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뉴스

|  뉴질랜드 기독교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메가텔 좋은씨앗교회

이단/종교

이단 신천지 본부가 오클랜드에서 발견됐다

by 원처치 posted Apr 07, 2017 Views 8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06de22547842966b2a0c8ae033ee1625.jpg

▲ 신천지의 이만희 교주

 

뉴질랜드헤럴드는 4월 5일자 신문을 통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오클랜드에 본부를 설립한 사실을 자체적인 조사를 통해 확인했음을 알렸다.

 

신천지는 단체의 창립자 이만희가 예수그리스도의 후계자라고 믿으며, 교회들에 잠입해 성도들을 속여 신천지 회원으로 영입하는 이단종교라고 한다.

 

오클랜드 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이며 전 신천지 신도였던 한 학생의 증언에 따르면, 신천지의 일원들은 학생의 친구가 오클랜드에 있는 가족으로부터 도망해 한국의 신천지 신자들과 함께 살수 있도록 도왔고, 이를 위해 항공료까지 지불해 주었다고 한다.

 

또 다른 학생은 신천지로부터 세속적인 교육이 아무런 필요가 없다고 설득을 받아 1년치 대학교 학비를 신천지에 모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현재 신천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고 위협적인 요소와 반응들을 확인하는 중에 있다고 한다.

 

 

한인교회 협의회, 뉴질랜드 전역에 경고 보낼 것

 

지난 11월 영국 국교회는 런던의 500개 교구에 신천지의 활동에 관한 공식적인 경고를 하고 경계를 촉구한바 있다.

 

한국 개신교회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한인교회 협의회 또한 회원교회들에게 비슷한 경고를 보냈다.

 

협의회의 대변인, 에드워드 문(Edward Moon) 씨는 협의회가 다른 종파들에게도 경고를 보낼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헤럴드는 오클랜드의 신천지 대표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응답하지 않았다.

 

문 씨는 신천지에 대해 “위험한 이단”이라고 언급하며 “그들은 극단적인 사람들이다 … 가정을 해치기도하고 사회나 교회들에 심각한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사람들을 교회에 보내고, 일부는 목회자의 직책에 들어가려고 노력하며, 교회를 장악하려는 최종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 보고서에 따르면 이 단체에 연루된 일부 사람들은 점차 가족과 친구들에게서 멀어지며 자신들의 실제생활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문 씨는 “신천지는 많은 신자들이 집을 떠나 도망갈 수 있도록 돕고, 가족들과의 관계를 끊고 신천지에 모든 돈을 받치도록 요청한다”고 했다.

 

“그들은 한인들만 타겟으로 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인이 아닌 사람들, 유럽인들이나 아시아인들 아프리카인들도 타겟으로 삼고 있습니다.”

 

 

뉴질랜드헤럴드 오클랜드의 신천지 본부 확인해

 

뉴질랜드헤럴드는 그라프턴(Grafton)의 건물 4층에 위치한 신천지 오클랜드 본부를 확인했다.

 

그곳에는 두 개의 방이 있었다. 하나는 성경공부를 위한 교실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오직 정화된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다는 예배실이었다.

 

예배실로 들어가는 문에는 큰 신천지 로고가 있었다.

 

예배실 안으로는 제단이 세워져 있고, 그 뒤에는 파란색 하늘과 구름, 무지개, 태양이 배경으로 그려져 있었다.

 

자신의 이름을 잭 윤(Jack Yoon)이라고 밝힌 한 신도는 건물이 신천지 활동을 위해 사용되고 있음을 인정했지만 인터뷰는 거부했다.

 

 

매시대학 라이넴 교수, 신천지는 매우 기만적인 방법을 쓴다

 

매시(Massey) 대학의 종교 및 이단 전문가인 피터 라이넴(Peter Lineham) 교수는 신천지가 뉴질랜드에 있다는 사실이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신천지의 2016년 (한국어) 보고서를 통해 신천지가 오세아니아 2개국에 본부를 설립한 사실이 확인됐다.

 

신천지의 포교 방법에 대해 라이넴 교수는 매우 “기만적(real deceit)”인 방법을 쓴다고 언급했다.

 

라이넴 교수는 “그들은 그들 자신 또한 답을 찾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그들은 이미 신천지의 정회원들이다”라며 “그들은 사람들을 이끌며 그들 개개인도 함께 알아가고 있다고 하지만, 사람들이 완전히 합류하게 되었을 때는 진실을 밝힌다”고 말했다.

 

또한 라이넴 교수는 신천지는 그 중심에 메시아가 있는 “기독교 컨버저니스트(conversionist, 타인을 개종시키는)”이며 “분리주의(separationist)” 단체라고 전했다.

 

1980년대에 창립된 이 단체는 창시자 이만희가 재림 예수라고 믿도록 가르치고 있다.

 

“이는 다른 비슷한 이단들과도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새로운 메시아가 예수님의 역할을 맡게 되며 그는 예수의 모든 권위를 갖게 되는 거죠 ... 그렇기에 이는 정말 커다란 호소력을 갖게 되는 것이죠."

