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처치 칼럼

|  뉴질랜드 칼럼니스트들의 이야기

뉴질랜드 종교 이야기

뉴질랜드 연대별 부흥 역사 (15) - 발데즈와 뉴질랜드 하나님의성회

by OneChurch posted May 01,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Untitled-6.jpg

A. C. 발데즈 ©Healing and Revival Press 2005

 

뉴질랜드 연대별 부흥역사 (15)

발데즈, 뉴질랜드 하나님의성회

 

*다음은 오순절계통의 단체에서 작성한 글을 번역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1924년: A. C. 발데즈(A.C. Valdez Sr)

 

1924년 발데즈는 새로운 도전을 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된다.

 

몰리 에이어스(Molly Ayers)라고 불리는 여인이 그의 집 문을 두드렸고 그에게 예언하였다.

 

그녀는 호주에서 온 복음전도사였고 하나님께서 발데즈에게 호주로 와 말씀을 전하기를 원하신다고 전했다.

 

전혀 예측되지 못한 사건이었지만 사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몇 년 전 그에게 말씀하신 것을 확인시켜 준 일이었다.

 

그는 재정적으로 떠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에이어스는 그에게 빠른 시일 내에 준비하라고 하였다.

 

그녀가 떠난 후 발데즈는 하나님께 재정을 공급해 주시면 떠나겠다고 기도드린다.

 

그날 밤 그는 뉴질랜드를 거쳐 호주로 가는 배에 대한 환상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환상을 통해 그에게 몽구네위(Mongunewy)라는 배의 이름도 보여주셨다. 며칠 후 발데즈는 큰 선물을 받고 자녀들과 어머니를 비롯해 온 가족을 데리고 떠날 수 있게 되었고, 가장 먼저 출발하는 배를 예약했다. 그 배의 이름은 바로 몽구네위였다.

 

발데즈는 호주로 갈 경비만 가지고 있었기에 뉴질랜드에 머물 계획은 없었다. 하지만 배가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때 큰 무리의 사람들이 그에게 집회를 열 것을 요청했다. 결국 그는 뉴질랜드에 무려 6개월 간 머물게 되었고 대형 집회들을 통해 많은 기적과 치유가 일어났다.

 

1927년: 뉴질랜드 하나님의성회(Assemblies of God Church)

 

뉴질랜드 하나님의성회는 웰링턴에서 스미스 위글스워스(Smith Wigglesworth)의 복음 운동에 의해 탄생하게 되었다.

 

1927년 9월 27일 1차 총회에서 성령의 9가지 은사로 복음 운동을 선포한다.

 

발데즈의 지도와 미국 교회의 협력 아래 1927년 3월 29일 뉴질랜드 하나님의성회 교단이 조직되었다. 그로부터 한 달 이내에 하나님의성회는 미국 교회가 채택한 근본적인 진리들에 대한 진술(Statement of Fundamental Truths)을 기본 모델로 삼아 정관을 만들었다.

 

뉴질랜드 오순절 교단(The Pentecostal Church of New Zealand)에 속해 있던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성회와 연합했다.

 

1930년 사도교회(Apostolic Church)가 호주를 거쳐 뉴질랜드로 들어오자 하나님의성회에 불만을 가진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사도교회로 떠나게 된다.

 

이로 인해 사도교회와 하나님의성회 간의 좋지 않은 관계는 굳어져버렸다.

 

처음 20년 동안 하나님의성회는 성도 수가 400명을 넘지 못하며 고전했지만, 세계대전 이후 1940년대 후반 신실함과 열정,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영국 목사들이 뉴질랜드로 대거 유입되면서 하나님의성회는 성장한다.

 

그 후 하나님의성회는 꾸준히 성장해 1951년 성경 학교를 시작하게 된다. 1960년대 초반 프랭크 휴스턴(Frank Houston)의 지도 아래 새로운 성령쇄신운동(charismatic renewal)이라 불리며 하나님의성회의 성장은 절정을 이루었다.

 

하나님의성회의 거대한 성장은 비 유럽계인들의 유입으로 인한 것이었다.

 

1965년, 최초로 사모아인 교회가 하나님의성회 교단에 가입하게 된다. 1999년에 이르러서 뉴질랜드 하나님의성회는 약 27,000명의 성도 규모를 이루었고 이 중 16,000명이 유럽계, 11,000명이 비 유럽계, 소수민족이었다. 2003년에는 80여 개의 사모아인 교회가 뉴질랜드 하나님의성회 교단에 가입했고, 이 중 25개는 이후 탈퇴해 자체적인 교단을 조직했다.

