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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연대별 부흥역사 (10) - 마오리 선지자 라타나 (Part 2)

by suahn721 posted Jan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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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타나와 일본 주교의 모습 ©MAORI ROCK CARVINGS

 

뉴질랜드 연대별 부흥역사 (7)

 

"마오리 선지자 라타나와 라타나 운동"

 

*다음은 오순절계통의 단체에서 작성한 글을 번역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라타나에 대한 교파들의 우려와 치유사역의 쇄퇴

 

라타나는 의사와 의약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지지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바라볼 것을 명했으나 만약 나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의학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면하였다.

 

라타나는 초반에는 일반 교파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이후 크게 세가지 측면에서 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 시작했다. 

 

첫째로 라타나는 유럽인들과 거리를 두었고, 그는 마오리인들은 마오리 리더를 세워야 한다고 믿었다. 

 

그는 극단적인 비판과 적대로 인해 언론과 접촉하지 않으려 했으며, 그가 하는 운동 가운데 비밀스러운 일들이 존재한다는 주장들에 대해서는 그의 비서가 모두 대응해야만 했다. 

 

두번째로 라타나로부터 회심한 사람들은, 특정 교파들이 그들을 제자 삼기 원하고 있음에도, 교회가 아닌 라타나를 그들의 영적인 지도자로 보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라타나가 강조하는 “믿음의 천사들”은 일반적인 것에서 벗어난 것으로 간주 되었고 약간 의심스러운 것이었다. 1922년에 이르러서는 뉴질랜드 전역 뿐 아니라 해외에서 오는 서신이 70,000만통을 넘었고 이것은 그의 명성이 얼마만큼 커졌는가에 대한 반증이었다.

 

1924년 3월 18일, 라타나와 그의 가족들이 마운트 타라나키 (Mt Taranaki)와 파리카하(Parihaka)를 방문했을 때 그는 그의 사람들이 속한 땅을 돌볼 것을 상기시키는 목소리를 들었다.

 

1840년 영국 정부와 마오리인들 사이에 와이탕기 조약 (The Treaty of Waitangi)가 쓰여졌다.

 

그것은 뉴질랜드를 마오리인들이 먼저 점령했음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영국 시민의 권리와 지위를 확대시켰다.

 

이 조약은 그러나 유럽인들에게 철저히 외면 당했다.

 

이러한 결과와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기를 열망한 이유로 1924년 라타나는 조지 5세 왕(King George V)과 그의 아들 에드워드(Edward)의 지지를 받기 위해 조약서 사본을 들고 그의 교회의 마오리인 무리와 함께 영국으로 향했다.

 

그는 비록 왕과 왕자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런던,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일본 등에서 집회를 열었고 당시 많은 치유사역이 기록되었다.

 

라타나는 그가 여전히 영국에서 무시되고 홀대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1924년 말에 이르러 라타나의 육신의 치유 사역은 사라져 갔다.

 

훗날 그는 이것이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그를 바라보았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것은 그를 매우 절망하게 만들었다.

 

교파 소속의 대부분의 교회들은 스스로 거리를 두었다.

 

라타나 자신 또한 교회의 영적 지도자의 위치에서 스스로 물러나 사역의 행정적 업무에 더 흥미를 가지고 있는 지도자들에게 그 권위를 넘겨 주었다.


 

라타나의 이단화 

 

오랜 세월 동안 정통 종교와 교리가 발전해 가면서 라타나에 대한 격렬한 신학적 논쟁이 불거졌다

 

처음에 라타나는 자신을 신격화 하려는 움직임을 막은적이 있었다. 하지만 2년 사이에 그는 그의 신론 가운데 성부 성자 성령 외에 망가이(Mangai)를 포함시키기 시작했다. 

 

라타나는 다른 교회들이 이방인들을 통해 뉴질랜드에 들어왔기 때문에 마오리인들에게 맞지 않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1920년대 초에 망가이는 공식적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으나 1930년대에 이를 없애고 종종 그 자신을 카이와카오라 (kaiwhakaora: 구원자)라 칭했다.

 

영적인 힘이 깃들어 있다고 여기던 그의 두 아들인 아래파(Arepa: 알파)와 오메카(Omeka: 오메가)는 1930년대 단명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망가이는 그의 추종자들에게 그 두 아들을 라타나 성자 혹은 중보자로 여길 것을 권면하기 시작했다.

 

정통파의 마지막 논점은 라타나가 일부일처제를 버렸다는 것이었다.

 

1925년 테 우루마나오(Te Urumanaao)의 권면으로 그는 그보다 훨씬 어린 두번째 아내를 맞아 그를 존경하는 수천명의 여성들의 유혹으로부터 그를 보호하려 했다. 이 어린 아내는 이리아카 테 리오(Iriaka Te Rio)라는 여성으로 라타나와 함께 여행하던 소녀들로 이루어진 무용단 중 한 명이었다.

 

그와 그녀 사이에는 두명의 자식이 있었다. 테 우루마나오는 테 와이아 오 테 카토아(Te Whaea o te Katoa: 모든 이들의 어머니)로 불려지게 되었다.

 

 

라타나와 일본의 관계

 

라타나가 처음 해외에 나갔을 때 일본을 들러 돌아오게 되면서 일본의 크리스천 주교를 방문했다.

 

일본과의 관계는 매우 우호적이었다. 그리고 이것이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다.

 

라타나는 마오리와 일본인들이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민족들 중 하나라 생각했다.

 

그의 일행 중 두 명이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일본인 주교가 집례했다.” (발라라:Ballara)

 

라타나가 마오리인과 일본인을 결혼하게 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는 마오리인들에게 큰 불만을 사게 되었고 또한 유색인종들과 백인들 사이에 세계 전쟁이 발발할 것임이 예언되기도 하였다. 

 

그는 일본 단도를 휘두르며 라타나 구역에서 일장기를 날렸다며 비난을 받았다. 

 

목격자들은 이런 이야기를 부인했고 라타나 자신은 왕실에 대한 그의 가족들의 충성심을 설명하는 연설을 했지만 일부 마오리 지도자들은 심려하며 그들의 두려움을 정부에 보고했다.

 

피타 모코(Pita Moko: 라타나의 행정 관리자)가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그의 교회가 불충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라타나의 새로운 언약을 서면으로 출간하자, 몇몇의 추종자들은 그들이 배신자로 취급당하는 것에 대해 실망하고 이 신앙 운동에서 물러났다.

 

피타 모코가 치유 사역들을 계속적으로 보고하기는 했으나, 라타나의 치유 능력은 그가 예견한 대로 그에게서 사라져갔다.

 

뉴질랜드에는 50,000여명의 라타나 교회 신자들이 있고 호주에도 마오리인들의 후손들을 중심으로 20,000여명의 신자들이 있다. 뉴질랜드에는 127개의 지교회가, 호주에는 14개가 운영되고 있다.

 

 

출처: 

 

 

원처치 뉴질랜드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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