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샘교회 유튜브채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에 소속된 하늘샘교회(담임 신태승 목사)를 탐방했다. 하늘샘교회는 설립 18년 된 교회로 2023년부터 신태승 목사가 위임받아 섬기고 있다.

 

하늘샘교회는 뉴질랜드 이민자의 삶 속에서 때로 외롭고 힘에 겨워 남모르게 눈물 흘릴 때, 그 눈물을 닦아주는 교회이다. 목자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여 성도를 회복하고, 치유하여 주시는 약속을 믿는다. 하늘샘교회(Lifespring Church)는 회복과 치유의 샘이다. 이곳에서 그리스리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몸과 마음과 영혼의 치유와 회복이 일어난다. 치유되고 회복된 이들이 그리스도를 품은 영혼을 살리는 샘물이 되어 세상으로 흘러간다. 이것이 하늘샘교회를 세우신 목적이다.

 

하늘샘교회는 2024년 ‘그리스도가 왕이 되시게 하라’라는 표어로 오직 그리스도가 나의 왕이시고, 우리 가정의 왕이시며, 우리 공동체와 교회의 왕이심을 선포한다.

 

하늘샘교회는 받은 바 땅 끝까지 증인이 되며, 한 영혼 살리기인 나눔의 샘을 실천하고 있다. 에스겔 47장과 요한계시록 22장에 나오는 생명수의 강이 흘러가 닿는 곳마다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남을 믿으며, 하늘샘교회에서 솟아난 은혜와 사랑이 강물이 되어 세상에 흘러가 세상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나눔의 샘 사역을 하고 있다.

 

하늘샘교회는 네 가지의 핵심가치를 가지고 나아간다. 첫째는 말씀과 성령이 충만한 교회, 둘째는 가정을 회복시키는 교회, 셋째는 한 영혼에 집중하는 교회, 끝으로 넷째는 세계를 품는 교회이다.

 

다섯 개의 가정교회(엘림, 작은, 사랑, 선한이웃, 함께하는)로 운영하여 주일 뿐만 아니라, 삶 속에서 예배의 삶으로 나아간다.

 

예배는 매주일 1시 30분,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유튜브 실시간 Live)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5시 30분이 있으며, 본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따. 주일학교는 매주일 1시 30분에 교육관에서 드리고 있다.

 

9월 1일 주일예배 가운데 신태승 목사는 마태복음 8장 18절에서 27절의 말씀을 가지고 ‘믿음의 삼각 관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믿음의 삼각관계는 무엇과 무엇인가? 상황과 나 자신과 그리고 하나님이다. 이 세 가지를 통합적으로 잘 이해하고 생각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다. 오늘 본문인 마태복음 8장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제자들의 모습 속에서 믿음이 없는 상태를 발견할 수 있다. 그들은, 믿음이 없는 상황에 대한 무지와 믿음에 대상이 되어야할 하나님에 대한 믿음 없음과 믿음이 없는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믿음의 삼각관계를 우리는 잘 이해하고 깨달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 목사는 “언약궤를 자신의 손으로 붙잡은 웃사 이야기를 기억한다. 언약궤는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나 떨어질 것 같으니 웃사는 자기의 상황 속에서 자기가 해결하려고 하는 죄를 범하게 된다. 온전히 상황을 인식하지 못했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지 못했으며, 자신이 해결하려고 하는 상황이였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의 상황을 잘 인식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 자신이 하나님을 따라 가는 믿음의 삶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함께 신앙생활을 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하늘샘교회(lifespringnz@gmail.nz), 하늘샘교회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 lifespringnz으로 검색하면 된다.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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