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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택의 선교보고서

아프리카 상아의 나라, 코트디부아르 선교 순회 집회 (4)

by 이근택 posted Jan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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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선교 순회 집회 (4)

 

아띠에꾸아에서 만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아프리카에서 맞이하는 첫 주일 아침이었습니다. 오늘은 아비장을 벗어나 시골에 있는 한 원주민 마을에서 예배를 드린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곽기종 손회실 선교사 부부를 따라나섰습니다.

 

숙소에서 출발하여 번잡한 시내를 지나 시골길을 달렸습니다. 길 양 옆으로는 이 나라 원주민들의 삶의 근거가 되는 코코아나무, 고무나무, 커피나무 등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한 시간쯤 달렸을까요? 작은 원주민 마을 아띠에꾸아(Attiekoi)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황토색 대지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집들, 이곳은 지난 내전 때에 현 대통령인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이 피당선인 신분으로 잠시 피신해 있었던 덕분에 전기가 가설된 마을이었습니다.

 

아띠에꾸아 마을.jpg

(아띠에꾸아 마을 모습)

 

아띠에꾸아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무쌍 목사는 그 마을 추장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는 젊은 나이에 학업을 위해 아비장으로 유학 갔다가 예수를 만났습니다. 그는 고향에 돌아가 추장의 아들로서의 넉넉한 삶을 살 수 있었지만 그것을 포기하고 예수를 따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어찌하든지 자기 부족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된 후,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아무도 그를 반겨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갖은 핍박과 고난을 당하였지만 그는 자기 부족에 대한 복음 전파를 결코 쉴 수 없었습니다. 그곳에는 이미 정령 숭배 사상에 깊이 물든 가톨릭교회와 이웃 나라 가나에서 흘러들어온 이단 해리스 그리스도교회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방문한 아띠에꾸아 교회는 무쌍 목사가 곽기종 선교사를 만나 새로이 지은 교회당이었습니다.

 

집에서 쫓겨난 추장의 아들 무쌍 목사가 처음 살았던 집.jpg

(집에서 쫓겨난 추장 아들 무쌍 목사가 처음 복음을 전하며 살던 집)

 

해외에서 복음 전도자가 왔다는 소문에 마을 원로들이 참석하고 주변 마을의 복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곳에서도 역시 설교 전에 찬양이 한 시간가량 진행되었습니다. 이곳에서의 찬양은 어제 저녁 폴 포트 벨빌 교회 집회 때의 찬양과는 또 다른 음색과 분위기였습니다. 같은 나라 안에서 거의 비슷한 지역이었지만 종족에 따라 찬양의 분위기와 운율이 다른 것은 늘 저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었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의 옷차림새도 달랐고, 찬양 중에 춤을 추는 모습도 달랐습니다. 찬양과 통성기도를 인도하는 인도자의 영성은 하늘을 찌를 듯 하였습니다. 무쌍 목사의 아들이었습니다. 역시 고난 중에 성장한 믿음이라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찬양만 하면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흔들거나 앞으로 나와 춤을 추었습니다. 아프리카 특유의 몸놀림으로 찬양하며 춤을 추는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춤추며 찬양하는 성도들.jpg

(춤추며 찬양하는 성도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위하여 자기의 독생자를 내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서부터 말씀을 시작하였습니다. 종종 신앙생활을 하면서 시험에 들고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나’ 아닌 ‘너’의 의롭지 못함에 대한 거북스러움 때문 아닐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그들을 사랑하셨다면 그것은 우리가 순종하고 받아들여야 할 신앙의 과제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 때문에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고통을 당하였다면 그것은 또 하나의 하나님의 섭리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예수를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나 서울로 유학을 갔다가 학창시절 예수를 믿고 목사가 되었던 터라, 그 교회의 무쌍 목사와 그 가정에 대한 애틋함이 남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경험했던 지난날의 고통이 오히려 저를 더 빨리 성장하게 하는 동기가 되었다고 간증해 주었습니다. 오클랜드 바닷가에 바람이 세게 불면 고기잡이배들은 돌아오지만, 급히 바닷가로 차를 몰고 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바람으로 서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입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우리들의 삶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니 고난 중에도 오히려 넉넉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자고 전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동안 성도들의 얼굴이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를 안아주며 사랑한다는 말을 표현하도록 하였을 때에는 마치 천사들이 춤을 추는 듯 한 분위기였습니다.

 

'사랑합니다' 예배에 참석한 마을 원로와 함께 .jpg

(집회에 참석한 마울 원로와 함께 "사랑합니다')

 

예배를 마치고 무쌍 목사 부부의 섬김을 받았을 때에는 또 한 번 놀라운 그들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관에서 점심 식사를 할 때였습니다. 식탁이 무쌍 목사와 곽 선교사 부부, 그리고 저만을 위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무쌍 목사 사모에게 함께 식사를 하자니 옆에 있던 손회실 선교사가 이것이 그들의 문화랍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닭고기를 끝까지 다 씹어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이들은 아버지가 먼저 식사를 하고 나면 어머니가 식사를 하고, 그 나머지를 아이들이 먹는답니다. 아이들이 이때에 먹다 남은 뼈다귀가 있으면 그것까지 다시 먹는답니다. 만일 우리가 음식을 먹다가 남기면 아이들이 다시 먹을 것이니, 아예 그들이 먹지 않도록 끝까지 다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마음 한쪽이 퀭한 게 음식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닭다리 한 개를 먹고는 배부르다며 대부분의 음식을 남겨주었습니다.

 

아띠에꾸아교회 성도들과 함께.jpg

(집회에 참석한 아띠에꾸아교회 성도들과 함께)

 

돌아오면서 들으니 그곳 사람들은 부모가 자식들에게 주기 위해 배가 고파도 일부러 음식을 남겨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였습니다. 거기서 아프리카 부모의 자식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키운 자식을 예수에게 빼앗겼다고 생각하니 무쌍 목사 부모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겠습니까? 그런데 더 감사한 것은 그 무쌍 목사의 부모가 아직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예수를 영접하고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정말 큰 은혜였습니다.

 

환자를 위한 치유기도.jpg

(환자를 위한 치유기도)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아비장 숙소로 돌아오는 길목에서 길가에 있는 개미집을 보았습니다. 한낮의 기온이 너무 뜨거워 관공서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낮 12시면 일손을 멈추고 쉬었다가 오후 3시가 되면 다시 일과를 계속하는 적도 아래의 무더운 나라에서 살아가기 위해 개미들도 시원한 집을 지어야 했던 모양입니다. 세계적인 건축학자들은 이 개미집이야 말로 에어컨 없이도 뜨거운 기온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 천혜의 건축물이라고 하였답니다. 아프리카 여인들이 머리에 화려하게 보이는 보자기 같은 것을 쓴 이유는 단순히 멋을 위함이 아니라 곱슬머리 머리카락을 감추고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띠에꾸아교회 앞에서(곽기종 선교사, 무쌍 목사와 함께).jpg

(아띠에꾸아 교회 앞에서-곽기종선교사, 무쌍목사와 함께)

 

오후 늦은 시간 아비장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주일 아띠에꾸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림으로 코트디부아르 두 번째 집회가 마쳐졌습니다. 이제 내일은 네이게이토 선교회에서의 저녁기도회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계속)

Who's 이근택

profile

총신대학교(BA) 및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미국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박사원(D.Min)을 졸업한 이근택 목사는 GMS (Global Mission Society) 뉴질랜드 지부장과 GMS 태평양 지역대표부 부대표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GMS 선교사 및 오클랜드 커뮤니티 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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