 

 

번역: 안수민

원본 기사: Jesus Hub

http://jesushub.org/nz-revival-history/

 


원처치 칼럼

뉴질랜드 칼럼니스트들의 이야기

  1. 절제 운동을 하는 여성들(1)

    세계최초의 여성 참정권을 끌어낸 ‘뉴질랜드 기독교여자 절제회’ 뉴질랜드에 와서 자랑스러운 것 중에 하나가 있다면, 1893년 세계최초로 여성 참정권을 인정한 나라라는 것이다. 이 역사적인 여성 참정권 운동의 한가운데는 케이트 셰퍼드(Kate S...
    Date2019.09.10 Category뉴질랜드 절제회 칼럼
    Read More
  2. 봄의 생명처럼

    봄의 생명처럼 "우리는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 내려와서 두 번째로 겨울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겨울 혼자 자취하면서 너무 추워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이번 겨울은...
    Date2019.09.05 Category배태현의 목회칼럼
    Read More
  3. 성실한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성실한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모든 교우들이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일에 성실했으면 합니다."       몇해 전 독일 도르트문트의 오스트발 미술관에서 큰 소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미화로 약 110만 달러짜리로 알려진 독일...
    Date2019.08.26 Category배태현의 목회칼럼
    Read More
  4. 기도하는 자를 이길 수 없다

    기도하는 자를 이길 수 없다 "세상에서 기도하는 사람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저라면 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힘겨운 상황을 신앙의 힘으로 이겨내려 발버둥을 치는 교우들이 계십니다. 어쩌다가 그분들이 제게 자신들이 당하...
    Date2019.08.22 Category배태현의 목회칼럼
    Read More
  5. 감기와 아이스블록

      감기와 아이스블록 "하나님은 절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성취하십니다."     아들이 어릴 때, 오클랜드 시티에 있는 스타십 어린이 병원 응급실에 간 적이 있습니다. 감기에 걸린 후 거의 2주가 되도록 회복이 되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져 급...
    Date2019.07.17 Category배태현의 목회칼럼
    Read More
  6. 제41차 세계 기독교 여자 절제회 컨퍼런스(2019) @ 헬싱키, 핀란드

    “하나님과 가정과 나라를 위하여”        절제운동의 시작은 미국 사회가 알코올 중독과 가정 폭력으로 심각했던 18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노스웨스턴 여자대학의 학장으로 존경 받던 프란시스 윌라드(F. E. Willard)여사는 가정이 무너져가는 것을 ...
    Date2019.07.17 Category뉴질랜드 절제회 칼럼
    Read More
  7. 죽을 쑤자

    죽을 쑤자 "하나님은 내 인생을 죽 쑤게 하셔서라도 사용하실 것입니다." 우리말에 ‘죽을 쑤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죽’은 ‘곡식을 물에 묽게 풀어 오래 끓여 알갱이가 흠씬 무르게 만든 음식’입니다. 그런데 ‘죽...
    Date2019.06.20 Category배태현의 목회칼럼
    Read More
  8. 술을 마시지 않는 50가지 이유 - 제이미 모건 목사

    내가 술을 마시지 않는 50가지 이유 (50 Reasons Why I Don't Drink) 2015년, 하나님의 성회(Assemblies of God) 소속 라이프처치(Life Church)의 여성 목회자인 제이미 모건(Jamie Morgan) 목사는 “내가 술을 마시지 않은 50가지 이유(50 Reasons ...
    Date2019.06.20 Category뉴질랜드 절제회 칼럼
    Read More
  9. 감성을 회복하라!

          감성을 회복하라!   "감성이 메마르다보니 공감의 능력이 떨어지고, 공감의 능력이 떨어지니까 소통이 안 됩니다."     얼마 전에 어떤 목회자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최근 교회에서 어려운 일을 겪고 상심 중인 분을 위로하기 위한 통화였습니다. 한참...
    Date2019.06.05 Category배태현의 목회칼럼
    Read More
  10. 부활은 날마다

    부활은 날마다 "부활의 생명은 매일 우리가 아침에 잠에서 깰 때마다 경험하는 하나님의 은총" 고등학생 시절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졸업 후에도 우정이 변치 않았고, 세상에서 몇 안 되는 내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였습니다. 선천적으로 ...
    Date2019.05.24 Category배태현의 목회칼럼
    Read More
  11. 정부에 건의합니다! 2019 금주 금연 정책

