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인을 위한 기도

(Day 13)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by 원처치 posted Nov 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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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3)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인도에서 미망인으로 산다는 것

 

마하라스트라(Maharashtra) 출신의 비니타(Vinita)는 인도 전역의 약 4,000만명에 이르는 미망인 중 한 사람이다. 남편이 사망한 후 그녀는 자기를 짐스럽게 여기는 친정식구들에게 학대를 당했다. 남편의 친척들은 그녀를 혹사 시키고 심지어 그녀가 모아 놓은 돈을 갖다 쓰기도 했다.

 

힌두교에서 신부는 남편 식구들과 함께 살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관습이다. 이로 인해 자기 원래 가족과의 관계는 소원해지고, 미망인이 되는 경우 마땅한 생활 여력이 없다면 아주 곤란한 지경에 이르게 된다. 남편의 죽음에 대해 그녀 탓이라고 비난받고, 집에서 쫓겨나기도 한다. 극히 일부의 자격이 있는 미망인들만 아주 적은 액수의 정부 미망인연금을 받는다. 미망인들을 지원하여 직업훈련과 의료지원을 제공해주는 일부 정부기관이 있기는 하지만, 전국을 모두 감당하기는 역부족이고 그나마 대부분 충분히 설비를 갖추고 있지도 않다.

 

정통 힌두교는 미망인들이 세상의 즐거움을 거부하고 남은 평생을 수도하며 살도록 강요한다. 그리고 법적으로 허용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재혼은 많은 지역과 문화 안에서 대체로 용인이 되지 않는다. 특히 변두리 지역에서는, 미망인들이 보석을 착용하거나 색깔 있는 사리(saree)를 입는 것이 금기시되고, 축제에는 액운을 불러온다는 이유로 참여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디브야(Divya)는 남부 카르나타카(Karnataka)의 작은 시골마을에 살고 있는 눈이 먼 미망인이다. 그녀가 정부에서 받는 미망인연금은 가끔 늦게 지급이 됐었는데, 그나마 코로나-19 위기로 말미암아 이제 몇 달째 안 나오고 있다. 디비야는 몇 년 전에 예수님을 영접했는데, 이로 인해 힌두 가족들이 그녀를 버리고 집을 빼앗아 버렸다. 하지만 교회가 그녀와 회중 내 다른 10명의 미망인들을 후원하여 음식과 거처 그리고 의료비를 제공해주고 있다.

 

 

함께 기도할 내용

 

▶ 문화가 바뀌어 미망인들이 잘 돌보아지고 가정과 사회에서 소중한 구성원으로 대접받게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시편 68:5)

정부가 미망인들이 존엄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살피는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관대하게 해나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디모데전서 5:3)

▶ 교회가 미망인들에게 좀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야고보서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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