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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연대별 부흥 역사 (14) - 평신도 치유 사역자 제임스 무어 힉슨

by suahn721 posted Apr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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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치유사역자 제임스 무어 힉슨 ©EBAY

1923: 평신도 치유 사역자 제임스 무어 힉슨 (James Moore Hickson)

제임스 무어 힉슨은 1923~1924년에 뉴질랜드를 방문한 치유 사역을 하는 성공회 평신도 였으며 그의 복음 운동은 성공회 신부들에게 지지를 받았다.

 

1923년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오클랜드 성 마태 교회 (St Matthew Church)에서 치유 집회가 열렸다.

 

“성 마태 교회에서 지난 저녁에 나타난 일은 오클랜드에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었는데 하나님의 집이 엄청난 무리의 예배자들로 둘러싸였고 두 세개의 교회가 나서서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머물 곳을 내어 주었다.


교회는 매일 최대 인파를 수용했으며 그럼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끊임없이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으며 한 성직자와 우리 교회와 다른 교회의 사역자들이 함께 일하는 것은 보기에 매우 기쁜 일이었다.

 

사역 첫날에 나는 주교의 권위 축복을 받았고 그 후 내가 병자들을 위한 사역을 하면서 주교가 나를 따라 다니며 각 사람에게 교회의 축복을 주었다.

 

사역을 하는 동안 나는 아파서 집에 누워있는 몇몇을 방문하였고 녹스(Knox0) 교회와 코스틀리 홈(Costley Home), 정신 병원 그리고 사립 병원 등을 다녔다.

 

성직자 중 한 명이 오클랜드에서의 선교에 대한 다음의 설명을 보낸다:

 

그날은 모든 사람들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그들에게 원할 것인지를 아는 가운데 열렸다.

 

관리인 80명, 간호사 30명, 의사 6명, 세인트 존 앰뷸런스 직원 몇 명, 운전기사 팀, 구급차 자체도 참석했다.

 

모든 것이 탈 없이 이루어졌다.

 

손을 얹은 후, 환자들이 뒤로 넘어갔다. 남녀노소 모든 계층, 종교, 인종을 만나 같은 슬픔, 같은 신념, 같은 희망으로 같은 기쁨을 남기고 있었다. 그들의 얼굴에서 드러나는 모습은 치유의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놀라운 증거가 되었다.

 

8년 간 앞을 볼 수 없었던 한 젊은 여성은 기뻐하는 친구들 무리 중 가운데에 있었다. 그녀는 볼 수 있었다. 이전의 그녀는 어둠 속에서 빛이 있는 정도만을 말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그녀 스스로의 표현으로 “너의 안경이 보이고, 눈이 보이고, 눈의 색이 보여. 코트의 단추까지 보여.”

 

다리가 굽고 발이 꼬여 있던 한 아이가 자기 발을 바라 보았다. 그의 발과 다리는 곧게 펴 있었고 다른 아이들처럼 걸을 수 있었다.

 

들것에 실려 들어왔던 한 남성은 차 뒤에 그 들것을 묶은 채 차에 타고 돌아갔다. 그 차가 거리를 지날 때 전동차에 타고 있던 한 남성이 외쳤다. “저것을 보세요! 누군가가 치유를 받았어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심각한 불구였던 12살의 소년은 그의 사촌, 네 명의 또래들과 함께 나가며 말했다. “이것 봐. 나 걸을 수 있어.”

 

한 여성은 “저의 딸은 지금 23살인데 19년 전 앓았던 홍역으로 한쪽 눈을 실명했어요.” 라고 말했다.

 

의사는 그 눈이 종양으로 덮여 있었다고 말했다. “검사해볼 수 있냐고요? 물론이죠.” 크고 동그란 눈동자가 있었고 볼 수도 있게 되었다.

 

왼쪽 팔에 마비되고, 왼쪽 눈에 장님이 되고, 다리에 부분적으로 마비된 것은 20세 젊은이에게는 고통이었다.

 

저녁 8시에 그의 아버지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내 아들이 앞을 보지 못하는 눈으로 수백미터 앞에 있는 색을 볼 수 있어요. 팔도 매우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고요.” 그 후 9시 30분에 다시 전화가 왔고 떨리는 목소리로 “아들의 다리가 곧아졌어요. 매우 컸던 무릎 관절이 사라지고 당신과 나처럼 걸을 수도 있어요.” 라고 말했다.

 

누군가가 그 후 그에게 그것은 정신적인 암시 때문이며, 치료에는 현실성이 없다고 말했다.

 

그에게 그런 말을 한 자는 매우 높은 위치에 있는 성직자였다.

 

그가 대답하였다. `나에게는 불구인 아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완쾌되었습니다. 나한테  그런 말을 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평생 불구가 된 아들을 낳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치유되는 것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몇 명이나 치유 되었을까? 말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다.

 

기능 장애 외에 다른 경우도 있었을까? 그것은 그 말이 어떻게 이해 되는 가에 달려있다.

 

그러나 저자는 그의 아내가 암과 척추 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것을 증거할 수 있다.

 

그녀는 두 번의 큰 수술을 받고 또 다른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

 

의사는 과학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이유로 암이 사라졌음을 확진하고 엑스레이로 척추뼈가 부식 되었음이 드러났다.

 

만약 암으로 인해 척추 문제가 더 크게 악화되기 전 그녀가 죽었다면 오히려 축복인 상황이었다.

 

그녀는 2년 전 완치를 받았고 고통이나 약함 없이 정상적인 여성으로 살았다. 만일 우리가 조금이라도 하나님을 경배한다면, 우리는 그가 우리에게 드러난 것처럼 그를 경배해야 한다. 그것은 "최고의 것" 으로 구원하시고 치유하실 수 있는 것이다.

 

오클랜드의 남성 여성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모든 삶과 소유는 하나님께 있으며 그가 늘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는 “어제, 오늘 그리고 영원”까지 같은 분이다. “신약은 단순히 고대의 기록이 아닌 우리 안의 개인적인 경험을 위한 것이 되었다.

 

“나는 도적이었다”라고 축복을 받은 불구였던 아이의 아버지가 말했다. 무슨 의미일까?

 

다른 많은 사람들이 그들 자신에 대해 생각해 왔던 바로 그것이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무한한 사랑을 거부하는 것이다.

 

“나는 도적이었다.” 이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그 분을 향한 회개이다.

 

제임스는 로토루아(Rotorua), 기스본(Gisbourne), 웰링턴(Wellington), 오타키(Otaki), 넬슨(Nelson),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티마루(Timaru), 인버카길(Invercargill), 파마스톤 노스(Palmerston North)등도 여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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