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의 일상 속 기능 회복의 첫걸음] 치매 재활 치료 및 돌봄 기술
치매 환자의 일상 속 기능 회복의 첫걸음
"치매 재활 치료 및 돌봄 기술 - 경도 치매 환자 중심"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Love is patient, love is kind. It always protects, always trusts, always hopes, always perseveres.”
– 고린도전서 13장 4절, 7절, 1 Corinthians 13:4, 7 (NIV)
Caravaggio – 《The Seven Works of Mercy》(1607)
자비의 일곱 가지 행위를 묘사한 복합적인 장면을 묘사한 Caravaggio – 《The Seven Works of Mercy》(1607)은 병자를 돌보고, 굶주린 자를 먹이며, 나그네를 환대 하는 자비를 표현하고 있다. 치매 환자의 돌봄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또한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상이 쉽고 가볍게 이야기 할 수 없다. 인간의 존엄성과 인내,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우 힘들고 헌신적인 활동이다.
치매는 기억력 감퇴뿐 아니라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능력의 저하를 초래한다. 이에 따라 환자에게는 단순한 보호를 넘어 기능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재활 중심의 돌봄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돌봄의 출발점은 바로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상생활 수행 능력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평가 된다.
첫 번째는 기본적인 일상생활(AD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이다. 이는 식사하기, 옷 입기, 목욕하기, 세수하기, 화장실 사용하기, 침대에서 일어나기 등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기본적인 활동을 말한다. ADL 기능이 저하되면 타인의 전적인 도움이 필요한 단계에 이르게 된다.
두 번째는 도구적 일상생활(IADL: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이다. 이는 요리하기, 청소나 세탁 같은 가사활동, 금전 관리, 전화 사용, 약 복용 관리, 교통수단 이용 등 보다 복잡하고 사회적인 기능을 포함한. IADL 기능은 치매의 초기 단계에서 먼저 저하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과 개입이 중요하다. 이러한 일상생활 능력이 환자의 중증도를 결정이 된다. 그리고 ADL과 IADL의 이해는 치매 환자의 기능적 상태를 평가하고, 맞춤형 재활 치료와 돌봄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 다음 글에는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돌봄 기술과 치료 접근법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치매의 진행 단계별 특성
치매는 질환의 경과에 따라 경도, 중등도, 고도의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으며, 각 단계마다 인지 기능, 의사소통, 행동, 사회적 관계, 주의사항 등이 달라진다. 이들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맞춤형 돌봄과 재활 치료의 핵심이다.
1. 경도 치매 (진단 후 약 3년 이내)
이 단계에서는 최근 기억력 저하, 시간 지남력의 손실이 주요하게 나타난다. 언어적으로는 단어를 찾는 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간단한 혼동이 있을 수 있다. 환자는 자신의 병을 이해하고 대체로 일상생활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으나, 우울감이나 짜증이 증가할 수 있다.
이 시기의 환자는 여전히 자신의 상태를 인식하고 미래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돌봄 제공자는 환자가 삶의 방향과 일상 계획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는 복잡한 활동에서 제한을 느낄 수 있으며, 이러한 점을 배려하여 활동을 단순화하고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2. 중등도 치매 (진단 후 약 2~10년)
중등도 단계에서는 기억력 저하가 심화되며, 오래된 일도 잘 기억하지 못하고 공간 지남력의 상실이 동반된다. 언어 이해와 표현 능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로 인해 배회, 망상, 수면장애 등 다양한 행동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사회적으로는 계절이나 시간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고,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이 단계에서는 환자의 감정과 감각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돌봄자는 안정된 환경과 일관된 일과를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정신행동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여 대처하고, 환자가 낮 동안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3. 고도 치매 (진단 후 약 8~12년)
고도 단계에서는 대부분의 기억이 소실되고, 가족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언어 기능은 단어 몇 개만 반복하거나 아예 표현이 어려운 수준에 이르며, 감정 표현 또한 둔화된다다. 이러한 변화는 환자의 반응성과 사회적 관심의 전반적인 감소로 이어진다.
행동 면에서는 정신행동증상이 증가하거나 거의 사라지기도 하며, 보행 장애, 체중 감소, 삼킴 장애, 대소변 실금 등의 신체 기능 저하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된다. 비언어적 표현이 주요 소통 수단이 되기 때문에, 표정, 시선, 손짓과 같은 미묘한 반응을 민감하게 관찰해야 한다.
이 시기의 환자는 아주 가까운 사람만을 인지하고, 때로는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따라서 신체적 편안함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전인적 돌봄이 필요하다.
치매 환자의 기본적 일상생활과 인지 기능의 관계
치매 환자는 인지 능력의 저하로 인해 기본적인 일상생활(AD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의 저하가 각 활동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첫번째, 음식을 먹는 활동에서는 집중력이 저하되어 도중에 멍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기억력의 문제로 인해 식사를 여러 번 했다는 사실을 잊는 경우도 발생한다. 또한 판단력이 저하되면 음식인지 실패 혹은 잘못된 음식 선택을 하게 될 수 있다.
두번째, 세수(양치) 활동에서도 도중 멍해지거나 동작이 멈추는 현상이 나타나고, 세수를 했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판단력의 문제로 인해 물의 온도를 조절하지 못하거나 비위생적인 방식으로 세안을 시도할 수 있다.
