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목회자 성경방에 참여한 목회자 및 선교사들의 모습 ©생터성경사역원

 

지난 8월 5일(월)부터 9월 23일(월)까지 생터성경사역원의 성경일독학교 목회자 성경방이 한우리교회 비전홀에서 열렸다.

 

본 성경방에는 35명의 뉴질랜드 한인 목회자 및 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약 성경방 12주와 신약성경방 12주로 진행되었으며, 뉴질랜드의 3명의 전문 강사들(김윤관 목사, 김종두 목사, 허남미 사모)이 분담하여 강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총 6회에 걸쳐 열린 이번 세미나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에 총 4개의 강의로 진행이 되었으며, 세미나에 참석한 이들은 하나같이 성실한 모습으로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경청하며 노트를 적기도 하였다.

 

참석자들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이야기를 오직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읽어 내려가면서 성경 가운데 흐르고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성경일독학교 성경방은 교회를 세워가는데 큰 도움을 주는 매우 귀한 양육 프로그램이다. 

 

생터성경사역원의 성경방은 이애실 대표의 책 “어? 성경이 읽어지네”를 통해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어 성경이 읽어지네’는 2003년 이애실 사모가 출판하여 2018년까지 48만 8천 부가 판매 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에서 6천 명의 전문강사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본 성경방 양육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세월동안 전세계 수많은 목회자, 선교사 및 성도들이 성경을 더 깊이 깨달으며 하나님 안에서 더 성숙해져 가는 유익을 얻었으며, 성경방을 운영하는 교회의 경우 교회의 온 성도들이 말씀에 더 가까이 나가게 되는 은혜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오클랜드 목회자 성경방의 참석자들은 “뉴질랜드에서 접하기 어려운 ‘어? 성경이 읽어지네’ 커리큘럼을 뉴질랜드에서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목회자 세 분의 헌신으로 많은 유익을 얻게 되었다”, “다시 한번 말씀을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보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질랜드 전문강사 중 한명인 김종두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잘 읽을 수 있도록 가이드하는 성경방을 통해 뉴질랜드 각 교회마다 말씀의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뉴질랜드에서 성경방을 열수 있는 전문 강사 스쿨은 내년 상반기 6월 경으로 계획되어 있다.

 

참여 문의: 김종두 목사 021-222-9647

 

 생터성경사역원 뉴질랜드 지역장 김윤관 목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ONE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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