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근로자 수십 명, 회사로부터 해고 당한 후 홈리스로...
18명의 중국 근로자들이 머물렀던 타카니니에 위치한 숙소 © TVNZ
오클랜드의 한 회사에서 해고된 약 30명의 중국 근로자들이 회사가 제공한 숙박시설에서 퇴출된 후 비자의 근무 조건이 바뀔 수 있는지 여부를 살피고 있다.
내셔널 펄스넬(National Personnel Limited) 회사가 고용한 이들은 월요일 밤 타카니니(Takanini)에 위치한 숙소에서 쫓겨났다.
내셔널 펄스넬 회사는 그들의 짐과 여권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어제 자신의 소지품을 되찾을 수 있었고 근처 교회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
근로자들은 현재 노동조합(Unite Union)으로부터 조언을 구하고 있다.
현재 그들의 비자는 내셔널 펄스넬 회사를 위해서만 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회사에서 해고된 약 30명의 중국 근로자들이 오클랜드에 위치한 노동조합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 © TVNZ
번역 및 재구성: 원처치
원본 기사: TVNZ
https://www.tvnz.co.nz/one-news/new-zealand/dozens-homeless-chinese-workers-seek-visa-change-after-company-evicts-them?variant=tb_v_2
뉴질랜드 뉴스
뉴질랜드 기독교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
뉴질랜드 대형교회들의 연합 기도회 오픈헤븐, 1월 25일 열린다
©openheaven.nz 오픈헤븐은 뉴질랜드의 대형교회들이 주관하는 뉴질랜드를 위한 연합 기도회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구하는 오클랜드의 6개 교회가 뭉쳐 연합 기도회를 주최한다. 오픈헤븐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집회의 취지는 '지금은 뉴질랜드 역...Date2019.01.19 Category교계 -
화려한 장식의 황가누이 교회 복원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예술품 복원 기술 배울 수 있어'
황가누이 세인트폴교회 복원 재단 이사들 ©NZ Herald 화려한 목재 장식으로 가득한 황가누이(Whanganui) 세인트폴교회(St Paul's Memorial Church)는 내부 복원 작업을 앞두고 있다. 복원 작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기회에 세인트폴교회를 장...Date2019.01.19 Category교계 -
오타고대 연구원들, '대마초 생각보다 훨씬 위험해' 경고
©STUFF 오타고대학(Otago University) 연구진은 뉴질랜드가 대마초 합법화 논쟁에 있어서 대마초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뉴질랜드는 2020년 법적 구속력이 있는 대마초 합법화 찬반 국민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질랜드의학저널(...Date2019.01.19 Category마약 -
뉴질랜드내 연봉 가장 높은 업종은 IT
©PIXABAY 뉴질랜드에서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도시는 오클랜드로 나타났다. 트레이드미 구직 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작년 사사분기 오클랜드 근로자 평균 임금은 $72,299, 다음은 웰링턴이 $69,804로 집계되었다. 트레이드미 구인·구직 사이트 담...Date2019.01.18 Category일반 -
'한 번의 대마초 흡연도 청소년들의 뇌에 변화 일으킨다' 연구 결과
대마초를 최소 한 번 흡연한 청소년의 뇌는 회색질 부피가 현저하게 커져 있다 ©ORR ET AL., JNEUROSCI 호주 연구에 따르면 단 한 번의 대마초 흡연도 청소년 두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마초 성분인 카나비노이드 수용체를 많이 머금은 뇌...Date2019.01.18 Category마약 -
절도·위협·폭행 등 진상짓한 영국인 가족 여행객 뉴질랜드 추방 (영상)
