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뉴스

|  뉴질랜드 기독교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메가텔 좋은씨앗교회

일반

'기도 응답'으로 들어온 애완견, 딸의 공황 장애 호전돼

by OneChurch posted Nov 08, 2018 Views 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Untitled-4.jpg

마티나의 불안감을 감소시켜주는 애완견 치카 ©JENNY LING

 

노스랜드에 살고 있는 마티나 타피아(Martina Tapia)는 어릴 적부터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소녀다.

 

마티나는 심장이 뛰고 호흡 곤란이 오는 공황 발작을 매일 겪었다.
 

호흡 곤란으로 인해 충분한 산소를 얻지 못하면 생각과 사고가 어려워지고 팔, 다리가 굳어버린다. 한 시간 동안 이러한 발작을 겪고 나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친다.
 

12살 마티나가 가장 심한 공황 발작을 겪을 때에는 10주 동안 집 밖을 나갈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 마티나는 그레이하운드 강아지 치카(Chika)의 도움으로 불안감에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
 

마티나의 엄마는 공황 장애 때문에 딸과 함께 외출하는데 2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딸의 모습을 문제 삼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자기 증상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미리 대처할 방법을 생각하기도 하고 자기 증상을 다룰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마티나는 학교가 바뀌면서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
 

1학기가 끝날 무렵 마티나의 공황 발작은 매일 계속되었고 시간도 더 길어졌다.
 

"등교는 언제나 힘들었지만 이 정도로 심하진 않았어요. 교문을 통과하는 것조차 할 수 없었죠."
 

마티나의 부모님은 곳곳에서 조언을 구하기 시작했고 마티나는 등교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심리학자의 도움을 구했다. 명상 훈련도 해봤다. 그리고 기독교인 마티나의 가족은 기도로 하나님께 도움을 청했다.
 

5주가 지났지만 진전이 별로 없었다. 학교에 가지 않고 홈스쿨링을 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본 마티나의 엄마는 직장을 그만두고 딸의 교육에 전념했다.
 

그러던 중 마티나의 엄마는 강아지가 불안증 환자에게 진정 효과를 가져다주고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정보를 얻었다.
 

그리고 지난 2월 친구의 집에서 새끼 강아지를 데려왔다. 그 강아지가 바로 치카이다.

 

Untitled-5.jpg

매일 공황 발작을 겪던 마티나는 강아지가 온 뒤로 마음이 진정되기 시작했다 ©JENNY LING

 

집에서 홈스쿨링을 하기로 했을 때 마티나는 크게 낙심하여 몇 시간씩 혼자 방에 틀어박혀있었다.
 

하지만 치카가 온 뒤로 마티나는 외출도 하고 자신감도 생겼다.
 

마티나의 엄마는 강아지를 데려와 딸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한 것이 지금까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한다.
 

"마당에서 놀고 있는 딸을 보면서 기도에 대한 응답이구나 느낍니다."
 

마티나는 이제 강아지 치카와 함께 공원으로 산책도 가고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눈다.
 

"치카랑 있으면 너무 재미있어요. 매일 같이 산책 가고 장난도 쳐요."
 

연구에 따르면 애완동물은 혈압을 내려주고 어린이의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애완동물은 인간관계를 향상시키고 외로움을 덜 느끼게 해 준다. 특히 잘 훈련된 개를 데리고 산책을 가는 사람들은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자인 니시 커티스(Nici Curtis) 박사는 애완동물이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티나의 엄마는 오랜 기도 끝에 이제 딸이 갑작스러운 발작이 찾아와도 잘 견뎌낼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한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Stuff

https://www.stuff.co.nz/northland/108302768/dog-helps-kerikeri-girl-cope-with-anxiety

 


뉴질랜드 뉴스

뉴질랜드 기독교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1. 대대적인 아동 학대 과거사 진상 조사에 종교 기관도 포함, 교회들 자발적 참여의사 밝혀

    트레이시 마틴 아동부 장관과 자신다 아던 총리 ©STUFF   정부는 과거 뉴질랜드 공립 보육 시설에서 일어난 아동 학대 사태에 대한 심의회(Royal Commission) 조사에 종교 기관도 대상에 포함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보육 시설의 아동 학대 진상 조사는 지난...
    Date2018.11.14 Category교계
    Read More
  2. 뉴질랜드 연구, "뉴질랜드 퇴학생, 조기 사망 가능성 100배"

    ©PIXABAY 사고나 자살 등으로 조기 사망하는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강제로 쫓겨났을 가능성이 다른 사람들보다 100배 정도 높다는 조사 결과가 뉴질랜드에서 나왔다. 12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오클랜드지역 의료위원회의 청소년 사망률 조사위원회는 ...
    Date2018.11.13 Category일반
    Read More
  3. 세뇌교육으로 의심되는 사이언톨로지의 무료 영어 수업, 이민자들 주의 필요

    신흥종교 사이언톨로지교의 영어 수업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Scientology 신흥 종교, 사이언톨로지교회(Scientology Church)에서 제공하는 무료 영어 수업에 대한 여러가지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오클랜드에 위치한 사이언톨로지교회는 시민들...
    Date2018.11.13 Category이단/종교
    Read More
  4. 낙태 합법화 반대 거리시위 'March for Life' 12월 웰링턴에서 열린다

