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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3

by 원처치 posted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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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를 준비 하면서 제가 무엇인가를 만들어서 작성하기 보다는 현장의 선교사님들의 글을 나라별로 조금씩 올리면 더욱 현장에 대한 실제적인 소식을 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최근 코로나 19로 ‘멈춤’, ‘정지’, ‘제자리 서기’라는 전 세계의 재난의 상황에서 “부유한 국가와 빈곤 국가의 불평등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이때에 가난한 아프리카 나라의 어린이들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세상의 굶주리는 모든 사람은 살릴수 없어도 최소한 선교사 주변에 굶주리는 사람은 없었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아프리카 16개국의  선교사님들과 함께 하기 시작한 말씀과 빵 사역에 나눔입니다.

 

케냐의 선교사님의 소식 : 2020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매달 약 70여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옥수수 가루를 나누었습니다. 40분쯤 산을 올라 한쪽 눈을 실명한 할머니 집에 들어서자 우리인 것을 알고, 할머니는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허름한 흙집으로 들어가 운가(옥수수가루) 한 팩을 가지고 나오면서, 오늘 이거 먹으면 식량이 없는데 이렇게 하나님이 목사님을 보내주셨다고 하며, “아싼테 바바문구”(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을 연거퍼 외치며 춤을 추었습니다.  8명의 손자 손녀를 키우는 할머니, 교통사고로 다리와 목소리 잃은 할머니, 돌 캐는 일을 하다가 사고로 왼팔과 오른쪽 다리를 잃은 아저씨 가정, 12명의 아이들을 키우는 산 중턱 양철집, 가난한 집은 왜 그렇게 아이들이 많을까요?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그 좁은 흙집에서 북적거립니다. 서너평 방안에 꼬맹이 둘과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지지리도 삶을 한탄할 수 밖에 없는 과부 완부이 아줌마, 맹인인 엄마와 딸 사연들이 구구절절합니다. 글을 쓰자니 방문했던 집들이 줄지어 생각이 납니다. 좁다란 골목길 양옆에 다닥다닥 붙은 양철집들과 판자집들에 방문해서 운가(옥수수가루)를 준다니까 사람들이 멍하니 우리를 쳐다보았습니다. 진짜냐고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남의 집 담벽에  함석으로 지붕을 하고 일곱명의 아이들이 사는 집은 아들이 장애우인데, 집주인에게 쫒겨나서 사정이 딱하여 마을 사람들과 함께 길가 모퉁이에 함석으로 집을 지어 주기도 했습니다. 가난한 자들의 삶이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가난한 이웃들이 마음으로 가득해 옵니다.

“우리 주님 음성이 들립니다. 지금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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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르기나 파소의 현지목사님의 나눔 : 저희는 Kabore 가족과 함께 있습니다. 여기서 여러분의 선행에 대한 증언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마담 까보레=저희는 여러분께서 저희에게 베푸신 선행으로 인해 무척이나 기쁩니다.

불가능할 것이라 여겼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저희의 꿈이 실현되었고 저희는 너무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여러분은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키기 위해 오신 겁니다. 저희는 정말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고맙다는 말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저희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힘들었지만 여러분의 후원 덕분에 마음이 놓입니다. 그것에 대해 매우 행복합니다. 주께서 여러분과 동행하시고 여러분의 사역을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브리기나 파소의 Kouraogo 가정:  저희는 Kouraogo 가족의 소식을 듣기 위해 여기 나와 있습니다.

 

마담 꾸라오고=저에게 베풀어주셨고 지금도 베푸시는 구제에 대해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전에 저희는 무척이나 많은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식량을 구제 받고 나서부터 모든 것이 바뀌었음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덕분에 많은 것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지속적인 식량지원을 부탁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계속 축복하시고 그분의 거룩한 이름의 영광을 위해 여러분이 하시는 일을 확장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제가 있는 곳에서 고아가 있는 과부입니다. 그리고 저는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주님께서 오늘 여러분이 저희에게 주신 이 모든 귀한 기부에 대해 당신을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식량을 구제 받았을 때에 비그리스도인들과 저희 이웃들이 많이 부러워했어요. 식량구제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싶어 해요. 아주 많은 사람들이 그러해요. 정말 감사함을 전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복을 주시고 더 많은 사역의 문을 열어 주셔서 현재 당신에게 맡겨진 일에서 주님의 이름이 영광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사역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게 베풀어주신 선행에 감사드립니다. 끝없는 감사를 전합니다. 이 일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이 다 갚아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여기서 주님이 곧 시작되는 2022년이 여러분의 사역에서 은혜의 시간이 되고 여러분이 성장하고 주님의 풍성한 축복을 허락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시는 사역을 확장시키시고 예수님을 위해 하는 일의 열매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원처치 저자 나승식 목사

profile

나승식 목사는 뉴질랜드 MTC 신학대학교와 뉴질랜드 CARRY BAPITIST COLLAGE를 졸업했다. 현재 뉴질랜드 침례교단에 소속되어 뉴질랜드 안디옥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으며,  음토토 아프리카 미션의 사무 총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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