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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소명, 오세아니아를 향한 비전으로 '웨스트오픈처치'를 개척

posted Nov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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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41102_095236056_01.jpg

축도 ©ONECHURCH

 

지난 9월 West Open Church(웨스트오픈처치) 교회가 설립됐다. 마태복음 7장 13절의 '좁은 문으로 들어갈 것이며, 좁은 길로 가라'는 말씀을 따라 '좁은 문'으로 가기 원하시는 주님의 뜻대로 설립했다. 

 

개척교회는 기존교회와 달리 새로운 신앙 공동체를 시작하고, 그들의 필요에 맞춘 사역을 통해 공동체를 키워가는데, 웨스트오픈처치에 주신 비전은 남태평양 오세아니아에 속한 14개 국가를 위해 선교와 기도를 위한 공동체이다. 

 

잠들어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깨워 오세아니아 국가들의 구원과 영적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아직까지 복음을 듣지 못한 그들에게 선교의 문을 열기 위해 나아간다. 

 

아울러, 매주 목요일 저녁 집회(매주 목요일 7시부터 9시)로 찬양과 기도로 나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개척교회는 소규모 모임이기에, 가족 같은 분위기를 통해 성도 간 친밀한 교제를 형성하고, 지역 사회의 필요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적인 예배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신앙을 참여하는 창의적 사역 방법을 유도하는 긍정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KakaoTalk_20241102_095236056.jpg

창세기 강해 ©ONECHURCH

 

윤종필 목사는 개척과 함께 주일예배에 창세기 강해를 이어가고 있다.

 

윤 목사는 "창세기 강해를 하면서,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가를 알게 하는 책이다. 창세기 6장에 등장하는 노아의 인물을 보면서, 세상은 악하고, 죄를 지으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지만 '하나님과 동행했던' 노아의 삶에 주시는 약속(언약)이 있어 믿음으로 나아갔음을 본다. 때문에, 우리도 심판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본 노아처럼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결단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아울러 7장에 표현되는 '이 세대에서', 즉 절망에 빠진 세대지만, 노아 만큼은 의로움을 보인 것처럼, 우리도 오늘날 믿음을 지키고, 뉴질랜드 나아가 오세아니아에 믿음을 전하는 세대가 되자"고 전했다.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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