    정부에 건의합니다! 2019 금주 금연 정책 "가정파괴, 아동학대, 음주운전사고 등 매일 일어나...술의 해독, 모든 매체를 통하여 알려 예방하는 것이 시급" 임산부와 청소년의 음주가 심각하다 최근 한국에서는 현행 혈중 알코올 농도 0.05%인 음주단속 기준을...
    Date2019.05.23 Category뉴질랜드 절제회 칼럼
    Read More
  12. 뉴질랜드 연대별 부흥 역사 (16) - 달리모어

    ©Healing and Revival   뉴질랜드 연대별 부흥역사 (16) 달리모어   *다음은 오순절계통의 단체에서 작성한 글을 번역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1927: 달리모어(A H Dallimore)   아서 헨리 달리모어(Arthur Henry Dallimore)는 치유와 오순절 부흥 운동 가...
    Date2019.05.21 Category뉴질랜드 종교 이야기
    Read More
  13. 친구 (1)

    친구 (1) “은퇴자, 노숙인, 신체 장애인, 정신 지체자, 가택 연금자, 실직자, 알코올 중독자, 마약 중독자, …” 모든 분류가 기억 나진 않지만 라누이 캐라밴 빌리지에서 처음 만나게 된 사회복지사는 그곳 주민들을 이와 같이 나누어 구분...
    Date2019.05.17 Category라누이, 낮은마음 이야기
    Read More
  14. 야호~ 신나는 성경공부다

    야호~ 신나는 성경공부다 "선생님, 책으로 하는 성경공부가 제일 싫어요!" 요즘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경공부 혹은 분반공부 시간의 아이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얼마전 사역하는 교회 어린이부서에서 있었던 일이다. 반을 맡고 있는 담당 교사로부터 다소...
    Date2019.05.16 Category교회교육 현장 이야기
    Read More
  15. 외로움인가 고독인가

    외로움인가 고독인가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힘과 자원은 언제나 하나님과의 고독한 만남 속에서 채워지기 때문" 몇 해 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는 웃지 못 할 일이 일어났었습니다. 자신에게 입맞춤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90대 할머니가 이웃집에 총...
    Date2019.05.04 Category배태현의 목회칼럼
    Read More
  16. 뉴질랜드 연대별 부흥 역사 (15) - 발데즈와 뉴질랜드 하나님의성회

    A. C. 발데즈 ©Healing and Revival Press 2005   뉴질랜드 연대별 부흥역사 (15) 발데즈, 뉴질랜드 하나님의성회   *다음은 오순절계통의 단체에서 작성한 글을 번역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1924년: A. C. 발데즈(A.C. Valdez Sr)   1924년 발데즈는 새로...
    Date2019.05.01 Category뉴질랜드 종교 이야기
    Read More
  17. 겨울은 추워도 추억은 따뜻하다

    겨울은 추워도 추억은 따뜻하다 "하나님과의 추억을 붙들며 그분을 향한 신뢰를 절대로 놓지 마십시오." 지난주에는 계속 날씨가 쌀쌀했습니다. 해가 잘 들지 않는 제 방의 기온은 바깥보다 더 낮을 때가 많습니다. 문을 닫고 히터를 켜면 조금 따뜻해지기는 ...
    Date2019.04.25 Category배태현의 목회칼럼
    Read More
  18. 카바에서 마리화나로! 몸살을 앓는 남태평양 섬나라들

    “남태평안 섬나라 사람들에게 성령의 열매인 절제가 절실합니다” 평화롭고, 조용하며, 왠지 하와이안 특유의 멜로디가 흥얼거려질 것 같은 남태평양의 섬나라 사람들은 어떠할까? 언젠가 섬나라 중에 한 군데를 방문했을 때 ‘이곳은 술이나...
    Date2019.04.16 Category뉴질랜드 절제회 칼럼
    Read More
  19. 뉴질랜드 연대별 부흥 역사 (14) - 평신도 치유 사역자 제임스 무어 힉슨

    평신도 치유사역자 제임스 무어 힉슨 ©EBAY 1923: 평신도 치유 사역자 제임스 무어 힉슨 (James Moore Hickson) 제임스 무어 힉슨은 1923~1924년에 뉴질랜드를 방문한 치유 사역을 하는 성공회 평신도 였으며 그의 복음 운동은 성공회 신부들에게 지지를...
    Date2019.04.16 Category뉴질랜드 종교 이야기
    Read More
  20. 영적인 다이어트

    영적인 다이어트 "영적인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결국 영적인 비만이 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나라는 어디일까요? 2012년 통계이긴 합니다만 마이크로네시아와 통아가 세계 177개 국가들 중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지구상에서 가장 뚱뚱한 나라가...
    Date2019.04.06 Category배태현의 목회칼럼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