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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온누리교회, 한 주간 구국기도회 "나라를 위해 울 때 입니다"

posted Dec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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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오클랜드온누리교회 창립기념 부흥축제 기도모습 ©ONECHURCH

 

"의인들이 부르짖으면 여호와께서는 그 소리를 들으시고 그 모든 고난에서 그들을 건져 내십니다(시 34:17)"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한국 사회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나라를 위한 기도문과 기도 요청글이 속속 올라오는 중이다. 

한 기독교 커뮤니티에는 '우리나라를 위해 다함께 기도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면서 함께 기도하자는 운동이 일어난다. 작성자는 "우리의 기도가 이 땅을 변화시키는 도구가 되기를 바라며, 이 기도문을 통해 함께 중보기도하자"고 권했다.

 

이와 함께 오클랜드 온누리교회(담당 조준목 목사)도 "나라를 위해 울 때 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주일 간 저녁 구국기도회를 연다. 

 

오클랜드 온누리교회는 "지금 대한민국은 큰 위기 속에 있다. 정치적 갈등과 대립 속에서 미움과 분열이 온 나라를 덮고 있다. 모두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벗어나 어둠을 걷고 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때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짙은 어두움일지라도 걷어질 것이라 믿는다. 바로 지금이 우리가 기도할 때이다. 성도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실 것이다"고 하며, 구국기도회에 참여를 독려했다. 

 

오클랜드 온누리교회 구국기도회는 온누리교회 본당(470 Glenfield Road, Glenfield, Auckland 0629)에서 9일(월)부터 14일(토) 저녁 7시부터 8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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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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