세번째, 옷을 입는 활동 중에는 집중력 저하로 인해 동작이 멈추거나 옷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일이 흔하며, 기억력이 저하되면 어떤 옷을 입었는지 계속 확인하거나 같은 옷을 반복해서 입는 행동을 보인다. 또한 판단력이 저하되면 옷을 계절이나 상황에 맞지 않게 착용하거나, 겹겹이 입거나 제대로 입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네번째, 대소변을 관리하는 데에도 집중력 저하로 행동이 중간에 멈추고, 기억력의 문제로 화장실 위치나 변기 사용법을 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판단력 손상은 대소변 처리를 적절히 하지 못하거나 실수를 반복하는 문제로 이어집니다.
이처럼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은 인지 기능, 특히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일상생활 중의 행동 변화는 환자의 인지 저하 정도를 파악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서가 되며, 돌봄과 재활 치료 시 각 항목별 기능 평가가 필요하다.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스스로 수행하기 어려워지고 이는 중증 치매 단계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된다. 그리고 도구적 일상생활활동은 천천히 악화되는는 반면, 기본적 일상생활 활동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경도 인지 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MCI)의 이해
경도 인지 장애(MCI)는 정상적인 노화와 치매 사이에 해당하는 상태로,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지만 기억력이나 인지 기능의 저하가 관찰되는 경우를 말한다.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경고 신호이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아래는 스스로 경도 인지 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는 다섯 가지 질문이다:
1. 자녀나 집의 전화번호 등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를 기억하기 어렵다.
2. 얼마 전에 했던 약속을 기억하지 못한다.
3. 최근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4. 예전에 나눈 대화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5. 기억력 저하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낀다.
위의 다섯 항목 중 세 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경도 인지 장애 혹은 초기 치매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상담이나 검진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보통 경도 인지 장애를 가진 사람 중 약 1~2%는 1년 이내에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전체 인구의 약 15~20%가 경도 인지 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도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접근법
경도 치매는 치매의 초기 단계로, 최근 기억력 저하나 단어 찾기 어려움, 시간 지남력의 혼란 등이 나타나지만 여전히 스스로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남아 있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접근은 환자의 자존감과 자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안전하고 구조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1. 자율성을 존중한 일상 유지
경도 치매 환자는 자신의 증상에 대해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크다. 이때 가능한 한 환자가 스스로 결정하고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옷을 고르게 할 때 두세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거나, 본인이 익숙한 방식으로 요리를 하도록 돕는 등 선택의 기회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돌봄자의 생활 방식보다는 치매 대상자의 살아온 생활 방식에 맞춰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반복 가능한 일과 구조 만들기
일상 속에서 규칙적인 루틴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은 혼란을 줄이고 기능을 보존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매일 같은 시간에 식사, 산책, 휴식, 위생 관리를 하도록 유도하고, 달력이나 일과표,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면 기억 보조에 도움이 된다.
3. 인지 자극과 기능 훈련의 병행
이 단계에서는 인지 저하 속도를 늦추기 위한 두뇌 훈련 활동(퍼즐, 회상 대화, 손글씨 등)과 일상 동작 훈련(세수, 요리, 정리정돈 등)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는 기능 유지를 위한 치료적 돌봄이자, 환자의 삶의 의미와 역할감을 회복시키는 활동이기도 하다.
4. 안전한 환경 조성
경도 치매 환자는 아직 대부분의 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지만, 혼동과 부주의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다. 물건 위치는 일정하게 유지하고, 불필요한 자극이나 복잡한 장치는 피하며, 낙상 방지용 손잡이, 불필요한 계단 제거, 화장실 표시 등을 통해 환경을 단순하고 안전하게 조정해야 한다.
5. 감정적 공감과 심리적 지지
이 단계의 환자는 자신의 변화에 대해 불안감, 우울감, 짜증을 표현할 수 있다. 돌봄 제공자는 환자의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공감하고 경청하는 태도를 가져야 하며, 사회적 관계 유지(친구 만나기, 취미 활동 등)를 도울 필요가 있다.
치매는 단순한 기억력 저하를 넘어,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어려움을 초래하는 복합적인 질환이다. 특히 경도 치매 단계에서는 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가 시작되지만, 여전히 스스로 생활하려는 의지와 능력이 남아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적절한 치료와 돌봄기술이 제공된다면 오랜 기간 약간의 인지 장애를 동반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며, 잘 관리된 경도 치매 환자의 경우 빠른시기에 중증도의 치매로 진행될 확률을 낮춰준다.
이러한 시기에는 환자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반복 가능한 일상 구조, 인지 자극 활동, 그리고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다. 더불어 환자의 감정 변화와 사회적 역할 상실에 대한 심리적 지지와 공감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경도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접근은 단순한 보호의 차원을 넘어, 남아 있는 기능을 유지하고 회복시키는 재활 중심의 돌봄을 의미한다. 이는 곧 환자의 삶의 질을 지키고, 가족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다음 칼럼에서는 이와 연결하여, 치매 환자의 인지 재활 접근법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략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원처치 칼럼은 저자의 주장이 담긴 글입니다. 정치적, 신학적 의도나 방향이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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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처치 저자 이경희 교수

이경희 교수는 포항대와 대구대에서 작업치료학을 전공하고, 건국대에서 신경과학전공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서울삼성병원 및 건국대병원 등에서 작업치료사와 연구원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백석대 작업치료학과 부교수로 재직중이고, 안식년을 맞이해 Massey Univ 언어치료학과에서 연구하고 있다. 뇌졸중 재활 및 삼킴 장애 치료 전문가이다.
원처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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