 

"이런 유형의 종교는 성경을 아주 다른 방식으로 읽는 것을 배웁니다. 성경을 일종의 코드로 읽으며 이 코드를 해석 하는 방법을 찾다 보면 … '절대적인 진리'로 확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라이넴 교수는 “(신천지의) 신도들은 메시아를 확인하게 되는 동시에, (신천지의) 다른 면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고 말했다.

 

 

신천지 포교방법과 침투방법

 

라이넴 교수에 따르면 뉴질랜드에 사는 많은 한국인들에게 교회는 서로 연결하는 통로를 제공한다고 했다.

 

“이단종교는 대개 특별히 힘들고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다른 교회들보다 훨씬 더 가깝고 따뜻한 관계를 제공하고는 합니다. 제 생각에는 그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물론 돈을 좀 써서 사람들을 한국에 보내 한국에 있는 이단의 리더들과 만나게 하는 부분들도 있죠.”

 

신천지 회원들은 교회들과 대학 그룹들을 방문하며 사람들을 신천지 성경공부 모임에 초대한 것으로 추정된다.

 

임마누엘 교회의 존 킴(John Kim) 목사는 신천지의 포교 및 침투방법을 알아본 바 있다고 한다.

 

"그들은 사람들과 친구를 맺고, 성경공부에 초대를 하죠. 관계가 가까워지면 그들의 믿음을 권면하며 점점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과 관계를 단절하도록 합니다.”

 

“회원 중 일부는 ‘추수꾼’이 되어 교회에 침투합니다. 그들의 목표는 결국 교회를 탈환해서 신천지 교회로 만드는데 있습니다.”

 

한인 오클랜드 지역 교회의 존 리(John Lee) 목사는 지난 2주간 자신의 교회에 신천지에 대한 경고를 했다.

 

“새신자분들을 아주 조심스럽게 보기도 합니다. 신천지가 우리 교회에 들어오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죠.”

 

“신천지는 독약과 같은 존재입니다. 교회들은 모두 신천지가 이곳 뉴질랜드에 들어왔다는 사실에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다민족 담당관인 제이슨 박(Jason Park) 씨는 경찰이 이미 이 단체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계속해서 신천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위협적인 요소와 반응들이 어떠한지 확인하는 중에 있다”고 전했다.

 

 

번역 및 재구성: 원처치

원본 기사: 뉴질랜드 헤럴드

http://www.nzherald.co.nz/religion-and-beliefs/news/article.cfm?c_id=301&objectid=11817352

 

 

 

 


뉴질랜드 뉴스

뉴질랜드 기독교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1. notice

    뉴질랜드 기독교 이슈 설명회 개최…'대마초 합법화, 공립학교 성경수업, 홈리스, 사이비 등' 설명

    대마초 합법화, 공립학교 성경수업, 홈리스 현황, 사이비 이단 활동 등 다양한 기독교 관련 이슈 나눈다 다가오는 2월 23일 ‘뉴질랜드 기독교 관련 이슈 설명회 및 기도회’를 개최된다. 본 행사는 원처치가 개최하고 원처치, 인터서브 뉴질랜드, ...
    Date2018.11.02 Category일반
    read more
  2. 단요가 설립자, 이승헌씨는 누구인가?

    ▲ 단요가 설립자 이승헌 씨 (이미지출처: Mayo Communications) 단요가 설립자, 이승헌 씨는 과연 누구인가? 이승헌 씨는 배꼽 치유 지팡이의 사용을 주장하고, 미국의 문화 매거진 롤링 스톤(Rolling Stone)지의 커버를 장식한 적도 있다. 이 씨는 대한민국...
    Date2017.04.26 Category이단/종교
    Read More
  3. 리 스트로벨의 간증 담은 영화 ‘The Case for Christ’ 뉴질랜드 개봉

    ▲ 영화 <The Case for Christ>의 예고편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려다 기독교인이 된 목사이며 기독교변증가인 리 스트로벨(Lee Strobel)의 실화를 담은 영화 <The Case for Christ>가 5월 4일 뉴질랜드에서 개봉한다. 리 스트로벨은 ...
    Date2017.04.26 Category일반
    Read More
  4. 논란 많은 데스티니교회, 갱단 멤버들 전도한다

    ▲ 전직 갱 멤버들이 부활절 예배에서 간증을 하고 있다 [기사 정정 안내] 몇몇 독자분들께서 원처치가 데스티니 교회를 '이단 교회'로 규정한 사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주셨습니다. 이에 원처치는 이단관련 기사에 좀더 신중을 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Date2017.04.22 Category교계
    Read More
  5. 한국 사이비종교 단요가, 뉴질랜드 내 엄청난 양의 부동산 구입해

    ▲ '일지 리'라고 알려진 단요가 설립자 이승헌 씨 (이미지출처: 뉴질랜드헤럴드) 단요가 설립자 이승헌 씨가 뉴질랜드 북섬 노스랜드에 토지를 구입했다 대한민국의 사이비 종교로 알려진 단요가가 뉴질랜드 내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단요가를 ...
    Date2017.04.20 Category이단/종교
    Read More
  6. ‘커피 한 잔 참고 생명을 살려요’, 유니세프 NZ 새로운 캠페인 시작

