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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교회, 김명권 담임목사 취임 감사 예배 열려

posted Feb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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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취임 ©ONECHURCH

 

지난 16일 오후, 오클랜드 주님의 교회의 제 5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 예배가 열렸다.

 

1부 예배는 전종인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Craig Millar 목사의 대표 기도와 임현심 권사의 특송이 있었다. 설교 말씀은 북노회장 Colin Marshall 목사가 ‘실천적인 소금과 빛’이란 제목으로 전했다.

 

Colin 목사는 “교회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해야 한다. 교회는 지역사회를 치유하고, 맛을 내고, 계몽을 가져올 것이다. 우리가 속한 북 노회와 지역 사회는 이 교회가 매우 중요하다. 주님의 교회는 한인 사회와 이 지역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교회는 크게 세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첫째는 준비성이다. 복음을 찾는 자에게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찾고, 전해야 한다. 둘째는 연합이다. 교회는 늘 연합해야 한다. 그래야 믿음으로 전진할 수 있다. 셋째는 사랑이다. 그리스도께서 서로 사랑하라고 우리에게 말씀해 주셨기 때문이다. 초대교회도 지역사회를 연합시켰고, 그들을 사랑했다. 교회는 연합된 사랑으로 하나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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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권 목사 부부 ©ONECHURCH

 

이어 2부 취임 예식이 있었다. Keleva Faleatua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성령께서 말씀하셨다. 이 교회의 이름은 주님의 교회이다. 주님의 교회이기에, 교회는 주님에게 속해져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무엇이라 말씀하셨을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소개하라고 하셨으며, 그리스도의 형제, 자매로서 서로 즐기고, 그리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라고 하셨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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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찬양 ©ONECHURCH

 

먼저 김명권 목사는 문답을 통해 하나님과 온 성도들 앞에서 서약했고, 온 성도들도 하나님 앞에서 서약했다. 서약이 끝난 후, 샬롬 합창단의 ‘Sing a Grateful’과 ‘We are the one’란 노래로 축하 찬양이 있었다.

 

김명권 담임목사는 감사 인사를 통해 “담임목사 취임 감사 예배에 참석하셔서 기도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 예배와 취임식 진행을 맡아주신 노회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목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 예배를 위해 준비한 손길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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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서약 ©ONECHURCH

 

김명권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아시아 연합신학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타우랑가 한인교회를 담임했고, 로토루아 갈릴리 한인교회를 역임했다. 현재는 알파크루시스 신학교 구약신학 강사로 섬기고 있다. 

 

오클랜드 주님의 교회는 2025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 60:1)라는 비전으로 "새로운 마음과 결단으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주님이 주신 새 기회이고, 은혜이며, 축복이다"라고 선포하며 나아간다. 

 

오클랜드 주님의 교회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s://www.lordchurch.org.nz/x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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