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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독교계, 크라이스트처치 테러 피해자 애도...서구 기독교계 '피해자 위해 기도'

by OneChurch posted Mar 18, 2019 Views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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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송 캡처

 

지난 15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이슬람 사원에서 일어난 총격 테러로 인해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크라이스트처치의 교회 지도자들은 이 사건으로 인해 충격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슬람 공동체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의 성공회 주교인 피터 캐랠(Peter Carrell)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는 "교회 지도자들은 오늘 오후에 전례없는 크라이스트처치 상황에 완전히 황폐화되었다. 우리의 기도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행해진다. 어떤 종교 단체나 신앙에 관계없이 누구도 증오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러한 폭력을 결코 용인하지 않을 뉴질랜드를 지지한다. 그래서 크라이스트처치와 캔터베리 교회는 무슬림 부상자들과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사람들, 경찰, 구급차 및 기타 응급 서비스를 위해, 그리고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라이스트 처치(Christchurch)의 카톨릭 주교 인 폴 마틴(Paul Martin)은 "오늘 오후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사람들에게 닥친 폭력은 너무나 충격적이다. 말로는 우리의 고통을 전달할 수 없다. 우리의 기도는 고난당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침례교, 성공회, 감리교, 구세군, 카톨릭 및 독립 교회들로 구성된 에큐메니컬 그룹인 '크라이스트처치 이너시티 기독교 목회자 연합'(the Christchurch Inner-City Christian Ministers' Association)은 "오늘의 끔찍한 총격 사건에 직면해, 이너시티의 기독교 목회자들과 교회는 크라이스트처치의 무슬림 공동체에 우리의 사랑을 확장시키고 우정과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과 미국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 사원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영국성공회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캔터베리 대주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희생자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히며 기독교인들에게 "그들의 치유와 뉴질랜드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영국성공회 존 센타무(John Sentamu) 요크 대주교는 총격 사건에 대해 "변명의 이유가 없는 고의적인 증오 행위"라면서 "무슬림 형제 자매들과 그들의 가족들, 지역 사회를 위해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모든 분열을 회복시키시고 희망과 힘을 주실 것"이라고 밝혔다.

 

웨일즈 인터내셔널 그룹의 교회 역시 성명서를 통해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무슬림 사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치명적인 공격을 받았다. 부상자들과 유족 등 모든 사람들을 위로하라. 증오로 가득 찬 사람들의 마음을 더 나은 길로 인도하라"고 기독교인들을 독려했다.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가톨릭 교회 수장인 빈센트 니콜스 추기경은 "뉴질랜드 모스크 사원에 대한 총격 소식은 매우 충격적이어서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고통을 안겼다. 테러 행위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많은 희생자들, 부상자들 및 전체 공동체를 위해 기도한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비극에서 자유롭게 하시고 평화와 조화와 공존을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노력을 지지하시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미국 남침례회 회장인 J.D. 그리어 목사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무슬림 이웃에게 애도를 표하며 이러한 악한 행위에 대해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스태디아 처치 플랜팅 네트워크'(Stadia Church Planting)는 SNS를 통해 "우리는 뉴질랜드 테러 공격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무슬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글을 남겼다.

 

윤리와 종교 위원회 위원장 러셀 무어 목사는 SNS를 통해 "뉴질랜드에서 테러리스트의 공격은 충격적이다. 우리는 기도해야 하고 이러한 살인에 대항해 정의를 회복하는 일을 해야 한다. 가족과 친구 이웃을 위해 함께 슬퍼하고 은혜와 위로가 함께 하길 기도한다"고 글을 올렸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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