    ▲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재앙, 커피 한 잔이면 일곱 끼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 Skip to Save Lives 캠페인 시작해 유니세프 뉴질랜드가 기근으로 황폐해진 아프리카 국가들을 위한 새로운 캠페인이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키위들에게 커피 등의 간식...
    Date2017.04.20 Category일반
    Read More
  7. 섹스팅, 뉴질랜드 부모들의 악몽이 되고있다

    ▲ 섹스팅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사진: 뉴질랜드헤럴드, Janna Dixon) 섹스팅(sexting), 사이버 폭력(cyber bullying), 음란물(pornography), 온라인 범죄자(online predators) 등은 자녀와 인터넷에 관한 키위 부모의 중요한 관심사들이다. 섹스...
    Date2017.04.19 Category일반
    Read More
  8. 십대 사이 성행하는 섹스팅, 영국경찰 섹스팅 용어 사전 발표해

    ▲ 섹스팅이 십대들 사이에서 성행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미지출처: Izigg) 미국과 영국에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섹스팅을 예방할 방안으로 영국경찰이 ‘섹스팅 사전’을 발표했다. 섹스팅이란 'Sex'와 ...
    Date2017.04.17 Category일반
    Read More
  9. '성령'이라는 별명 가진 신비한 꽃 있다

    ▲ '성령'이란 별명을 가진 꽃, '펙텔일리스 라디아타'의 모습 위 그림은 '성령(The Holy Spirit)'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꽃의 모습이다. 이 꽃은 놀랍게도 기도하기 전에는 기도하는 성인들의 모습을 갖고 있다가 꽃이 핀 후에는...
    Date2017.04.14 Category일반
    Read More
  10. 2만 2천명 서명 담은 탄원서 제출, 여러 정당의 지원 받아

    ▲ 맥크로스키 씨가 여러 국회의원들과 함께 탄원서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출처: Stuff) 음란물이 대중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유해성을 조사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요청하는 탄원서가 어제 4월 12일 수요일에 의회로 제출되었다. 해당 탄원서...
    Date2017.04.13 Category일반
    Read More
  11. 포리루아 시, 부활절 일요일에 상점들 문 닫기로 결정

    포리루아(Porirua) 시(市)의 계산대들은 부활절 일요일에 조용할 것이다. (포리루아는 뉴질랜드 북섬 웰링턴 북쪽에 위치한 도시이다) 시내의 모든 소매상들은 포리루아 씨티 카운슬의 이 결정에 따라 예외 없이 문을 닫아야 한다. 포리루아 시의회는, 2016년...
    Date2017.04.11 Category일반
    Read More
  12. 패밀리퍼스트, 이번에는 부활절 공휴일 관련 캠페인이다

    패밀리퍼스트가 부활절 상업활동 관련 새로운 법률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는 부활절 일요일에 상업활동 허가 여부에 대한 결정을 지방 당국들에게 맡기는 법률이다. 부활절 휴가문화를 유지하려는 이 캠페인은 소비자들과 그들의 지역사회에, '...
    Date2017.04.10 Category일반
    Read More
  13. 신천지, 오클랜드 학생들의 증언 (영상)

    오클랜드 법대생의 증언, 신천지 친구에게 전도 받아 오클랜드 대학 법대생인 닉 리(Nick Lee) 씨는 2년 전, 서울에 다녀오는 동안 친구에 의해서 한 성경공부 그룹에 초대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친구가 '신천지' 신도였고 그를 끌어들이기 위한 미...
    Date2017.04.08 Category이단/종교
    Read More
  14. 교회에 잠입한 신천지 구별하기

    신천지 본부가 오클랜드에서 발견됨에 따라 '현대종교' 웹사이트에 기재된 '교회에 잠입한 신천지 구별하기' 기사를 올립니다. 앞으로 뉴질랜드 한인교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신천지 관련 기사를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원처치 우리교...
    Date2017.04.07 Category이단/종교
    Read More
  15. 이단 신천지 본부가 오클랜드에서 발견됐다

    ▲ 신천지의 이만희 교주 뉴질랜드헤럴드는 4월 5일자 신문을 통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오클랜드에 본부를 설립한 사실을 자체적인 조사를 통해 확인했음을 알렸다. 신천지는 단체의 창립자 이만희가 예수그리스도의 후계자라고 믿으며,...
    Date2017.04.07 Category이단/종교
    Read More
  16. 뉴질랜드 성서유니온, 어린이사역 위한 설문조사 결과

    뉴질랜드 성서유니온이 뉴질랜드 내 다양한 여러 교단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 설문조사는 만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들의 교회 출석률과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이다. 설문 조사를 총괄하는 애넷 오스본(Annette Osborne)씨는 "2016년 ...
    Date2017.04.05 Category통계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 64 Next
/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