    ©Family Life International   현재 노동당 주도 뉴질랜드 정부는 낙태를 합법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낙태가 형법으로 다뤄져서는 안 되며 낙태를 원하는 여성은 자기권리를 갖고 낙태를 행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
    Date2018.11.13 Category일반
    Read More
  5. 크라이스트처치 컨벤션 센터 2020년 완공 예정

    ©1News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의 대성당 광장 옆에 위치하게 될 대형 컨벤션 센터는 2011년 지진 후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건설 프로젝트다.   약 4억 달러 규모의 크라이스트처치 컨벤션 센터가 공사가 시작된 지 1년 만에 형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
    Date2018.11.09 Category일반
    Read More
  6. 세입자 부담 부동산 중개 수수료 금지법 국회 통과

    ©STUFF   임대 주택 세입자가 부동산과 집주인에게 지불하는 중개 수수료(letting fee) 금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12월 12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필 트와이포드 주택부 장관은 국민의 절반 이상이 렌트집에 살고 있는 현실에서 세입자 부담 중개 수수료...
    Date2018.11.09 Category일반
    Read More
  7. 창립 100주년 맞은 라타나교회, 소셜 미디어로 전도의 문 넓힌다

    젊은 세대에 초점을 맞춰 소셜 미디어로 전도의 문을 넓히고 있는 라타나교회 ©RNZ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마오리 신앙의 중심지, 라타나교회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전도로 교회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8일, 예언자 T.W. 라타나(Tahupōtiki Wir...
    Date2018.11.09 Category교계
    Read More
  8. 마오리 신앙의 중심지 '라타나교회' 100주년 행사 이모저모...총리의 4가지 선물은?

    라타나 100주년 축하 선물로 성경책을 선물한 자신다 아던 총리 ©Whanganui Chronicle T.W. 라타나(Tahupōtiki Wiremu Rātana)가 마오리인들에게 기독교를 전파하겠다는 영적 비전을 갖고 설립한 라타나(Rātana) 교회 1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8일 열렸...
    Date2018.11.09 Category교계
    Read More
  9. 구세군, 크리스마스 시즌 어려운 가정 후원 요청..."크리스마스에 가족 입양하세요!"

    크리스마스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의 손길 요청한 구세군 관계자 ©NZ Herald 5명의 자녀를 둔 레이첼을 비롯해 황가레이(Whangārei)에는 200여 가정이 음식과 자녀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살 돈이 없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말이 다...
    Date2018.11.08 Category교계
    Read More
  10. '기도 응답'으로 들어온 애완견, 딸의 공황 장애 호전돼

    마티나의 불안감을 감소시켜주는 애완견 치카 ©JENNY LING 노스랜드에 살고 있는 마티나 타피아(Martina Tapia)는 어릴 적부터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소녀다. 마티나는 심장이 뛰고 호흡 곤란이 오는 공황 발작을 매일 겪었다. 호흡 곤란으로 인해 충분...
    Date2018.11.08 Category일반
    Read More
  11. 뉴질랜드 아마추어 복서, 자선 경기서 KO패 후 사망

    프로복싱 미들급 알바레스ㆍ골로프킨 경기 한 장면 ©YONHAP NEWS 뉴질랜드에서 30대 아마추어 복서가 자선 경기에서 녹아웃(KO)을 당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일 만에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7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목수 출신 프로젝트...
    Date2018.11.08 Category일반
    Read More
  12. 크라이스트처치에 40년 만에 새 교회가 문을 열다

    크라이스트처치에 새로 지어진 올소울스교회 ©RNZ 지난 3일 크라이스트처치에 새 교회가 문을 열었다. 크라이스트처치에 교회가 지어진 것은 40여 년 만에 처음이다. 올소울스교회(All Souls Church) 관계자 로스 시거(Ross Seager)는 새 교회가 문을 열...
    Date2018.11.08 Category교계
    Read More
  13. 농장 체험하며 쉬는 여행 '뉴질랜드 팜스테이'

    ©nzonline.org.nz farmstay   뉴질랜드의 청정 자연을 가까이에서 만끽하기에 팜 스테이만큼 좋은 방법이 또 있을까? 11월 늦봄이 한창인 뉴질랜드 전국 곳곳에선 팜 스테이 농장에 머물며 현지인의 삶과 농장의 일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뉴질랜드관광...
    Date2018.11.07 Category일반
    Read More
  14. NZ 정부, 대마씨/헴프씨드 식품 판매 허용, 대마초 국민투표는 아직 논의 중

    TVNZ Q+A에 출연한 아던 총리 ©Q+A   뉴질랜드 정부가 그동안 판매 금지되었던 대마씨(헴프씨드)를 일반 식품으로 규정하기로 결정했다. 뉴질랜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데미언 오코너(Damien O'Connor) 식품안전부 장관은 지난 화요...
    Date2018.11.07 Category마약
    Read More
  15. '이웃 교회들 위해 교회 건물 오픈하자' 이웃 사랑 실천하는 뉴질랜드 교회

    키리바시 교회 성도와 교회 사용을 허락한 퍼스트장로교회 목사, 사모아회중교회 목사 ©STUFF   인버카길(Invercargill)의 한 교회가 이웃 교회들과 공간을 나누어 사용하면서 다양한 교파와 민족이 하나 됨을 이루고 있다.   테이 스트리트(Tay St)에 있는 ...
    Date2018.11.07 Category교계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 69 Next
/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