 낙심하지만, 여전히 우리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회복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다시 일으키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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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마지막 축도 중인 송선강 목사>

 

이번 집회에 양일간 참석했던 한 청년은 “어쩌다가 오게 되었는데, 이번 집회를 오기를 정말 잘 한 것 같다. 내 삶에 정말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깊이 깨닫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형훈 목사는 오는 11월 말 '웹툰DTS'와 내년 2월 BDTC를 계획 중이라며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원처치 뉴질랜드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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