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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북부

the 채움교회

by 원처치 posted Jun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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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대표 이태한 목사
교단명 해외 한인 장로회
교단(약칭) KPCA
도시 Auckland North
주소 9 Argus Pl, Hillcrest, Auckland
기타주소 Youth Town
전화번호 021-968-388
전화번호2 --
주일예배 주일 12시 30분
교회학교 매 주일 12시 30분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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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한 목사는 ‘the 채움교회’를 세우며, 교회의 정체성과 소명을 이렇게 전했다.


“오클랜드에는 다양한 얼굴을 가진 디아스포라들(이민자)이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은 ‘떠남’을 이미 경험했으며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떠남을 경험한 사람들은 내면에 ‘외로움’이라는 정서와 부단히 마주한다.


이 외로움이라는 난치병은 디아스포라로 살아가는 동안은 순간 순간 재발되는 정서적이고 정신적이고 영적인 질병이다. 그런데 이 질병을 치유하기 위한 약은 복음뿐이라고 하나님이 가르쳐 주셨다. 그래서 ‘다시 복음, 십자가 그리고 우리’(엡2:22)라는 주제를 the 채움교회의 지향점으로 삼아 보았다.


오늘날 세상은 더 이상 교회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다. 절대 진리가 상대적 논리로 폄하되는 혼돈스러운 세상에서 교회는 아무런 변명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내부적으로도 중심이 텅 빈 고목, 그래서 자정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럼에도 교회만이 세상의 소망이라고 외친다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신학자 존 드라이버는 성경에 나타나는 교회의 여러 이미지 가운데 하나를 본향을 향해 경주하는 ‘영적 순례자’(히11:9-13, 벧전2:11)라고 하면서 그것이 교회의 정체성, 교회의 얼굴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교회가 세상의 대안 중 하나가 아니라 대조 공동체 즉, 세상과 다름을 드러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외로움’이라는 난치병에 힘겨워하는 ‘떠남’을 경험한 이민자들에게, 복음이 주는 치유와 회복으로 그 존재 방식이 다름을 보여 주는 교회로 뿌리내려 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지역성을 회복하는 교회, 복음만이 절대 진리라 믿고 고백하는 교회 공동체를 꿈꾸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기초로 하나님이 주인 되시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믿음으로 순종하며 영원히 불변하는 오직 복음을 선포하는 교회로 세워지기를 소망한다.” 


함께, the 채움 공동체에서 신앙생활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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