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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클랜드 목요일부터 2단계, 나머지 지역 내일부터 1단계

by OneChurch posted Sep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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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hub

 

뉴질랜드 정부는 오클랜드와 나머지 지역의 경보 단계를 완화하기로 했다.

 

오클랜드 - 9월 23일 수요일 밤 11시 59분부터 2단계 시작, 모임 100명 이하

              10월 7일까지 2주 동안 시행

              10월 5일 경보 단계 검토

 

나머지 지역 - 9월 21일 월요일(오늘) 밤 11시 59분부터 경보 1단계 시작

 

이 모든 결정은 확진자 발생 패턴이 오늘과 같은 상황일 경우를 전제로 한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늘 오후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총리 연설

 

지난 7일 동안 오클랜드 집단 감염에서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점이 오클랜드 경보 완화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2주 뒤인 10월 5일까지 현재의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오클랜드의 경보는 한 단계 더 완화될 수 있다.

 

이번 집단 감염으로 사망한 형제의 사례를 통해 코로나19가 얼마나 위험한 바이러스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지난 1차 유행 때에는 14일 동안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후에 1단계로 내려갔다.

 

지난 2단계 때에는 한 달 동안 감염자가 단 2명 발생했다.

 

이달 말까지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는 확률도 50%에 불과하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전 국민은 다음의 지침을 지키면서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클랜드 시민

 

단순한 기침, 콧물이더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외출하지 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NZ Covid Tracer 앱을 이용해 QR코드를 스캔하고, 어디를 가고 누구를 만났는지 항상 기록하여 접촉자 추적 작업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한다.

 

다른 사람과 물리적 거리를 둘 수 없는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오클랜드 출발 또는 도착 항공기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한다.

 

오클랜드 시민들은 1단계 지역을 방문하더라도 2단계 규정을 지켜야 한다.

 

나머지 지역

 

NZ Covid Tracer 앱을 항상 이용한다.

 

위생 지침을 철저히 지킨다.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집에 머물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 간에 이동하는 항공기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는 아니다. 하지만 나와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여전히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

 

이 모든 지침을 잘 지킬수록 1단계에 오래 머물 수 있다.

 

1단계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는 아니지만 물리적 거리를 두기 어려운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코로나19 백신

 

국경 통제 조치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은 백신이다.

 

내각은 5월 뉴질랜드 백신 전략과 이를 위한 자금 지원을 승인했다.

 

뉴질랜드 내각은 토켈라우, 쿡제도, 니우에를 포함해 뉴질랜드 인구의 최대 50% 분량의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구입할 수 있게 하는 경매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배분을 위한 국제 연합체)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금 지원은 안전한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경우 뉴질랜드 국민이 이를 확보할 수 있게 할 핵심적인 절차다.

 

뉴질랜드의 코로나19 대응 기금에서 일단 초기 자금 2,700만 달러를 지원하면 전 세계의 백신 생산을 가속화할 수 있으며, 뉴질랜드는 안전이 입증된 백신 중에서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입지를 얻게 된다.

 

코백스 퍼실리티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뉴질랜드는 남태평양을 포함한 모든 취약 지역도 필요한 백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된다.

 

백신 전략이 시행되는 동안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다.

 

자유 여행 협정

 

백신 공급 이전에 호주 및 남태평양 국가들과 자유 여행 협정을 체결할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쿡제도가 가장 우선적이며, 뉴질랜드가 코로나19 감염자가 없는 상태가 되면 쿡제도와 자유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나 호주도 지역사회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상태가 되면 다시 협상이 가능하다."  

 

아던 총리 실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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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턴 노스에서 아던 총리가 시민들과 함께 찍은 사진 ©New Zealand Herald

 

아던 총리가 시민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에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면서 물리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기자들이 제시한 사진에서 아던 총리는 시민들과 가까이 서서 사진을 찍었다. 이는 파머스턴 노스(Palmerston North)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아던 총리는 이 사진에서 사람들과 떨어져 있어야 했고 나머지 사람들도 서로 거리를 두게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자신의 실수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사진을 촬영할 때 물리적 거리두기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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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9월 24일부터 2단계, 모임 100명 이하

다른 도시로 이동할 경우, 100명 이상 모임에 참석하지 않는다.

(Auckland Super City 오클랜드 수퍼 시티 전체 해당 - 북부 Wellsford부터 남부 Pukekohe까지)

 

10월 5일 

경보 단계 검토

 

나머지 지역

9월 22일부터 1단계

 

2단계 기본 규정

 

물리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출근과 등교가 가능하다.

 

12세 이상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버스, 기차, 페리, 항공기가 이에 해당한다.

 

다른 사람과 물리적 거리(2미터)를 둘 수 없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착용한다.

 

가게는 물리적 거리두기와 방문자 출입 기록 등의 공중보건 규정을 준수하면서 영업이 가능하다.

 

음식점은 3가지 S원칙(손님들 간에 물리적 거리두기, 테이블에서만 주문받기, 한 테이블을 여러 사람이 돌아가면서 서빙하지 않기)을 지키면서 영업이 가능하다.

 

면역결핍자, 노약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외출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가게, 사업체, 기관, 대중교통(택시, 우버 포함)은 의무적으로 NZ Covid Tracer 앱과 호환되는 정부 공식 QR코드를 부착해야 한다.

 

대중교통 운전기사들은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2단계 규정 전체 다시 보기(5월 발표 기준)

 

 

경보 단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뉴질랜드 정부 코로나19 웹사이트 참조 

https://covid19.govt.nz/covid-19/current-alert-level/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면 헬스라인(Healthline) 0800 358 5453 (해외 SIM 카드 +64 9 358 5453) *통역 서비스 가능, 또는 GP에 먼저 전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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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Z

 

원처치 뉴질랜드 onechurchnz@gmail.com

Copyright(c) Onechurch. All rights reserved.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RNZ

https://www.rnz.co.nz/news/national/426560/watch-pm-jacinda-ardern-announces-decision-on-alert-levels-for-auckland-rest-of-new-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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