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에는 크고 작은 여러 문제가 있었다.

성도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런 모습(?)도 있었고

그리고 공동체가 커지면서 다양한 문제도 있었다.   

이처럼 교회들에게 문제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교회가 문이 닫히고, 붕괴되고, 해체되고,

나누어지는 것을 가볍게 넘어갈 문제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오늘날에는 주변에서 자주 목격하게 된다.

이제는 일반인들의 눈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듯 그저 지나가듯 이야기 하고

성도들은 한두 번 격은 일이 아니란 듯 각자 자신들의 신앙의 방식에 따라 행동한다.

그래서 심지어 가나안 성도란 말도 나오게 되었다.

 

교회가 붕괴되고, 해체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찾아 보면

그 원인은 교회가 말씀대로 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교회가 주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 것은 그 기초와 터를 모래 위에 세우는 것과 같다.

예수님은 친히 교회의 기초이며 머릿돌이 되셨다.

그로 인해 초대교회성도들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자라갔고, 굳게 세워졌 갔다.

 

그러나 오늘날 하나님의 사랑을 가벼이 여기고,

그리스도의 보혈의 구속의 은총과 은혜와 공로를 교리 수준에서 이해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역사를 먼 옛날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로 알고

오랜세월동안 다져온 바른 신학의 터를 무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각자 자신들이 원하는 길로 가고 있다.

그러나 비가 오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오면 쉽게 무너지고, 붕괴되고, 흩어져 버리고 있다.

그리고 그 무너짐이 심하여 복귀 조차 어렵고, 힘들어지는 경우도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던 주변 이웃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고

주의 말씀대로 보수하고 수리하고 고치려하기보다

조심조심하며 그대로 살면서   

단지 비와 바람이 불지 않기만을 기도할 뿐이다. 

 

모두 자신의 안위와 평안을 위해 살아가러 할 뿐

성령의 열매인 사랑을 포함한 다양한 열매를 맺으려고 하지 않고

도리어 그 동안 맺고 있었던 열매 조차도 점점 시들고, 메말라 가고 있다.

그러면서 각자 넓고, 편하고, 자신에게 맞는 길을 선택해 가고 있다.

 

물론 이러한 길을 인도하는 자들이 있기에 그 길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 길을 인도하는 자들은 기적과 이사를 보이기도 하고

겸손과 학식의 탈을 쓰기도 하고

거룩한 곳에서 부드러운 말을 하지만

그 속에는 노략질 하는 이리와 같은 이빨을 감추고 있다.

 

교회가 어려움이 있으면 스스로 어떻게 도울까, 무엇으로 도울까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자신의 유익과 성공의 기회를 삼는 자들이다.  

주의 말씀대로 행하라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고, 반석 위에 집을 지으라고 하지만

막상 자신은 그 믿음이 흔들리고 있고, 계속 헛된 것을 구하며, 과장된 비젼을 말한다.  

이제 그 것들이 무너질 위기에 놓여있다.

 

그들은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 주지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오히려 강도질과 탐욕과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을 강포로 다스리면서도

도리어 그들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다.

전에는 사이비 집단과 이단들에게서만 보던 것을 

이젠 주변에서 자주 목격하게 된다. 

 

하나님은 이미 심판의 책찍과 분노의 막대기를 드셨다.

이제 그 흩어졌던 무리들을 다시 모우고, 이리의 이빨에서 찾아오시고

더 이상 노략거리가 되지 않도록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의 목자장이 되실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다.

이제 주를 사랑하는 자들이 주의 사랑을 입을 것이며

주를 간절히 찾는 자들이 주를 만날 것이다.

이제 여호와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자

악인은 그 길에서, 불의 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 돌아가자...lkh

 

찬양 여호와께 돌아가자

https://www.youtube.com/watch?v=MSEtJHVJD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