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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박사 이경희의 재활치료

[재활은 새로운 삶과 희망 5 ] “경도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열쇠: 작업치료와 인지치료의 역할”

by 원처치 posted Jun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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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은 새로운 삶과 희망

 

  “경도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열쇠: 작업치료와 인지치료의 역할”

 

"기억은 흐려질 수 있지만, 그 사람의 가치는 치료를 통해 여전히 지켜질 수 있음을 확인한다"

 

 

The-Three-Ages-Of-Woman.jpg

The Three Ages of Woman, 1905 by Gustav Klimt

 

 

경도 치매는 기억의 빛이 서서히 사라지는 과정이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는 따뜻한 동행과 회복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마치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화 〈여인의 세 시기〉가 삶의 흐름 속에서도 나이 듦의 아름다움과 품위를 놓치지 않듯이, 치매 또한 단절이 아닌 연결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

기억이 희미해질수록 삶의 의미와 존엄을 지켜주는 치료적 접근이 더욱 중요해진다. 그 중심에는 비약물적 치료로 주목받는 작업치료와 인지치료가 있다. 이 두 치료는 단순한 기능 훈련을 넘어, 환자의 일상성과 감정을 회복시키며, 자립과 인간다움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 글에서는 경도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작업치료와 인지치료가 어떻게 희미해지는 기억의 끈을 다시 연결하는 도구가 되는지를 살펴보고, 최근 변화하고 있는 치료의 흐름과 트렌드까지 함께 고찰하고자 한다.

 

작업치료와 인지치료의 따뜻한 동행

현대 사회는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치매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도 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MCI)’는 주목할 만한 시점이다. 경도 치매는 정상 노화와 치매 사이에 있는 중간 단계로, 기억력이나 집중력 같은 인지 기능이 저하되지만, 일상생활은 어느 정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 단계에서의 적절한 재활치료는 치매로의 진행을 늦추고, 환자의 삶의 질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약을 먹는 치료 외에도 작업치료와 인지치료 같은 비약물적 접근은 뇌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 사회적 관계 유지, 자존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작업치료: 일상을 지켜주는 든든한 도구

작업치료는 ‘일’이나 ‘활동’을 통해 삶을 회복하고 유지하도록 돕는 치료이다. 경도 치매 환자의 경우, 약속을 잊거나 물건을 잘못 두는 등 일상생활에서의 혼란을 자주 겪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작업치료사는 환자의 인지 상태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을 계획한다. 예를 들어, 일정한 일과를 반복하거나 달력, 알람 등을 통해 기억을 돕고, 요리나 정리 활동을 통해 손의 세밀한 기능과 일상 능력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작업치료는 환자가 가능한 한 오랫동안 자립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인지치료: 뇌를 깨우는 즐거운 자극

인지치료는 뇌의 기억, 언어, 주의력, 판단력 등을 자극하여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거나 늦추는 데 목적이 있다. 경도 치매 환자의 경우, 반복적이고 구조화된 인지 활동을 통해 뇌의 가소성을 자극함으로써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치료 방법은 퍼즐이나 계산 문제와 같은 인지 훈련, 음악 감상이나 회상 치료 같은 인지 자극, 그리고 자신이 인지 전략을 인식하고 활용하는 메타인지 훈련 등이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인지 훈련도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인지치료는 환자의 흥미를 끌면서도 효과적으로 뇌 기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통합적 접근이 중요한 이유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단일 치료보다 여러 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적 접근이 더욱 효과적이다. 작업치료와 인지치료를 병행하는 치료는 뇌 기능 유지뿐 아니라 환자의 정서적 안정, 사회적 참여, 일상생활 능력까지 함께 고려하는 접근이다. 임상에서는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간호사, 심리상담사 등 여러 전문가가 협력하여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무엇보다도 치료는 환자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야 하며, 개인의 관심사와 생활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이 중요하다. 이러한 접근은 환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변화하는 치료법, 확장되는 선택지, 지켜지는 삶의 질: 변화하는 치료 방식, 확장 되는 접근 전략  

 

1. 원인에 근접한 치료의 등장 – 질병 수정 치료제(Disease Modifying Therapy, DMT)

 

기존의 치매 치료는 주로 기억력 감퇴나 불안, 혼란 같은 증상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치매의 근본 원인인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제거를 목표로 한 치료제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이 열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리카네맙(Leqembi)과 도나네맙(Donanemab)은 뇌에 쌓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하여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를 보이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 승인을 받아 임상에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약물은 특히 경도 인지장애 단계에서 투여 시 효과가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어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물론 이 약물들은 일부 환자에서 뇌 부종이나 미세출혈 같은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어 주의 깊은 사용과 전문적 모니터링이 병행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매를 ‘조절 가능한 질환’으로 인식하게 된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러한 변화는 치매를 단순히 ‘회피할 수 없는 노화의 일부’가 아닌, 적극적으로 개입 가능한 질환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2. 뇌를 깨우는 새로운 방법 – 디지털 치료기기와 AI 기반 인지중재

