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6일 주일, 버켄헤드에 위치한 뉴질랜드선한이웃교회(담임: 고창범 목사)가 설립 13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강사인 꿈의교회 최광훈 목사는 사도행전 14장 19-22절을 가지고 '확신 있는 삶' 이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을 믿고 성도로서 살아갈 때에 확신 있는 삶이 필요하다. 이 확신 있는 삶을 위해서, 우리는 복음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바울이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노니” 했던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죽은 시체처럼 성 밖에 버려질 정도로 복음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 그리고 고난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22절 후반부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고난을 겪어야 한다(We must go through many hardships)고 한다. 바울의 확신 있는 삶이 있었기에 영혼구원과 함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된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13주년을 맞이하는 선한이웃교회 고창범 담임목사는 "2009년 5월 17일 창립예배를 드리면서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세워지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런 일반 목회에서 2017년부터 신약교회를 회복하자는 운동으로 네트워크가 된 가정교회로 전환했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품는 정신을 가지고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목회를 감당합니다. 13주년을 맞이하며 주어졌던 역경을 경력으로 바꾸었습니다. 그 경력 위에 역전하는 2022년 한 해가 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 땅 가운데 우리 교회를 세우시고 지키시며 보호하심은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것이라 믿습니다. 25년의 사역자 생활 중에, 13년은 목회자로서 교회와 이웃을 섬겨왔습니다. 향후 목회는 지금도 여전히 예수님의 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웃을 찾아 주님께로 인도하는 섬김의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나아가 아직까지 지체로서 살아갈 교회공동체를 만나지 못한 가나안 성도들을 품을 수 있는 선한이웃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기사 제공: 뉴질랜드선한이웃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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