©1NEWS YOUTUBE 뉴질랜드를 여행 중인 한 영국인 가족이 '돼지보다 못한'이라는 비난을 받으며 추방될 상황에 처했다고 AF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를 넘는 '갑질'과 '진상짓'이 느긋한 국민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 뉴질랜드인들을 격분시켰...Date2019.01.17 Category일반 -
넬슨 교인이 텃밭에서 키운 채소·과일을 나누는 '푸드 스탠드' 명소로 떠올라
푸드 스탠드로 나눔 실천하는 넬슨 교인 비비엔 파크스 ©STUFF 넬슨(Nelson) 주민들의 텃밭은 일 년 중 이 시기에 수확량이 가장 풍부하여, 자신이 키운 과일과 채소를 주민들끼리 서로 나누는 푸드 스탠드가 크게 성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리치몬드(R...Date2019.01.17 Category일반 -
교도소 사역 좌절된 데스티니교회, 이번엔 법원에서 홍보 활동
데스티니교회의 브라이언 타마키 목사 ©STUFF 데스티니교회(Destiny Church)는 지난 12월 교도소 사역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크라이스트처치 법원에서 홍보 활동에 나섰다. 데스티니교회 교인들은 지난 8일과 9일, 크라이스트처치 법원에서 맨업(Man-...Date2019.01.17 Category교계 -
"아이들에게 성별을 바꿀 수 있다고 가르쳐서는 안된다" 뉴질랜드인 과반수 의견
©NZ Herald 패밀리퍼스트(Family First)가 의뢰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뉴질랜드인들은 아이들에게 성별을 바꿀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에 반대했다. 뉴질랜드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54%는 아이들에게 수술과 호르몬 치료...Date2019.01.17 Category동성애 -
올해부터 오타고대학 입학신청서 성별란에 트랜스젠더도 추가
©STUFF 오타고대학교(The University of Otago)는 지금까지 학생들이 입학 신청서 성별란에 남성과 여성, 그리고 불확정(indeterminate)이라는 의미의 X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성별 다양성을 뜻하는 "gender diverse" 항목을 추가할 예...Date2019.01.17 Category동성애 -
해밀턴의 가장 오래된 교회건물 카페로 다시 태어난다
리노베이션을 거쳐 카페로 다시 태어날 예정인 해밀턴의 가장 오래된 교회 건물 ©STUFF 해밀턴에서 가장 오랫동안 생존한 교회 건물이 결국 카페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건물은 카테고리 B등급의 유산목록에 속해 있으며, 지난 2012년 세인트폴감리교...Date2019.01.16 Category교계 -
뉴질랜드, 간호사∙교사에 이어 이번엔 의사도 파업
공립병원 수련의 노동조합과 정부 간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 1월 14일 전국 수련의 파업이 벌어졌다 ©STUFF 뉴질랜드에서 공립병원 수련의 노동조합과 정부 간 협상이 결렬되자 전국 수련의 10명 중 8명이 14일(현지 시각) 파업에 동참했다. 사실상 진료&...Date2019.01.16 Category일반 -
민주주의 지수 국가별 EIU순위, 뉴질랜드 4위 한국은 21위
©STUFF 뉴질랜드가 민주주의 지수 세계 4위에 랭크됐으며, 한국은 세계 21위에 랭크됐다. 이는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부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지난 1월 10일 발표한 랭킹이다. 이른바 Democracy Index ...Date2019.01.15 Category일반 -
중국 근로자 수십 명, 회사로부터 해고 당한 후 홈리스로...
18명의 중국 근로자들이 머물렀던 타카니니에 위치한 숙소 © TVNZ 오클랜드의 한 회사에서 해고된 약 30명의 중국 근로자들이 회사가 제공한 숙박시설에서 퇴출된 후 비자의 근무 조건이 바뀔 수 있는지 여부를 살피고 있다. 내셔널 펄스넬(National Per...Date2019.01.11 Category일반 -
뉴질랜드 속의 사탄 숭배자들 (2부)
사탄 숭배자들의 크리스마스 트리 © STUFF 사탄 숭배자들을 인정하는 이들 뉴질랜드 가운데는 꽤 많은 비종교 단체들과 심지어 기업들 조차 사탄 숭배자들을 인정하며 수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악마 형상을 사용하는 헬 피자의 총지배인 벤 커밍(Ben Cum...Date2019.01.11 Category이단/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