 

과학기술의 발전은 경도 치매 치료 방식에도 큰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지중재 치료가 활발히 개발되면서,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뇌 훈련이 가능해지고 있다. 한국에서 개발된 코그테라(Cogthera)는 대표적인 디지털 인지훈련 소프트웨어로, 환자의 인지 상태를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맞춤형 훈련 과제를 제공함으로써 훈련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경두개직류자극(tDCS) 기술은 뇌의 특정 부위에 미세한 전류를 전달하여 신경 자극을 유도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 외에도 AI 챗봇을 활용한 대화형 치료는 고령자의 정서적 안정과 언어능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이러한 디지털 치료는 자택에서 비대면으로 지속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병원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나 지역 사회 거주자에게 매우 유용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디지털 기반 인지중재는 미래 고령사회에서 핵심적인 치료 도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3. 근거 기반의 비약물 치료 확대 – 운동, 음악, 그리고 반복 훈련의 힘 

 

경도 치매 치료에서 약물 외에도 실질적 효과를 보여주는 비약물적 치료들이 다수 존재한다. 인지훈련(Cognitive Training)은 퍼즐, 계산 문제, 기억 훈련 등 구조화된 과제를 반복하며 인지 기능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장기간의 인지 저하를 늦출 수 있음이 다수의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치료 중 하나는 저항운동(근력 운동)이다. 주 2회 이상의 꾸준한 근력 운동은 해마의 위축을 늦추고, 기억력과 주의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일부 환자에게서는 인지기능 회복까지 관찰된 바 있다. 또한 음악 치료는 환자의 정서 안정과 언어 자극, 사회적 상호작용 촉진에 효과적이며, 과거 환자가 즐겨 들었던 음악을 활용한 개별 맞춤 음악치료는 참여율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 이처럼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방식은 경도 치매 환자에게 가장 실질적이며 지속 가능한 접근법으로 인정받는다.

 

 

4. 통합적 접근과 지역사회 중심의 관리 전략 치매

 

관리의 또 다른 중요한 흐름은 통합적 접근과 지역 중심의 지속적인 관리 체계 구축이다. 과거처럼 병원 중심의 단기 개입이 아닌, 치매안심센터, 복지관, 보건소 등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장기적으로 환자를 관리하는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는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간호사,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전문가가 팀을 이루어 협력하고 있으며, 환자의 생활환경, 사회적 관계, 정서적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치료계획이 수립되고 있다. 이러한 다학제적 접근은 환자 개개인의 삶을 존중하면서도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유지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결과적으로,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치료는 더 이상 병원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환자가 살아가는 지역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기억을 잇고, 존엄을 지키는 치료 그리고 삶을 지키는 치료, 지금이 가장 중요한 순간 경도 치매는 단지 기억을 잃는 병이 아니라, 점차 삶의 연결고리가 느슨해지는 상태이다. 하지만 그 끈을 다시 묶을 수 있는 방법은 분명 존재하며, 그것이 바로 작업치료와 인지치료이다. 이 두 치료는 환자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뿐 아니라, 존엄과 삶의 의미를 지키는 데 기여한다. 우리는 단지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함께 응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기억은 흐려질 수 있지만, 그 사람의 가치는 치료를 통해 여전히 지켜질 수 있음을 확인한다. 경도 치매는 ‘치료할 수 없는 병의 전조’가 아니라, 지금 치료해야만 삶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최신 트렌드는 단순한 약물 복용에서 벗어나, 뇌의 기능을 근본적으로 보호하고, 즐거운 활동과 기술의 도움으로 환자의 일상을 적극적으로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억을 되돌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삶의 품위를 지키며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되었다. 

 

 

원처치 칼럼은 저자의 주장이 담긴 글입니다. 정치적, 신학적 의도나 방향이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원처치 저자 이경희 교수

profile

이경희 교수는 포항대와 대구대에서 작업치료학을 전공하고, 건국대에서 신경과학전공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서울삼성병원 및 건국대병원 등에서 작업치료사와 연구원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백석대 작업치료학과 부교수로 재직중이고, 안식년을 맞이해 Massey Univ 언어치료학과에서 연구하고 있다. 뇌졸중 재활 및 삼킴 장애 치료 전문가이다.


원처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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