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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신천지 본부가 오클랜드에서 발견됐다

by 원처치 posted Apr 07, 2017 Views 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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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의 이만희 교주

 

뉴질랜드헤럴드는 4월 5일자 신문을 통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오클랜드에 본부를 설립한 사실을 자체적인 조사를 통해 확인했음을 알렸다.

 

신천지는 단체의 창립자 이만희가 예수그리스도의 후계자라고 믿으며, 교회들에 잠입해 성도들을 속여 신천지 회원으로 영입하는 이단종교라고 한다.

 

오클랜드 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이며 전 신천지 신도였던 한 학생의 증언에 따르면, 신천지의 일원들은 학생의 친구가 오클랜드에 있는 가족으로부터 도망해 한국의 신천지 신자들과 함께 살수 있도록 도왔고, 이를 위해 항공료까지 지불해 주었다고 한다.

 

또 다른 학생은 신천지로부터 세속적인 교육이 아무런 필요가 없다고 설득을 받아 1년치 대학교 학비를 신천지에 모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현재 신천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고 위협적인 요소와 반응들을 확인하는 중에 있다고 한다.

 

 

한인교회 협의회, 뉴질랜드 전역에 경고 보낼 것

 

지난 11월 영국 국교회는 런던의 500개 교구에 신천지의 활동에 관한 공식적인 경고를 하고 경계를 촉구한바 있다.

 

한국 개신교회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한인교회 협의회 또한 회원교회들에게 비슷한 경고를 보냈다.

 

협의회의 대변인, 에드워드 문(Edward Moon) 씨는 협의회가 다른 종파들에게도 경고를 보낼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헤럴드는 오클랜드의 신천지 대표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응답하지 않았다.

 

문 씨는 신천지에 대해 “위험한 이단”이라고 언급하며 “그들은 극단적인 사람들이다 … 가정을 해치기도하고 사회나 교회들에 심각한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사람들을 교회에 보내고, 일부는 목회자의 직책에 들어가려고 노력하며, 교회를 장악하려는 최종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 보고서에 따르면 이 단체에 연루된 일부 사람들은 점차 가족과 친구들에게서 멀어지며 자신들의 실제생활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문 씨는 “신천지는 많은 신자들이 집을 떠나 도망갈 수 있도록 돕고, 가족들과의 관계를 끊고 신천지에 모든 돈을 받치도록 요청한다”고 했다.

 

“그들은 한인들만 타겟으로 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인이 아닌 사람들, 유럽인들이나 아시아인들 아프리카인들도 타겟으로 삼고 있습니다.”

 

 

뉴질랜드헤럴드 오클랜드의 신천지 본부 확인해

 

뉴질랜드헤럴드는 그라프턴(Grafton)의 건물 4층에 위치한 신천지 오클랜드 본부를 확인했다.

 

그곳에는 두 개의 방이 있었다. 하나는 성경공부를 위한 교실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오직 정화된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다는 예배실이었다.

 

예배실로 들어가는 문에는 큰 신천지 로고가 있었다.

 

예배실 안으로는 제단이 세워져 있고, 그 뒤에는 파란색 하늘과 구름, 무지개, 태양이 배경으로 그려져 있었다.

 

자신의 이름을 잭 윤(Jack Yoon)이라고 밝힌 한 신도는 건물이 신천지 활동을 위해 사용되고 있음을 인정했지만 인터뷰는 거부했다.

 

 

매시대학 라이넴 교수, 신천지는 매우 기만적인 방법을 쓴다

 

매시(Massey) 대학의 종교 및 이단 전문가인 피터 라이넴(Peter Lineham) 교수는 신천지가 뉴질랜드에 있다는 사실이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신천지의 2016년 (한국어) 보고서를 통해 신천지가 오세아니아 2개국에 본부를 설립한 사실이 확인됐다.

 

신천지의 포교 방법에 대해 라이넴 교수는 매우 “기만적(real deceit)”인 방법을 쓴다고 언급했다.

 

라이넴 교수는 “그들은 그들 자신 또한 답을 찾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그들은 이미 신천지의 정회원들이다”라며 “그들은 사람들을 이끌며 그들 개개인도 함께 알아가고 있다고 하지만, 사람들이 완전히 합류하게 되었을 때는 진실을 밝힌다”고 말했다.

 

또한 라이넴 교수는 신천지는 그 중심에 메시아가 있는 “기독교 컨버저니스트(conversionist, 타인을 개종시키는)”이며 “분리주의(separationist)” 단체라고 전했다.

 

1980년대에 창립된 이 단체는 창시자 이만희가 재림 예수라고 믿도록 가르치고 있다.

 

“이는 다른 비슷한 이단들과도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새로운 메시아가 예수님의 역할을 맡게 되며 그는 예수의 모든 권위를 갖게 되는 거죠 ... 그렇기에 이는 정말 커다란 호소력을 갖게 되는 것이죠."

 

"이런 유형의 종교는 성경을 아주 다른 방식으로 읽는 것을 배웁니다. 성경을 일종의 코드로 읽으며 이 코드를 해석 하는 방법을 찾다 보면 … '절대적인 진리'로 확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라이넴 교수는 “(신천지의) 신도들은 메시아를 확인하게 되는 동시에, (신천지의) 다른 면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고 말했다.

 

 

신천지 포교방법과 침투방법

 

라이넴 교수에 따르면 뉴질랜드에 사는 많은 한국인들에게 교회는 서로 연결하는 통로를 제공한다고 했다.

 

“이단종교는 대개 특별히 힘들고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다른 교회들보다 훨씬 더 가깝고 따뜻한 관계를 제공하고는 합니다. 제 생각에는 그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물론 돈을 좀 써서 사람들을 한국에 보내 한국에 있는 이단의 리더들과 만나게 하는 부분들도 있죠.”

 

신천지 회원들은 교회들과 대학 그룹들을 방문하며 사람들을 신천지 성경공부 모임에 초대한 것으로 추정된다.

 

임마누엘 교회의 존 킴(John Kim) 목사는 신천지의 포교 및 침투방법을 알아본 바 있다고 한다.

 

"그들은 사람들과 친구를 맺고, 성경공부에 초대를 하죠. 관계가 가까워지면 그들의 믿음을 권면하며 점점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과 관계를 단절하도록 합니다.”

 

“회원 중 일부는 ‘추수꾼’이 되어 교회에 침투합니다. 그들의 목표는 결국 교회를 탈환해서 신천지 교회로 만드는데 있습니다.”

 

한인 오클랜드 지역 교회의 존 리(John Lee) 목사는 지난 2주간 자신의 교회에 신천지에 대한 경고를 했다.

 

“새신자분들을 아주 조심스럽게 보기도 합니다. 신천지가 우리 교회에 들어오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죠.”

 

“신천지는 독약과 같은 존재입니다. 교회들은 모두 신천지가 이곳 뉴질랜드에 들어왔다는 사실에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다민족 담당관인 제이슨 박(Jason Park) 씨는 경찰이 이미 이 단체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계속해서 신천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위협적인 요소와 반응들이 어떠한지 확인하는 중에 있다”고 전했다.

 

 

번역 및 재구성: 원처치

원본 기사: 뉴질랜드 헤럴드

http://www.nzherald.co.nz/religion-and-beliefs/news/article.cfm?c_id=301&objectid=1181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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